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강아지 똥싸면 뒷처리 좀하세요ㅠㅠ

mint2013.05.01
조회211
아까 밤8시40분쯤에 버스타고 갈때가 있어서
가는데 턱이 하나있어서 그 턱을 밟고(계단 하나 높이입니다.)가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후에 버스를타고 의자에 앉았습니다. 목적지는 4정거장이었구요.
버스애 타니 사람이 앞쪽에 할머님 한분 밖에 안계셨었구요. 전 뒷쪽 버스후문 바로뒤 2인석에 혼자앉아있었습니다.
근데 어디서 자꾸 똥냄새가 나서,제가 앉은자리에 그전에 앉아있던사람이 싸서 시트에 배겼나 싶어서 자리를 왼쪽한칸앞으로 옮겼는데 그 순간
발을 보니까 흙덩어리 같은게 뭉쳐있더군요.
보니까 묽은똥이었습니다..냄새도 아주 지독했구요
일단 달고 다닐순없으니 바닥에 슥슥 긁어서
떼놓고 자리를 또 오른쪽 한칸앞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정류장에서 여자분 세분정도가
탑승하셨는데 뒷자리쪽에 앉으셨었구요..
앞자리로 전부 자리를 옮기시더라구요..
전 똥을 밟았을뿐인데 많은분들이 제가 바지에
싼걸로 착각하실까봐 매우 민망하더군요..
그리고 다음 두번째 정거장에서 버스가 멈춘후에
첫번째로 탑승하신 아저씨는 처음부터 킁킁
거리시면서 버스계단을 올라오시더군요..
뭔가 웃을 상황은 아닌데 너무 웃겨서 저도 몰래
킁 하고 웃게되더라구요..
아저씨 이외 많은분들이 탑승하셨어서 되게
죄송스럽고 민망해서 목적지 전정거장인 세번째 정거장에서 내려서 목적지까지 걸어갔습니다..
똥밟은 적은 많은데 똥을 밟아서 남한테
피해준적은 처음이네요..억울합니다..
그것도 냄새가 아주 지독했단말입니다 ㅜㅜ
절대 강아지 키우시는분 비판하는 글이 아닙니다
ㅜㅜ강아지 키우시는분들중에서 강아지가 똥싸면
뒷처리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그렇지 않으신분들께
강아지 똥싸면 제발 뒷처리좀해주세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