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머리으로는 도저히 이해가되지않는일이 있어 글올려봅니다. 저에게 알고지내는 친한 오빠가있는데 아직미혼인 38세 노총각입니다 직장은 대형마트 바이어쪽 일을하고있구요, 문제는 그게아니고 얼마전 오랜만에 카톡으로 안부인사주고받으며 근황에대해 묻던중 그오빠가 며칠전 교외로(전형적연인들데이트코스)다녀왔다길래 전 여친도없는사람이 다녀왔데서"누구랑다녀왔어?"물으니,"여동생"이라더군요 남자형제밖에 없는사람이 여동생과 다녀왔다니 전 당연히 여친생긴줄알고 "여자칭구생겼구나ㅎ이제결혼하겠네"하고 답했죠 그랬더니 한사코" 여친은아니고 회사에서 같이일하는 여동생야"라더군요 전 좀 의아했지만 아직 확신없는사인가보다하고 말았죠 계속대화를 이어가면서 그여동생과는 이미 시외 많은곳을 다녔고 꽤가까운사이같더군요 그러던중 전그냥 호기심에 나이를물으니 "35세"라고 답하는데 순간 혹시 그여동생이유부녀가 아닐까하는 느낌이들더라구요 왜냐면 그오빠 회사에대해 잘아는데 35세 미혼녀는 거의 없을뿐더러 그오빠가 평소에 유부녀 판매사원들과도 워낙 지나치다싶을정도로 가까이어울려 지내니 그런생각이들었어요 그치만 직접묻지는않고 대충 대화를 마무리지었죠..그러고나서 평소에 그오빠의 카스내용은 관심있게잘보지도않았는데 오랜만에 연락한뒤라 그오빠 카스를 한번 들어가봤죠 그"여동생"도 궁금하고해서 ㅎㅎ 카스에 올려진 여행사진들이 모두 그여동생과갔다왔다던 곳이더군요 그러던중 그오빠가 말한 여동생이라는 사람으로추측되는 사람이 작성한 댓글들이 눈에띄더군요 한결같이 애교 섞인멘트들~말끝마다 "오빠야~ 오빠야~ "이미 그 오빠의 동료들과도 잘알고지내고 (물론 같은회사다니니그렇겧지만요) ,계속해서 카스를보는데 그오빠와는 생각보다 꽤 깊은사이더라구요 전속으로"여친맞구만 내숭은"라고생각하며 호기심에 그 여동생이라는 사람의 카스에 들어가봤더니.... 세상에!!! "유부녀"더군요! 초딩애들이 둘이고 함부로 외모비하하면안되지만 생김새가 딱 다이어트전 김신영이더군요. 충격이었죠!카스내용들로미루어보아 그오빠랑같은 마트에서 판촉사원으로 근무하는듯보였어요. 그여동생이 사진만올렷다하면 그오빠의 댓글로도배되어있더군요 것두 내용들이 "울ㅇㅇ예쁘다, 귀엽다. .""오빠랑 뭐뭐하자"등등 반면에 남편으로 보이는 사람의댓글은 한결같이 무시,비아냥일색이더군요" 하나 기억에남네요"카스질그만하고 밥이나해라"-.- 어이가없더군요 그리고 그오빠에게 너무실망했어요저는 며칠을 지켜봤죠 그오빠 카스를요.. 그랬더니 갈수록 가관이더군요 그오빠의 카스에 그여동생과 다녀온듯한 새로운여행사진이 올라오고 댓글에 어떤사람(두사람과다알고지내는사람)이 누구랑갔다왔느냐 물으니 그오빠 "알면서.. 비밀이예요,ㅇㅇ랑술한잔해요 ㅇㅇ랑시간내볼게요"라고 답해놨더라구요..그랫더니 그여동생이 실명나오면 안된다고 답글을달았더군요 자기도 떳떳하진 았았겠죠 그러다 더 가관인게 어느 사진에 댓글로 그여동생이"ㅅㄹㅎ"라고 하니 그오빠 "ㅅㄹㅎㄴㄷ"라고 밤늦은시간에 댓글놀이를 하고 있더군요 ㅅㄹㅎ=사랑해,ㅅㄹㅎㄴㄷ=사랑해나도 누가봐도 저뜻아닌가요?제가 넘겨짚었나요? 정말 잘들논다싶더군요 그리고 그오빠가평소에 워낙 같은마트내 유부녀니아가씨니 친하게지내긴했지만 좋게봐오던오빠였고 그오빠부모님도 알고 있는지라 너무너무 실망이크네요 아직 제가 그오빠에게 내색은안했지만 아직까지 두사람 카스에 대놓고" 오빠오빠~이쁜동생~하면서 자기들만의 애정표현을 즐기고 있더군요 제가보기엔요.. 제가 이해하기힘든것은 카스라는공간이 가족,친지,친구 누구든지 들어와서보는공간이고한데 저렇게 유부녀와 미혼남이 대놓고 표현한다는점과 유부녀와 미혼남이 단둘이 여행다니고하는게 아무렇지않은 일인지,보아하니 두사람의 동료들도 둘의사이를 아는사람은아는거같은데 대수롭지않게 생각한다는점이 저로서는 도저히납득이가질않네요..정말아무사이도 아닌 그저 오빠동생사이일 뿐인데 제가 확대해석하는건가요? 그오빠가 안타깝네요 집안이며 재력이며 부족한게없는데 왜저러고사는지 하는생각도 들고요.. 요즘 워낙 불륜이많다지만 제가까운사람이그럴줄은 몰랐네요 . .물론 그 두사람은 불륜까지는 아니길 바래보지만요..
유부녀와 오빠동생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