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문제가 큰 걸림돌이 되네요..

2013.05.05
조회468
안녕하세요..
올해 30살인 남자입니다.
저에겐 백일 된 26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백일 되가면서 서로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이 낸적이 없을 정도로
살 사귀고 있습니다.
제 연애지론이 20년 넘게 환경을 달리 살아왔으니
서로에게 맞는 부분보다 맞지 않는 부분이 많기에 서로 이해와 배려를 하자여서
그거를 여자친구에게 말해주니 동의하면서 잘 따라주더라구요.
근데 단 한가지...종교문제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더라구요.
저는 무교, 여자친구는 기독교입니다.
여자친구는 수 금 일 빠지지않고 예배드리러 갑니다.
특히 일요일은 무조건 예배드리러 가구요.
지금 여자친구가 학생이라서 저렇게 참석하는게 가능하구요.
저 만나기 전부터 여자친구는 교회를 다녔고 여자친구 또한 제가 무교라는걸 알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터치를 안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여자친구한테 잘못을 저질렸구 여자친구가 저를 혼내는도중 결혼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도 나이가 있고 여자친구는 자기 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어느정도 마음에 적잖이 충격이 왔나봅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자기랑 결혼하고 싶으면 교회를 같이 다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인즉슨 여자친구는 제가 교회를 안 다녀도 무방하지만 자기 어머니는 그게 아니라서 교회를 다녀야한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물론 이 이야기를 하기전에 여자친구가 다니는 교회에 가서 설교를 들어봤습니다.
2시간 들어봤는데 반발심만 들더라구요.
2년전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를 때 기독교인 큰 집과 무교인 제 집안과 식 치르는거 때문에 언성이 온 간 일이 있어서 좋게 안 보거든요.
그러다보니 교회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감정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여자친구..어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