평소 학교일이 힘들다고 하고 사고 일주일전에는 공무원을 그만둔다고했어요
전 일반직장 9년차입니다
언니가 2년전 공무원에 합격하고 얼마나 기쁘고 부러웠는지 몰라요 저희언니는 8년간 사회생활을 하다가 공무원 시험을 치루고 당당하게 입사를 했어요
다들 공무원은 철밥통이고 얼마나들 부러워하세요
공무원중에서 교육행정직은 저와같은 평범한 시민들이 생각하는 철밥통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최근 사회복지직들이 자살을 많이 했지요
각종 육아수당 양육수당 어린이집 유치원 보조금 각종 늘어난 복지관련 업무를 소화할려니 탈이 난거지요
그동안 놀고있던것도아니고 업무가 늘어나면 사람이 늘던지 좀 나눠서 일을해야하는데 그런 늘어난 업무를 말단공무원 한두사람이 해야해서 죽을 똥을싸며하다가 저꼴이 난거예요
저런시스템이 업무분장이랍니다
교육행정직도 마찬가지예요
학교에서 아이들가르치는것을 제외하고는 70%는 저희언니가 다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행정실엔 5명이 근무하는데 실장 언니 계약직기능직들이있어요
선생님들 4시전후해서 퇴근하시고 기능직 계약직 6시 땡치면 퇴근하고 저희언니만 야근 일주일에 하루 이틀 아니 삼일 정도만되도 할만할거예요 많아야 한달에 두번 칼퇴하려나 토요일 일요일 국경일 명절도 다근무 했어요
공무원 되고서 첫 추석때만 쉬었네요
자괴감이 상당히 컷을거같아요
혼자서 얼마나외로웠을까요 주말 휴일엔 혼자 끼니를 때웠을텐데 몰랐어요 이런 근무환경인지 보통 회사에서는 그래도 같이남아 근무를 하는데 공무원들의 시스템은 업무분장이라는게있는데 일이 한두사람한테만 몰려있다고하네요 도와달라고할수도 없고 도와주지도않고
교사 업무처우개선이라고 몇년전에 교사들이 하던일도 행정실로 내려왔다고합니다
일년전 언니와 카플하는 선생님이 교통사고가 났었습니다
선생님은 한달 병가를 쓰셨고 저희언니는 금토일 입원하고 일요일 퇴원했어요 왜그랬을까요? 학교에서 5분마다 전화가와서 도져히 쉴수가 없다고 했어요 차라리 출근하는게 낫겠다면서
그리고 쉬다고한들 누가 언니의 일을 해주진 않안아요 차곡차곡 쌓아놓고 퇴원하고나면 어짜피 본인이 다해야해요 학교 공과금이라도 밀리면 사비를 털어 연체료를 내야하고요
토요일일요일 시간만체우고 수당 받아가는 공무원들 많죠? 댁들같은 분들은 복받으신거예요
신입들은 초과 근무도 시간 안올리고도 많이 한답니다
수당을 많이 받아가면 인사고가에 안좋답니다
말단공무원이 받아가면 얼마나 받아간다고 교장이나 선생들이 더 받아쳐가지
언니는 주말휴일엔 하루 4시간뿐이 인정이 안되는 수당 차비빼면 하루 종일 일해서 만원 벌고오는거예요 휴일에도 일찍이나 집에 오면 좋은데 휴일도 9시 10시는 되야 온답니다
급여통장을 보니 더 억울하네요
겨우 백만원벌려고 잠잘 시간도 없이 그노동을 한건지
공무원은 사람도 아닌가 봅니다 근로기준법을 쌍그리 무시한 학교측은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니라서 처벌도 없고
경찰도 cctv다 확인했고 학교측에서도 인정했고 교장도 언니가 매일 같이 늦게 까지 일하는거 알면서 방관했어요
공무원이되기 전에는 통화도 자주했는데 화장실 갈시간도아껴가며 일하는고 전화하면 바로 끈고 점심시간에도 바쁘다면 통화를 못했어요
언니를 또 가장 힘들게 했을한사람은 실장입니다
교육행정직이라면 많이들 공감하실겁니다
어느 실장을 만나느냐 복불복입니다
언니는 복이 없었나 봅니다
실장님의 하대와 욕설 실내 흡연 교장선생님 커피 심부름 언니가 정말 싫어했습니다
근무시간에 약주한잔 걸치시고 신입인 언니한테 일도 안가르쳐주고 저희언니는 주말에 다른학교 행정실 실장한테 일배우러 다녔어요
설상가상으로 그실장님께서 지병으로 3월까지 병가를 쓰시고 4월부터 휴직을 내셨어요
학교가 제일 바쁜시기랍니다
대체인력없이 언니가 실장 몫까지 일을 해야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3월에 인력 충원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보충을 안해줬습니다
작년에 나홀로실장이라고 자살하신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실장이면서 실무직인 주무관 역할까지 홀로 하려니 힘들어서 그려셨습니다
실장위치에서도 힘든데 신입은 오죽더 힘들었겠습니까?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렇게 힘들면 관두지 왜 죽냐고?
저도 그렇게 말해 주고 싶었어요
저희언니는 책임감도 강하고 성실하고 남에게 싫은 소릴 못합니다 그래서 실장에게 당하면서도 한소리 못했을겁니다 그런 언니가 만만해서 더 했겠죠 우리사회가 좀 그렇잖아요
책임감이 강해 일을 잘했고 일을 잘하니 계속 위에서 시켰겠죠 사고 전 주 주말 휴일도 출근했어요
사고전 목요일 금요일 칼퇴했네요 언니가 금요일 밤 집에서나가고 연락두절 된거죠
언니가 가고 전주에서 또한명의 교행이 자살을 했습니다
옛날엔 공무원 인기가 없어서 좀 능력없는 사람들이간거는 다들아시죠? 요즘은 공부 정말열심히해서 엘리트들이가고 있어요 나라가 좀 이상해지는거같아요
이러는거 어르신들의 공이 큰거같아요
본인 밥그릇 키우려고 밑에 자손들이 피해 보는거같아요
지금이라도 바로잡으셔요
공무원 경력이 많으면 일 적게하고 돈 많이 받는거 아닙니다
윗분들 편하시게 있으라고 혈세를 드리는거아니라구요
제가 백번 천번 말을해도 달라지는것은 없을거같아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억울한 우리 언니 죽음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9급 교육행정직을 죽음으로 내몬 국가
전 일반직장 9년차입니다
언니가 2년전 공무원에 합격하고 얼마나 기쁘고 부러웠는지 몰라요 저희언니는 8년간 사회생활을 하다가 공무원 시험을 치루고 당당하게 입사를 했어요
다들 공무원은 철밥통이고 얼마나들 부러워하세요
공무원중에서 교육행정직은 저와같은 평범한 시민들이 생각하는 철밥통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최근 사회복지직들이 자살을 많이 했지요
각종 육아수당 양육수당 어린이집 유치원 보조금 각종 늘어난 복지관련 업무를 소화할려니 탈이 난거지요
그동안 놀고있던것도아니고 업무가 늘어나면 사람이 늘던지 좀 나눠서 일을해야하는데 그런 늘어난 업무를 말단공무원 한두사람이 해야해서 죽을 똥을싸며하다가 저꼴이 난거예요
저런시스템이 업무분장이랍니다
교육행정직도 마찬가지예요
학교에서 아이들가르치는것을 제외하고는 70%는 저희언니가 다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행정실엔 5명이 근무하는데 실장 언니 계약직기능직들이있어요
선생님들 4시전후해서 퇴근하시고 기능직 계약직 6시 땡치면 퇴근하고 저희언니만 야근 일주일에 하루 이틀 아니 삼일 정도만되도 할만할거예요 많아야 한달에 두번 칼퇴하려나 토요일 일요일 국경일 명절도 다근무 했어요
공무원 되고서 첫 추석때만 쉬었네요
자괴감이 상당히 컷을거같아요
혼자서 얼마나외로웠을까요 주말 휴일엔 혼자 끼니를 때웠을텐데 몰랐어요 이런 근무환경인지 보통 회사에서는 그래도 같이남아 근무를 하는데 공무원들의 시스템은 업무분장이라는게있는데 일이 한두사람한테만 몰려있다고하네요 도와달라고할수도 없고 도와주지도않고
교사 업무처우개선이라고 몇년전에 교사들이 하던일도 행정실로 내려왔다고합니다
일년전 언니와 카플하는 선생님이 교통사고가 났었습니다
선생님은 한달 병가를 쓰셨고 저희언니는 금토일 입원하고 일요일 퇴원했어요 왜그랬을까요? 학교에서 5분마다 전화가와서 도져히 쉴수가 없다고 했어요 차라리 출근하는게 낫겠다면서
그리고 쉬다고한들 누가 언니의 일을 해주진 않안아요 차곡차곡 쌓아놓고 퇴원하고나면 어짜피 본인이 다해야해요 학교 공과금이라도 밀리면 사비를 털어 연체료를 내야하고요
토요일일요일 시간만체우고 수당 받아가는 공무원들 많죠? 댁들같은 분들은 복받으신거예요
신입들은 초과 근무도 시간 안올리고도 많이 한답니다
수당을 많이 받아가면 인사고가에 안좋답니다
말단공무원이 받아가면 얼마나 받아간다고 교장이나 선생들이 더 받아쳐가지
언니는 주말휴일엔 하루 4시간뿐이 인정이 안되는 수당 차비빼면 하루 종일 일해서 만원 벌고오는거예요 휴일에도 일찍이나 집에 오면 좋은데 휴일도 9시 10시는 되야 온답니다
급여통장을 보니 더 억울하네요
겨우 백만원벌려고 잠잘 시간도 없이 그노동을 한건지
공무원은 사람도 아닌가 봅니다 근로기준법을 쌍그리 무시한 학교측은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니라서 처벌도 없고
경찰도 cctv다 확인했고 학교측에서도 인정했고 교장도 언니가 매일 같이 늦게 까지 일하는거 알면서 방관했어요
공무원이되기 전에는 통화도 자주했는데 화장실 갈시간도아껴가며 일하는고 전화하면 바로 끈고 점심시간에도 바쁘다면 통화를 못했어요
언니를 또 가장 힘들게 했을한사람은 실장입니다
교육행정직이라면 많이들 공감하실겁니다
어느 실장을 만나느냐 복불복입니다
언니는 복이 없었나 봅니다
실장님의 하대와 욕설 실내 흡연 교장선생님 커피 심부름 언니가 정말 싫어했습니다
근무시간에 약주한잔 걸치시고 신입인 언니한테 일도 안가르쳐주고 저희언니는 주말에 다른학교 행정실 실장한테 일배우러 다녔어요
설상가상으로 그실장님께서 지병으로 3월까지 병가를 쓰시고 4월부터 휴직을 내셨어요
학교가 제일 바쁜시기랍니다
대체인력없이 언니가 실장 몫까지 일을 해야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3월에 인력 충원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보충을 안해줬습니다
작년에 나홀로실장이라고 자살하신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실장이면서 실무직인 주무관 역할까지 홀로 하려니 힘들어서 그려셨습니다
실장위치에서도 힘든데 신입은 오죽더 힘들었겠습니까?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렇게 힘들면 관두지 왜 죽냐고?
저도 그렇게 말해 주고 싶었어요
저희언니는 책임감도 강하고 성실하고 남에게 싫은 소릴 못합니다 그래서 실장에게 당하면서도 한소리 못했을겁니다 그런 언니가 만만해서 더 했겠죠 우리사회가 좀 그렇잖아요
책임감이 강해 일을 잘했고 일을 잘하니 계속 위에서 시켰겠죠 사고 전 주 주말 휴일도 출근했어요
사고전 목요일 금요일 칼퇴했네요 언니가 금요일 밤 집에서나가고 연락두절 된거죠
언니가 가고 전주에서 또한명의 교행이 자살을 했습니다
옛날엔 공무원 인기가 없어서 좀 능력없는 사람들이간거는 다들아시죠? 요즘은 공부 정말열심히해서 엘리트들이가고 있어요 나라가 좀 이상해지는거같아요
이러는거 어르신들의 공이 큰거같아요
본인 밥그릇 키우려고 밑에 자손들이 피해 보는거같아요
지금이라도 바로잡으셔요
공무원 경력이 많으면 일 적게하고 돈 많이 받는거 아닙니다
윗분들 편하시게 있으라고 혈세를 드리는거아니라구요
제가 백번 천번 말을해도 달라지는것은 없을거같아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억울한 우리 언니 죽음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