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과 맞지 않는 글일지도 모르겠지만 욕얻어먹을 각오하고 올려요전 올해 40살이 된 아직 미스입니다.2년전부터 유부남을 만나 사랑을 한 여자입니다.그사람도 저랑 동갑이구요 직장상사로 만났습니다.어쩔수 없는 인연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그 폭풍같은 감정을 피할수도 피하고도 싶지 않았았으니까요항상 바르게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저한테도 이런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저 남자 여자로 사랑을 했습니다.잘 살아온 그 가정을 제가 부셔버렸습니다. 그 사람이 마지막 인생은 저와 함께 늙어가고 싶다고 했으니까요.그사람의 부인도, 그사람의 자식도 저한테는 아무 장애물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제 사랑만 지키고 싶었고 그래서 이혼까지 했습니다. 어린 자식들을 두고서 저에게 왔지요...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저랑 같이 있으면 편하다는 그사람 말에 저도 너무 행복했습니다.잠자리도 저랑 하는게 훨씬 좋다고 합니다. 부인이 여자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했구요...그랬던 그사람이 전 부인을 그리워 합니다. 애들도 너무 보고싶어 합니다.그사람 자식을 전부인이 양육하고 있어서 한번씩 애들 보러 다녀옵니다.그런날은 잠도 잘 못자고 술만 먹구 담배만 피웁니다. 제가 다독여도 보고 같이 울기도 했네요.어느날은 평일에 회사 년차쓰고 애들집에 다녀왔네요. 아마 그 전부인도 같이 만났겠지요..저한텐 거짓말 했구요...모르는 척 했습니다. 이제는 제 남자고 절 사랑한다고 했으니 믿었지요..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사람은 일을 핑계로 퇴근도 늦고 일찍 집에와도 꼭 술을 사서 들고 오더군요... 저도 점점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이런모습으로 살려고 같이 지내는거 아니었는데 그 사람은 변해가더군요. 옛날의 절 사랑해주던 미래를 약속하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그사람이 그러더군요. 어떤 미래도 어떤 책임도 질 수 없다 합니다...본인에게는 애들도 있고... 그리고 아직 마음속에 전부인을 지울수 없다고 합니다.사랑하는 맘이 남아 있어 온전히 저의 남자로 살 수 없다고 했네요언제든지 떠나라구요... 그사람과 전부인의 관계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헤어졌으면 남이 아닌가요? 그러면 철철히 남으로 살아야 하는거 아닌지요...아무리 그 둘 사이에 자식이 있다고 해도 자신을 배신하고 딴여자랑 놀아난 남편 집으로 들일 수 있나요? 그 둘을 보자면 제가 놀아난 기분이 듭니다...이제는 한번가면 자고 들어옵니다. 대놓고요...그 사람들이 원망스럽네요. 저 좋다고 대시할 땐 언제고 가정을 버릴땐 언제고 그런 그사람 한번의 용서도 없이 이혼해준 그 부인의 심정은 대체 뭘까요..정말 그사람은 부인을 사랑해서일까요? 아님 애들때문일까요...제가 그냥 보내줘야 하나요... 염치없지만 답변부탁드려요.===============================================================================================추가로 말씀드립니다.전 지금 그사람 집에서 나와 혼자지낸지 한달정도 되어갑니다.정말 참을 수 없어서 제가 뛰쳐나왔는데 그 사람이 다시 연락을 합니다.그래서 제가 결혼할거 아니면 완전히 끝난 사이라 했네요. 그냥 이대로 끝나버렸음 좋겠지만 혹시 연락오길 기대하는 제맘이 화가 나요. 그사람이 그러더군요...그사람과 그 부인은 서로에게는 첫사랑이구 첫정이었다구요...그래서 벗어날 수 없는 건가요? 남자에겐 첫정이 그렇게 중요한가요?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람인건가요... 137
전 부인에게 미련이 많은 이혼남을 만나고 있네요
게시판과 맞지 않는 글일지도 모르겠지만 욕얻어먹을 각오하고 올려요
전 올해 40살이 된 아직 미스입니다.
2년전부터 유부남을 만나 사랑을 한 여자입니다.
그사람도 저랑 동갑이구요 직장상사로 만났습니다.
어쩔수 없는 인연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그 폭풍같은 감정을 피할수도 피하고도 싶지 않았았으니까요
항상 바르게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저한테도 이런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저 남자 여자로 사랑을 했습니다.
잘 살아온 그 가정을 제가 부셔버렸습니다. 그 사람이 마지막 인생은 저와 함께 늙어가고 싶다고 했으니까요.
그사람의 부인도, 그사람의 자식도 저한테는 아무 장애물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제 사랑만 지키고 싶었고 그래서 이혼까지 했습니다. 어린 자식들을 두고서 저에게 왔지요...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저랑 같이 있으면 편하다는 그사람 말에 저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잠자리도 저랑 하는게 훨씬 좋다고 합니다. 부인이 여자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했구요...
그랬던 그사람이 전 부인을 그리워 합니다. 애들도 너무 보고싶어 합니다.
그사람 자식을 전부인이 양육하고 있어서 한번씩 애들 보러 다녀옵니다.
그런날은 잠도 잘 못자고 술만 먹구 담배만 피웁니다. 제가 다독여도 보고 같이 울기도 했네요.
어느날은 평일에 회사 년차쓰고 애들집에 다녀왔네요. 아마 그 전부인도 같이 만났겠지요..
저한텐 거짓말 했구요...모르는 척 했습니다. 이제는 제 남자고 절 사랑한다고 했으니 믿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사람은 일을 핑계로 퇴근도 늦고 일찍 집에와도 꼭 술을 사서 들고 오더군요... 저도 점점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이런모습으로 살려고 같이 지내는거 아니었는데 그 사람은 변해가더군요. 옛날의 절 사랑해주던 미래를 약속하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어떤 미래도 어떤 책임도 질 수 없다 합니다...
본인에게는 애들도 있고... 그리고 아직 마음속에 전부인을 지울수 없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맘이 남아 있어 온전히 저의 남자로 살 수 없다고 했네요
언제든지 떠나라구요...
그사람과 전부인의 관계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헤어졌으면 남이 아닌가요? 그러면 철철히 남으로 살아야 하는거 아닌지요...
아무리 그 둘 사이에 자식이 있다고 해도 자신을 배신하고 딴여자랑 놀아난 남편 집으로 들일 수 있나요? 그 둘을 보자면 제가 놀아난 기분이 듭니다...
이제는 한번가면 자고 들어옵니다. 대놓고요...
그 사람들이 원망스럽네요. 저 좋다고 대시할 땐 언제고 가정을 버릴땐 언제고 그런 그사람 한번의 용서도 없이 이혼해준 그 부인의 심정은 대체 뭘까요..
정말 그사람은 부인을 사랑해서일까요? 아님 애들때문일까요...
제가 그냥 보내줘야 하나요... 염치없지만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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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그사람 집에서 나와 혼자지낸지 한달정도 되어갑니다.
정말 참을 수 없어서 제가 뛰쳐나왔는데 그 사람이 다시 연락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결혼할거 아니면 완전히 끝난 사이라 했네요. 그냥 이대로 끝나버렸음 좋겠지만 혹시 연락오길 기대하는 제맘이 화가 나요.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그사람과 그 부인은 서로에게는 첫사랑이구 첫정이었다구요...그래서 벗어날 수 없는 건가요? 남자에겐 첫정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람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