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저는 32살 직장인 남성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업무와 관련 해서 해외에 자주 나가게 됩니다. 외국인 친구들과도 친분이 있어서 이런저런 얘기를 자주 합니다. 언젠가 한국을 방문했던 외국인 친구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그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에 대한 동경과 환상이 있었다. 처음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을때 세계 최고의 공항 시설과 빠른 입국 수속에 너무나 큰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숙소가 있는 서울의 중심가로 이동하였다. 창밖의 한국은 드라마에서 보던.. 그 이상의 풍요로움과 발전된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다. 호텔 체크인 후.. 직접 걸어보는 한국의 수도 서울의 중심지의 모습은 정말 실망 그 자체였다. 자동차로 빠르게 이동할때 보이던 현대적인 모습들과는 다르게 발 아래 보도 블럭에 난재해 있는 각종 쓰레기와 침 담배 꽁초가 한국의 대한 환상을 그리고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를 한순간에 깨뜨려 놓았다. 곳곳에서 보게되는 한국인의 시민의식에 실망만 커져갔다. 어느 순간 나 역시도 한국인들 처럼 길 바닥에 쓰레기와 음료캔을 버리게 됬다. 다들 그렇게 하니까.. 그 친구가 말하던 당시 저는 전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분이 팍 상하더군요.. 친분의 관계를 떠나서 비꼬듯이 말하는 그의 말투나 내 조국에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투척 해버리곤 당당하게 말하는 투가 무척 거슬렸습니다. 그 후에 제 습관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 친구를 떠올리며 정말 그 친구의 말이 사실이었을까? 확인해 보는것 입니다. 평소 신경도 쓰지 않았던 길 바닥을 보며 걷는 내 조국의 길 바닥에는 30여년 살며 전혀 인식 하지 못했던 우리의 부끄러운 시민의식들이 펼쳐 졌습니다. 보면 볼수록 답답해 집니다. 만약 내가 외국에서 그 나라 사람들의 이런 시민의식을 보게 되면 나 또한 그나라에 대한 환상이나 동경이 없어지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사실 마음먹고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 샅샅이 치부까지 보여지는 우리의 자화상이.. 보는 내내 불편하고 불쾌하고 부끄럽기 때문 입니다. 다른 나라 친구에게 인정하기 싫은 그 무엇인가도 있었구요.. 오늘은 퇴근후에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 거리인 강남역을 잠시 담아 보았습니다. 현대적인 건물들과 하늘높이 솟아있는 미디어폴이 인상적인 이곳.. 제2의 싱가포르를 표방하며 담배꽁초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지역인 이곳에도.. 우리의 시민의식은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폰으로 찍는 도중에도 제 바로 앞으로 가래침은 기본이요.. 먹던 빵봉투까지 던져 버리는 비양심의 모습들.. 가장 충격적인건 강남역의 경우 수시로 환경미화 작업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조금의 환경미화 공백에도 순식간에 망쳐져 버리는 거리의 양심들... 이건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들은 강남역 뒷골목이 아닙니다. 몇년전 서울시에서 정성들여 만들어 놓은 야심차게 만든 디자인거리 한복판 입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정비된 곳에 이게 왠말입니까.. 누구는 그러더군요.. 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저도 처음에는 그게 답인줄 았았습니다.. 쓰레기통 늘리면 되지 않겠나.. 그렇지만 그것도 정답은 아닙니다.. 쓰레기통 주변은 어떤지 직접 보시면 그런 말씀 하기 민망하실 겁니다... 환경을 탓하기 전에, 자기의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는 의식부터 고쳐야 순서가 아닐까요.. 어디 가서도 자랑스럽게 자랑할수 있는 내 조국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남겨 봅니다.
외국인 친구가 본 대한민국의 시민의식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저는 32살 직장인 남성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업무와 관련 해서 해외에 자주 나가게 됩니다.
외국인 친구들과도 친분이 있어서 이런저런 얘기를 자주 합니다.
언젠가 한국을 방문했던 외국인 친구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그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에 대한 동경과 환상이 있었다. 처음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을때
세계 최고의 공항 시설과 빠른 입국 수속에 너무나 큰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숙소가 있는 서울의 중심가로 이동하였다.
창밖의 한국은 드라마에서 보던.. 그 이상의 풍요로움과 발전된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다.
호텔 체크인 후..
직접 걸어보는 한국의 수도 서울의 중심지의 모습은 정말 실망 그 자체였다.
자동차로 빠르게 이동할때 보이던 현대적인 모습들과는 다르게 발 아래 보도 블럭에 난재해 있는
각종 쓰레기와 침 담배 꽁초가 한국의 대한 환상을 그리고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를 한순간에 깨뜨려 놓았다.
곳곳에서 보게되는 한국인의 시민의식에 실망만 커져갔다. 어느 순간 나 역시도 한국인들 처럼
길 바닥에 쓰레기와 음료캔을 버리게 됬다. 다들 그렇게 하니까..
그 친구가 말하던 당시 저는 전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분이 팍 상하더군요..
친분의 관계를 떠나서 비꼬듯이 말하는 그의 말투나 내 조국에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투척 해버리곤
당당하게 말하는 투가 무척 거슬렸습니다.
그 후에 제 습관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 친구를 떠올리며 정말 그 친구의 말이 사실이었을까? 확인해 보는것 입니다.
평소 신경도 쓰지 않았던 길 바닥을 보며 걷는 내 조국의 길 바닥에는 30여년 살며 전혀 인식 하지 못했던
우리의 부끄러운 시민의식들이 펼쳐 졌습니다.
보면 볼수록 답답해 집니다.
만약 내가 외국에서 그 나라 사람들의 이런 시민의식을 보게 되면 나 또한 그나라에 대한 환상이나 동경이
없어지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사실 마음먹고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 샅샅이 치부까지 보여지는 우리의 자화상이.. 보는 내내 불편하고 불쾌하고 부끄럽기 때문 입니다.
다른 나라 친구에게 인정하기 싫은 그 무엇인가도 있었구요..
오늘은 퇴근후에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 거리인 강남역을 잠시 담아 보았습니다.
현대적인 건물들과 하늘높이 솟아있는 미디어폴이 인상적인 이곳..
제2의 싱가포르를 표방하며 담배꽁초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지역인 이곳에도..
우리의 시민의식은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폰으로 찍는 도중에도 제 바로 앞으로 가래침은 기본이요.. 먹던 빵봉투까지 던져
버리는 비양심의 모습들..
가장 충격적인건 강남역의 경우 수시로 환경미화 작업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조금의 환경미화 공백에도 순식간에 망쳐져 버리는 거리의 양심들... 이건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들은 강남역 뒷골목이 아닙니다. 몇년전 서울시에서 정성들여 만들어 놓은
야심차게 만든 디자인거리 한복판 입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정비된 곳에 이게 왠말입니까..
누구는 그러더군요.. 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저도 처음에는 그게 답인줄 았았습니다..
쓰레기통 늘리면 되지 않겠나.. 그렇지만 그것도 정답은 아닙니다..
쓰레기통 주변은 어떤지 직접 보시면 그런 말씀 하기 민망하실 겁니다...
환경을 탓하기 전에,
자기의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는 의식부터 고쳐야 순서가 아닐까요..
어디 가서도 자랑스럽게 자랑할수 있는 내 조국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