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시어머니 책임감 없는 남편 죽고싶어요

2013.05.04
조회3,962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죽고싶어서 글을 쓸까해요
길어도 다읽고 충고부탁드려요

저와 남편은 동값이구 20대 초반이예요
전 혼전임신으로 홀시어머니 남편 저 이렇게 지하 보증금300에 월세35 짜리에 살고있어요
현재 방세도밀리고 도시가스도 밀리고 등등 돈을 안내서 다밀린 상태구요
제 배소에는 8개월 되가는 애가있어요

어머니는 당일지급을 받는 노래방에서 일하십니다
근데 돈모을생각을 안하시네요
방값 밀린다면서 한숨쉬고 저한테 눈치란 눈치를 다주시면서 정작 저한테 쓰신돈도 없으시면서 눈치를 주시네요

남편은 7개월이 넘도록 백수생활이예요
딱한번 pc방 알바구해서 하더니 너무 힘들다고 1달도 안되서 때려치고 지금까지 놀고 먹고 합니다

어머니는 저런 남편한테 첨엔 별소리 안하시다가
지금은 돈나갈곳이 한두군대가 아니니 일하라고 하십니다
그치만 남편은 일할생각은 안하고 피시방 게임만 하고 삽니다
저는 돈때문에 눈치주는 어머니 때문에 편의점 하루7시간씩 일하는 알바를 구해서 하구있어요
곧 있음 일한지1달이 되어가네요
근데 제월급을 믿고 어머니또한 저일시작하는 동시에 일을 안나가시기 시작하셨어요
저 일시작하고 일가신게 제 손에 꼽힐정도예요
아프다고 안가고 자서못갔다고하고 핑계도 여러가지예요
한마디로 지금 저만 일하고 있는 상태예요
어머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저월급날이 언제냐고
제월급 줬음하는게 눈에 보여요
그렇다고 일쉬시면서 집안일도 안하세요
일끝나고 집에오면 돼지우리에다가 밀린 설겆이 밀린빨래 밀린청소 일끝나고 밤에 녹초되어 들어와서 밥먹고 바로 집안일합니다
그럴때마다 남편도 그렇고 어머님은 누워서 티비보세요
전부다 마무리하면 새벽 2시쯤되서 씻고 잘라고 하면 티비소리때문에 자지도못하고 시끄럽게 하면서 본인잘땐 말한마디만 해도 조용히좀 하라고 짜증을 내십니다
전요즘 잠귀고 밝고 잠이 쉽게 들지 않아서 한두시간 뒤척거리다가 자는건데 얼마못가서 또 시끄러워서 깨게되요 그럼 그날 일가면 또 졸리고 힘들구요
정말 미치겠어요 일안하고 있음 일하는 사람생각해서 조용히 해줘야 되지않을까요 스트레스네요 정말

요즘은 하도 방값이 밀리고 주인집에서 방값애기르라하니 어머님도 짜증이 났는지 지금까지 남편한테 일하란 소리 잘안하다가 닥달을 하네요
제월급으로도 다 못내니 그러시는거겠죠
그러면서 하시는 말이 이래서 내가 애낳는거 반대했다 애한테 얼마나 돈이 들어가는줄아냐
니가 애새끼만 없었음 일안해도 된다
이러시면서 죄없는 배속에 있는 애기탓만해요
모라도 해주고 그런말 하면 이해라도 하지요
맛있는것도 남편앞으로만 놔주고 일나간다고 차비를 주던것도아니고 산부인과 간다고 돈대준것도 아니고 애기 양말한짝 사주신것도 아니면서 저런말하니 정말 싫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 저희아빠랑 어머님이 만나셨어요
저희아빠는 남편이랑 저랑 살집 구해준다고 했어요
보증금500에 월세집으로요
전 고작500이라도 그게 어디냐 싶고 아빠한테는 한없이 죄송하고 평생 고마워하며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고 그랬어요
근데 어머니는 아빠만나고 와서 첫마디가 너희집 구해준다는데 얼마짜리게?라고 남편한테 묻더군요
그래서 남편이 얼마짜린데?라고 했더니
어머님이 비웃으시면서 오백~이러고 웃으시더군요
꼭 저희아빠 무시하는거 같았어요
정말 속이상했어요 그러면서 너희는 그돈으로 이주위에서 구해야겠다~단데가서 그돈으로 집못구해
이러시더라구요
저앞에두고 몬말을 하시는지 정말 한대 치고싶었어요
우리아빠가 해준다고 말을해도 저런취급을 받으니까요...
막말로 쥐뿔도 없으면서 심성도 못됬고 돈타령만하고 저정말 미치고 우울증 올거같아요

또하나추가하면
어머니 아들사랑 장난아니십니다
고2때까지 때밀고 씻기는거 어머님이 다했데요
소름돋아요 다큰애를 씻기다니요
이거 안지 얼마안됬구요
게다가 고등학생까지 어머님이 밥까지 먹여줬다고 하네요 이거무슨 애기도 아니고 외동아들이라고 아껴도 너무 아끼는거 같아요 지나치게요
그리고 철도없으세요
제앞에서 나는 유산을30번이나 했다
남편위로 누나 낳을뻔했는데 개지우길 잘했다
개 낳았음 개날라리 됬을거다 이런말로 죄책감 없
이 툭툭말하세요

남편도 철없구요 저임신해있을때
단여자랑 연락하고 지 친구한테 술같이마실 여자 소개해달라고 했어요 총3번이나요
그때 어머님이 다아셨는데 하는말이 남자는 원래 다그런다 니가 이해해라 이러네요

휴 저어떡하는게 해결책일까요 저좀도와주세요
우리애한테 미안하고 아빠한테도 미안하고 이러다가 우울증 올거같아서 충고라도 듣고싶어서 올렸어요 주저리 쓰다보니 빼먹은것도 많아요
그래도 간추려 쓴게 저정도예요
정말 저이러다가 죽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