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녀 청이! 그녀를 도와주세요~

청이엄마2013.05.03
조회290

네이트 판에 동물 사랑방이 있는지는 오늘 우연히 알게 되어서..

아침부터 폭풍으로 여러 톡을 읽었네요 ㅎㅎ

저희 청이처럼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런 아가들이 넘넘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ㅋㅋ 정줄 놓고 봤어요 -0-ㅋ

 

아.. 우선 저희 아가를 소개 할께요^^

 

저희 가게 옆에 식당 하시는 분한테 분양 받은거예요 ㅎㅎ

분양 할때가 2개월 좀 넘었던 상태라 이렇게 아담 했죠 ㅎㅎ

 

처음엔 아가 였으니까 배변을 아무데나 싸도 이해하고 용서하고 훈계만 하며 넘어 갔어요..

6각 철장에 일주일 정도 가둬 놓고~ 배변 교육을 시킨후로는 배변판에 잘 쌌답니다..

겨울엔 넘 추울꺼 같아서.. 집에다가 놓고 가게에 출근을 했어요~

가끔 실수는 해도 4개월 차 부터는 제법 잘 가려서..

걱정 하지 않았죠..

우리 아가가 쉬를 잘못 싸면 항상 가만히 앉아서 눈치를 봤어요..

이건 잘못 했다는걸 아는 거겠죠??

날이 풀리고 따뜻해지니 집에만 있는게 불쌍해서..

가게에 데리고 나왔죠~;; 근데 그게 스트레스가 된건지 어쩐건지..

침대부터해서 배변판 옆에~ 카페트 등등등~ 아무대나 싸대는거예요.. ㅡㅡ

그래도 응가는 꼭 배변판에 싸긴 하던데..

암튼 이렇게 실수를 하곤 꼭 눈치를 봐요~

아니~ 실수라기 보다는 일부로 그러는거 같아요..

가게에 오면 자기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뻐해주는 사람도 많고~

차안에서 바람 맞으며 세상 구경도 하고~ 좋을꺼 같아서~

생각해서 데리고 나온거였는데.. 그게 문제가 된걸까요?

그래서 요즘 다시 철장을 꺼냈답니다 ㅠㅠ

가게는 일주일 정도 데리고 나오다 이젠 안데리고 나오고 있구요~ 휴~ ㅡㅡ;

 

같이 지낸지 벌써 4개월.. 좀있음 결혼도 하니 아이 생각해서 딴곳으로 보내라고 하는데..

전 절대 그럴생각 없거든요.. 혼자 있는게 불쌍해서 아기 하나 더 입양할 생각인데..

이렇게 생각해주는 엄마가 불쌍하지도 않은지..

어제는 자려고 침대위에 올라 가는데 축축~ ㅠㅠ 화딱지 나서 막 모라 했는데..

또 불쌍해서 봐주고 ㅠㅠ 제가 부족한건가요? 우리 아이가 뭐땜에 스트레스를 받은걸까요? ㅠㅠ

도와주세욤!! ㅠㅠ

 

이왕 올린김에.. 우리 예쁜 아이 사진 몇장 더 올려요~ ㅎㅎ

조카가 동생에게 선물해준 브라우니 뼈다귀를 비개 삼아서 ㅎㅎ

 

이모들이 선물해준 이동가방안에서 ㅎㅎ

 

나를 유혹하고 있는중~ (난 같은 여자라고!!) ㅡ.ㅡ;

 

처음으로 머리 묶은 우리 아가~

 

 

떡실신.. ㅡ.ㅡ; 이젠 요렇게 실신하지도 않음 ㅋㅋ

 

털 밀고 한컷~

 

처음 털을 밀었던 터라 여기저기 박박~ 긁어서 얼굴에 피나고 ㅠㅠ

 

난로 쬐고 있는 청이!! ㅎㅎ

 

우리 청이 사랑스럽죠?? 가끔 난장만 안피면 ㅡㅡ;

바닥을 긁는다던지 이런건 잘 안하는데.. 고놈의 쉬야를 ㅠㅠ

오늘 집에가서 이불빨아야 하는 청이 엄마를 불쌍하게 여기셔서~

제발 해결 방안좀 찾아주세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