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중요한 물건을 분실했을 경우 팁.

안비자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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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버스에서 가방을 두고 내렸다가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1시간만에 다시 찾았던 일이 있었어요.

고가의 물건이 아니었어도 소중한 물건이라,

1시간 동안 얼마나 조마조마 하던지…

말이 통하는 국내에서도 이렇게 우왕좌왕인데

큰 맘먹고 나간 해외에서는 더 당황하겠죠.

해외 나가서 돈, 카드, 여권을 잃어버렸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드릴께요.

 

 

위험 장소를 피하기 유럽지역 소매치기들이 주로 출몰하는 곳

 

1. 람블라 거리 (Las Ramblas, 바르셀로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이 거리는 소매치기로도 유명해요

가급적 복대착용을 하시고, 가방 단속을 잘하셔야 합니다.

2. 로마 (Rome, 이탈리아)

어린 아이가 길 물어보거나 물건 파는 척 하면서

가방 낚아채는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죠

3. 프라하 (Prague, 체코)

카를교(영어명, 찰스 브리지)와 바로크 양식건물에 취해 있다면, 이미 타깃이 된 거예요.

블타바(Vltava) 강이나 프라하 성에 갈 때도 전대는 확실하게 챙기시길


4. 마드리드 (Madrid, 스페인)

벼룩시장, 지하철, 박물관 등 오픈 된 장소에서도 주의가 필요함


5. 파리 (Paris, 프랑스)

요즘은 낮보다 야간 에펠탑 이 많은 여행객을 잡고 있죠?

에펠탑도 밤낮으로 가방 잡으세요.

지하철도 소매치기의 주 활동 무대라고 합니다.



6. 플로렌스 (Florences, 이탈리아)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감상하거나 시뇨리아 광장 (Piazza della Signoria) 을 지날 때 조심.



여행지에서 가방을 분실한 경우 대처법.

1. 비행기 타기 전에 해외여행 등록제 ‘동행’ 정보 올리고 가기

외교부 ‘동행’ 메뉴 에서 여행자 신상정보, 국내비상 연락,

현지연락처, 여행일정 등을 등록해두면

재난, 재해 등 여행 시 위급한 상황에 신변 보호를 받기 편하다고 해요.

2. 태극기 걸려진 건물, 대사관으로 달려간다.

대사관 위치 파악은 기본이죠. 당황하면 잊어먹을 수 있으니

여행지 주변 한국 영사관, 대사관 외에도 도움 얻을 수 있는 곳 (관공서)

전화번호 위치는 꼭 파악하고 가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소매치기가 일행이 있으니

쫓아가서 잡으려 하지 마시고, 경찰서에서 신고서 작성 후

대사관이나 영사관으로 가세요.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 시스템으로 국내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하세요!

수신자 부담 전화 거는 방법 콜렉트 콜로 집에 먼저 알리기!

국가별 접속번호(해당 국가마다 다르니 꼭 기억해 두세요) → "4"(서비스번호) → 안내방송연결

콜렉트 콜은 별도의 선불, 후불카드나 교환원을 쓰지 않고 안내방송에 따라

번호를 차분히 눌러만 주세요.

예를 한번 들어보죠.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화를 건다면

먼저 1-800-822-8256 (미국 접속번호) 누르세요.

그 다음 4번을 누르시고 안내방송에 따라

001+82(국가)+2(지역)+000-000(상대방번호)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제 아셨죠?

그럼 안전한 여행 되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