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좀할게요.. ))쫄면먹고싶다고 했다고 정떨어진답니다

2013.05.06
조회98,369
여러분 댓글 다 읽어봤어요
제가 제일 바보같네요;
그리고 저 먹고싶다고 말 많이 해요
근데 정작먹는건.. 남편이 먹고싶어하는거예요
제가 먹고싶은건 먹기 싫데요 못먹는것들도 많고요
10번 말해도 그 중 2번 먹을까 말까 합니다
남편한테 사오라고 시킨적없어요
전 어지럽거나 속이안좋은 경우가 많아요
임신전부터 몸이 좀 많이 안좋은편이였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운동하고 바람쐬려고 직접갑니다
남편 거의 같이 안가요
먹고싶다고 말만할뿐 사오는건 정작 저인데
욕은 지가하니까 억울했던거예요ㅠㅠ
오늘도 죽먹고싶다고 얘기 했는데 지 피곤하다고
딱 잘라 거절당해서 슈퍼가서 봉지죽사왔어요..
지는 죽 안먹고싶다고ㅋㅋㅋㅋㅋㅋㅋ
열받아서 애기가 먹고싶은데 좀 같이 먹음안되냐니까
권태기가 온거같데요 제가 하는거마다 이상하데요
잠만 퍼질러자고 머라고하면 질질짜고
총각김치 새로사서 맛보고 있는데 왜 저걸 그냥먹지?
저 맵고짠걸 왜 저렇게 먹고있지? 이런생각이 든데요
그냥 정 안떨어지게 잘해달라네요.
남편 나이 30 제나이 25입니다
남편 그렇게 어리지않아요.. 연애만 4년하다 결혼했는데
전 이남자의 뭐가 좋아서 뭐가 이뻐서 결혼했는지
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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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0주예요 뒤돌면 배고프고ㅠㅠ
하나 생각나면 그거만 먹고싶구요..
먹고싶었던거도 가서 먹으려고하면 냄새때문에 못먹고
그런경우가 다반사예요 입덧을 하더라구요
유일하게 잘먹는건 과일이네요

남편한테 어제 쫄면이 먹고싶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못먹었어요
담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쫄면 생각만 간절한거예요
그래서 쫄면이 너무 먹고싶다 오빠 했더니
난 니가 그렇게 뜬금없이 뭐 먹고싶다할때마다
정이떨어진다고 넌 먹고싶은거 다 먹어야되는거냐고
어릴때부터 그렇게 자랐어도 이건 아니지않냐고
자긴 먹고싶은거 있어도 참았는데 넌 왜그러냐고..
잔소리를 하는데 너무 서러운거예요
난 그냥 진짜 먹고싶어서 그런건데.
어렸을때 제가 그리 잘먹음서 살았던거도 아닌데
임신한 지 마누라한테 어째 그런말을 하는지
서운하네요;
처음으로 결혼잘못한거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더 짜증나는건
그냥 제가 쫄면 사왔는데; 하나만 사왔거든요
남편이 나가야되서..
근데 독있나 없나 지가 먹어본다고; 한입두입 계속먹는거예요 어이없게
반은 지가 다 처먹었네요.
이럴거면 차라리 잔소리나 하지말지
제가 화나고 짜증나는게 이상한거예요??????

댓글 202

JenJen오래 전

Best남편새끼 대갈통을 한대 후려 까고싶다 정말.. 자기 애 임신한 와이프한테 말 하는 꼬라지 하고는... 뭐 저딴거랑 같이 살아요??? 쫄면 쳐먹는 뒷통수를 한대 때리지 그랬어요??

기승전병오래 전

Best요즘 독검사는 은젓가락 꽂아보는 것도 아니고 반을 쳐먹는 건가 봅니다.

00오래 전

Best진짜 당신남편한테 정떨어지네요 ㅡㅡ 저도 9주된 예비맘입니다. 그건아니져.. 미안하지만.. 저같았으면 대가리를 한대 후려갈겼음

오래 전

남자 진짜 계 얄밉네..지자식 품고 있어서 호르몬 적으로 반응하는걸 정떨어지네 뭐네 애새끼처럼 표현하는거 보게..나이를 발바닥에 처먹었나..

융유유오래 전

나같으면 진짜 욕하고한대쳤다 그냥먹고싶은것도아니고 임신해서먹고싶은게생기는데어쩌라고ㅋㅋ근데 뭐 사다주고 같이사러가진못할망정ㅋㅋ 정떨어진데 빙신

ㅇㅅㅇ오래 전

미쳤나봐;; 임신한 아내가 먹고 싶다는데 정떨어진데;;; 나중에 애 태어나고 애가 뭐 먹고 싶다고 해도 정떨어진다고 할 애비네. 지금 아내가 먹고싶은게 본인이 먹고싶은건가? 뱃속 애기가 먹고싶은 거지. 울언니도 임신했을 때 먹을거때문에 울고 그러던데... 울 형부는 한겨울 새벽에 동네를 휘젓고 다녔는데.. 저 꽃같은 나이에 임신하게 만들고 한다는 소리가...어우 정떨어져

졸리더오래 전

나 바람필거닐까 준비하란 소리 같은데요밑밥 깔아놓구 권태기라 바람 폈단 x소리 하려고 그러는듯...

슬프당오래 전

글을읽는제가정떨어지네요..전임신15주째고입덧은끝났지만이것저것먹고싶은게많아새벽에아이스크림하나먹고싶다고해도사러갑니다!근데글쓴이분은더예민한입덧하는10주신데ㅡㅡ너무하시네요지새끼때문에힘든건데..ㅡㅡ어이없네

뉘엿뉘엿오래 전

아...진짜 내가 후기없을때는 그냥 지나쳤는데, 후기보고 열받네요. 지금 글쓴님이 누구때문에 무거운몸이끌고다니고, 힘든 닙덧하고있는데 개밤바 같은 싀키가- - 계속옆에서 바보처럼 당하고만 있고!! 매번 울기만 하니까 남편이 어차피 얘는 저러다 말거니까~ 내가먹어도 찍소리 못하니까 라고 인식하고 잇는것 같아요. 차라리 신랑놈 출근하고나서 간단하게 짐싸서 친정가세요, 만약 친정이 너무 멀면 가까운 친구집이라도 잠시 가세요. 그런넘은 여자가 강하게 나가야 정신 반쯤 돌아올거에요. 글쓴님이 너무 약하게만 행동하고 처신하니까 우습게 보는거라구요! 내 동생이나 친구가 이러고있었음 내 당장에 끌고 나왔을거에요. - - 나쁜놈의스키...글씀님 남편한테 욕해서 미안하지만, 욕먹을만 한 넘이에요!!!

dd오래 전

남편새끼 아오 그것4도 남편이라고 아오 신발

오래 전

결혼했는데 권태기라고 정안떨어지게 잘해달라니-_-;; 임신 10주인데 곧 아가도 나올텐데; 무슨 그런 넘이 다있지...;;;; 후기보니 더 빡치네; 임신10주면 애기낳으면 그 재미로 깨볶을 준비할땐거 같은데;;;

1234오래 전

아 후기보니까 더 열불나요ㅠㅠㅠ왜 그러고 살아요ㅠㅠ애만 없으면 당장 이혼하라고 하고싶네요

아열받네오래 전

추가글 보고나서 모니터 보며 입모양으로라도 ㅆㅂㅅㄲ란 욕이 그냥 나오네요 진짜 개등신같은놈 진짜 얼마나 섭섭하고 눈물나고 속상하실까 글쓴님 25밖에 안되서 신랑하나 잘못만나 왜 그런 수모를 당하고 있어야냐고 뱃속에 둘의 소중한 생명까지 담아놓고... 그래 너가 자꾸 나보면 정떨어지네 어찌네 하니까 그냥 내가 꺼져줄게 넌 니 새끼 품고있는 와이프한테 그런 멋가지도 않은 소리가 나오냐? 어차피 우리한테 와준 아이니까 잘 낳으마 근데 우린 정리하자 아이는 니가 어디한번 잘 키워바라 사람 귀한지 모르고, 사리분별 못하고 막말 내뱉는 남자랑은 평생 함께할 자신이 없다 저라면 그냥 이러고 짐싸서 나올듯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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