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CC였다.. 나이차이도 CC치고 컸다.. 신입생과 F학점 유급의 복학생끝물이었으니까..
2년반을 사귀고 헤어졌다.. 우린 가난했어도 빵하나 콜라에도 행복했다.. 아니, 같이 있었기에 행복했던거겠지..
주머니 속 손잡은 두손은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수 있었다..
결론은 우린 2년반후에 헤어졌다.. 그녀는 이쁘지 않다.. 욕도 잘하고, 키도 작다.. 하지만 그 어떤 여자보다 아름다운 500일의 썸머 같은 여자였다.. 그녀의 주변엔 해피 바이러스가 퍼진다.. 우리는 헤어졌지만 서로가 잘 되길 바란다는 마음 또한 같을 것이라.. 그때는 가난한 대학생이라서.. 버스비를 아끼고 1시간 20분을 차도를 걸어 학교로 갔다.. 그녀는 그런 나를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한번도 나를 조른적이 없다.. 정말 천사같은 여자다..
왜 헤어지고 나서도 또 2년여가 지난 지금..
왜 헤어지고 나서도 또 그녀가 생각날까..
잠꾸러기인 내가 잠자느라고 그녀를 2시간 넘게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게 한것이 미안해서일까..
내가 자주 화를 내 그녀를 울린게 미안해서 일까..
생일선물하나 좋은걸로 챙겨주지 못한 것이 미안해서 일까..
곧잘 그녀 앞에서 다른이의 편을 든것이 미안해서 일까..
여행가자고 들뜨게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이 미안해서 일까..
차도 없는 못남남친만나서 매일 먼거리를 걷게 만든것이 미안해서 일까..
헤어지고 다음날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찾아가 화를 낸것이 미안해서 일까..
지금은 돈도 벌고 있고 더 잘해줄 수 있는데, 단지 그 앙상하던 추억 도화지에 물감하나 덧 칠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망상.. 벗어던지지 못해서 일까?
그녀는 이쁘지 않지만, 내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인생에서 그녀보다 아름다운 여자는 한명도 못봤다..
그녀에게 미안했던 것들
우리는 CC였다.. 나이차이도 CC치고 컸다.. 신입생과 F학점 유급의 복학생끝물이었으니까..
2년반을 사귀고 헤어졌다.. 우린 가난했어도 빵하나 콜라에도 행복했다.. 아니, 같이 있었기에 행복했던거겠지..
주머니 속 손잡은 두손은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수 있었다..
결론은 우린 2년반후에 헤어졌다.. 그녀는 이쁘지 않다.. 욕도 잘하고, 키도 작다.. 하지만 그 어떤 여자보다 아름다운 500일의 썸머 같은 여자였다.. 그녀의 주변엔 해피 바이러스가 퍼진다.. 우리는 헤어졌지만 서로가 잘 되길 바란다는 마음 또한 같을 것이라.. 그때는 가난한 대학생이라서.. 버스비를 아끼고 1시간 20분을 차도를 걸어 학교로 갔다.. 그녀는 그런 나를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한번도 나를 조른적이 없다.. 정말 천사같은 여자다..
왜 헤어지고 나서도 또 2년여가 지난 지금..
왜 헤어지고 나서도 또 그녀가 생각날까..
잠꾸러기인 내가 잠자느라고 그녀를 2시간 넘게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게 한것이 미안해서일까..
내가 자주 화를 내 그녀를 울린게 미안해서 일까..
생일선물하나 좋은걸로 챙겨주지 못한 것이 미안해서 일까..
곧잘 그녀 앞에서 다른이의 편을 든것이 미안해서 일까..
여행가자고 들뜨게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이 미안해서 일까..
차도 없는 못남남친만나서 매일 먼거리를 걷게 만든것이 미안해서 일까..
헤어지고 다음날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찾아가 화를 낸것이 미안해서 일까..
지금은 돈도 벌고 있고 더 잘해줄 수 있는데, 단지 그 앙상하던 추억 도화지에 물감하나 덧 칠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망상.. 벗어던지지 못해서 일까?
그녀는 이쁘지 않지만, 내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인생에서 그녀보다 아름다운 여자는 한명도 못봤다..
잘 해낼 수 있을꺼야 우리는..
먼 훗날 아름다운 추억한켠 우리는 이미 진 벗꽃거리를 손잡고 걸었지만..
이제부턴 활짝 핀 벗꽃거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걷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