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이신 저희엄마에게 욕하는 이웃집

엄마딸2013.05.04
조회1,515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처자입니다.다른게 아니라 몇년전부터 계속 일이 있던 거였지만, 너무 화가나서 다시 글을 쓰네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우여곡절을 겪으신 분이십니다.선천적으로 시각장애인이 아니셨고, 직장다니시던 번듯한 분이셨습니다.그러나, 직장에서 동료들로 인해 스트레스 받던 저희 엄마는 불행히 신경계가 죽어서 시각장애인이 되셨습니다.(말도안되는 소문으로 인해 소외받다가 시각장애인이 되어 사직서를 내시고 난 뒤에야 오해가 풀렸습니다)
아무튼 저희 엄마 성격을 말하자면겉은 차갑고 약간 직장의신 김헤수? 같은 이미지세요. 하지만 속은 신경을 엄청 쓰시는 편이세요.
저렇게 후천척으로 시각장애인이 되신 게 저 초등학교 6학년때니까 꽤 오래전 일이기도합니다.
그후, 저희 가족은 엄마 요양차 어쩔 수 없이 친할아버지가 사셨었던 아버지의 고향으로 가게됬어요.시골오면 그래도 엄마가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지게 끔 왔고, 그 치열한 보이지 않는 전쟁터 속에서 벗어나게 해드리려고 아빠와 저의 선택이였습니다.


그 시골집 바로 이웃옆집이 있어요. 초반에는 너무 화기애애했어요. 저희 집은 요양하러 온 것이 목적이였기에 이웃집에서 저희 앞마당에 텃밭을 하고 싶은데 빌려달라해서빌려주고, 때로는 가끔 저희 집에 와서 차도 마시고 그러셨어요.
그러다 명절날이 문제가 발단이 되었죠.
저희집에 차가 들어가려면 옆집 앞에 길하나가 있어요. 그 길로 저희집에 들어가야하는데,명절날 작은할아버지네 식구들이 차를 들어가려니 이웃집 차 하나가 서있어서저희 아버지가 "죄송하지만 차좀 들어갈 수 있게 잠시만 빼주시면 안될까요?"하니까그 이웃 옆집 친척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 들이 죄다 모여 불쾌하다는 듯 행동하며 하더군요.
그렇게 지나가고
몇년은 약간 평소에는 괜찮다가 명절에만 문제가 되었어요.
그러다 또 같은일로 그러다가 작년 추석떄 크게 터졌죠.
아빠가 바쁘셔서 저와 친척오빠랑 가서 말씀드리니까, "아니 시X 자꾸 빼달래!" 이러시는 겁니다.그래서 친척오빠가  화나가서 "네? 왜 욕을하세요?" 이러니까 (참고로 친척오빠가 약간 키가작습니다)"병X신 집단이 모여 사는 집들이 왜 자꾸 뺴달라 지X이야" 이러셔서제가 너무 화가났어요.
그걸 안 아빠가 결국 나와서 애들한테 왜 욕하냐니까 "눈깔 병신 마누라 가진 새끼네?" 이러다가 싸움이 되었어요.
엄마는 아빠 성격을 알기에 안보이는 몸으로 밖에 나오셨죠.
그런데 그 식구들이 워낙 많아서 아빠에게 죄다 달려드는 겁니다. 그런데 아빠가 맞으시면서한명만 죽어라 때리니 그 떄리는 남자분의 와이프가 와서 저희 엄마를 밀치신겁니다.그래서 저희엄마는 순간 충격을 먹고 그후로 왼쪽에 쇼크가 더와서 아예 빛이라도 보였던 한쪽이 어두컴컴하게 완전한 실명이 되셨어요.
진짜 그 옆집 개X 죽이고 싶네요. 제가 이렇게 화내는건 몇일전엔 저희 엄마 눈깔병X이라고 하고 다닌대요. 그러면서 저보고는 머리 물들인 양아치년이라하면서 지네 손자는 삼성대기업다닌다고 자랑자랑 한다네요. 진심 아 너무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