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의 5월 선물 리스트 공개-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평범한직장인2013.05.03
조회4,247

 

4월이 지나고 5월 달력을 보는 순간!

완전 멘붕~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연휴 (어린이날은 왜 일요일 인거야…)

쉬는 날이 많이 좋긴 하지만서리

돈 나갈 일 생각하니 정말 막막하네요 


선물도 선물이지만 연휴가 많아 놀러 가는 비용도 생각해야 하니까요


우선 선물들의 포인트를 생각해 보자면

 

평범한 직장인의 서러움이라…

저 말고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가정의 달을 맞아

깊은 한숨을 내쉴거라 생각해요


우리가족은 ‘비싼 선물이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속물이 아니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저렴하면서도 센스있는 선물을 찾기 위해

인터넷의 바다를 헤엄쳐 다니다가

몇 가지 좋은 선물 아이템들을 건져 

공유해 드립니당!!!


조카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

 

억척스러운 언니의 딸이지만

저에게는 하나뿐인 조카!


언니에게 칭찬받으면서도, 조카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건강 식품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xxx인형에서 

유해 물질이 발견되었다고 난리던데,

하여 인형 이런 건 패스~

울 언니는 조카가 제가 사준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다치면 

그 원성도 저에게 할 위인이니까

차라리 아이의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이런 것들이 나은 것 같아요.

 

어린이 건강식품도 엄청 많긴 한데

네이처셋 조아튼튼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달달하니 맛있어서 엄마들도 몰래 먹는다고 하길래

선정해봤습니다.


가격도 2만원 대에 30개나 들어있다고 하니

5월 한달 간은 이모를 생각할 수 있겠죠 ㅋㅋ


어린이날 선물은 요 걸로 찜!


어버이날 엄마 선물


엄마아빠는 우리 딸이 건강하기만 하면 돼!

이런 말은 조선시대 이야기 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받고 싶은 건 받고 싶다고 콕 집어 말하는 편이시죠.

회사 식구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요즘은 다들 그렇게 말씀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빠들이야

선물에 민감하신 편은 아니니 괜찮은데

문제는 엄마입니다!!!


얼마 전 종영한 ‘그겨울 바람이분다’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던

울 엄마, 오영이 하고 나온 진주 귀걸이를

보더니 갖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는 송혜교가 아니잖아. 조인성이라도 만나고 싶은거야?ㅡㅜ

BUT 울 엄마가 갖고 싶다 하니 떨리는 손으로 검색

 

 

 

아 이 귀걸이가 스톤헨지였구나.

스톤헨지의 진주 귀걸이는

10만원에서 15만원 안에서 살 수 있더라구요.

 

귀걸이 말고 목걸이, 반지 등 예쁜 진주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던데, 요즘 다시 진주가 대세 인가 봐요~

하긴 진주가 예단에서 빠지지 않는 건

그만큼 여성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거겠죠?

 

 

게다가 요즘 대통령 패션이라고 해서

브로치가 많이 팔린다는 소문이 있다는 ㅎㅎ

 

찾아보니

영국 총리인 마가렛 대처와

미국 전 국무장관이었던 매들린 올브라이트,

핀란드 여자 대통령

타르야 할로넨 등도 한다고 해서

요즘 아줌마들 사이에선 인기인 듯 ㅎㅎ

 

혹시 엄마가 귀를 뚫지 않으셨다면

브로치도 괜찮은듯


어쨌든 엄마 사주면 가끔 저도 몰래 하고 나갈 수 있으니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이걸로 결정!


아빠와 선생님

 

사실 스승의 날은 많이들 잊고 사시는 것 같긴한데,

저는 교수님 추천으로 회사에 취직했을 뿐 아니라

너무 잘 해주셔서 꼭 챙겨드리려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원래 선물은 자기 돈으로 사긴 좀 아깝고

없으면 필요한 아이템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남성들에겐 넥타이 만한 것이 없죠.

요즘엔 행커치프도 따로 판매하는 것 같으니

패션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이런 것도 괜찮은 듯!


조카 선물 3만원대

엄마선물 10~15만원

아빠선물 3만원~5만원

그럼 16만원 ~ 23만원정도 되겠네요.

 

흠….

5월 점심은 편의점 도시락으로~ㅠㅠ

이 참에 편의점 별 도시락 맛 평가를 도전해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