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얼마 전 국가 인권위원회에 의해 수용 아동들을 학대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충북 제천의 한 보육원에서 성적인 학대도 벌어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충북 제천의 이 보육원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아동을 독방에 가두거나 고추나 마늘을 강제로 먹인 아동 학대 혐읩니다.해당 시설에서는 아동 학대 뿐 아니라 성학대 등 광범위한 성폭력 사건까지 일어났던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인권위 조사에서 원생들은 한 교사가 원생들을 상습 성추행하고 성폭행까지 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여자 원생들의 속옷을 벗기고 체벌하거나 성희롱도 잦았다는 진술이 잇따랐습니다.원생 사이에서 성추행이 빚어져 경찰 수사도 받았습니다. <녹취> 해당 보육원 관계자(음성변조) : "(성학대)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말씀도 하지 않겠다고 하셨어요.거기까지 말씀 드릴 수 있어요."성추행을 겪은 한 아동은 몸을 비정상적으로 자주 씻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보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해당 보육원 관계자(음성변조) : "(성학대)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말씀도 하지 않겠다고 하셨어요.거기까지 말씀 드릴 수 있어요."<녹취> 육성철(국가인권위원회 조사국) : "(인권위에서 성학대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치유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권고에 담았습니다."이 보육원을 운영하는 재단은, 아동 학대 감시와 피해 아동 구제를 맡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겸하고 있어 더더욱 내부에서 일어난 이런 불법이 드러나기 어려웠습니다.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http://news.kbs.co.kr/news/naverNewsView.do?SEARCH_NEWS_CODE=2654574충북 제천의 한 보육원. 학교 수업이 끝난 뒤 어린이들이 돌아옵니다. 부모가 없거나 사정이 어려워 시설에 맡겨진 아이들.그런데 이 곳에서 믿기 어려운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아이들이 욕을 하면 생마늘과 청양고추를 먹였고 심지어 밥을 늦게 먹어도 가혹 행위가 이뤄졌다는 겁니다. [보육원 생활 아동 : 청양고추 먹어봤어? 욕하고 그러면 (먹게 했어요)]아이들은 몇개월씩 독방에 감금되기도 했습니다. [보육원 생활 아동 : (독방은 뭐하는 곳이야?) 반성하고 자기가 잘못한 것, 도둑질 같은 것…]보육원 측은 훈육이었다고 발뺌합니다. [보육원 관계자 : 지도 측면에서 했던 부분들인데 저희쪽에서는 굉장히 억울한 부분들이죠.]인권위는 보육원장 박모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앵커]어떻게 보육원에서 저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기자]생마늘 먹는 게 어른들한테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어린아이들에게는 사실상 고문입니다. 저도 아이 키우지만 애들이 매운 걸 정말 못먹거든요. 잡채 먹다가 고추라도 씹으면 울고 불고 난리를 피울 정도죠. 이밖에도 밥을 먹을 때는 말도 하지 못하게 한다든지 성추행을 한다든지 보고된 학대가 많았습니다. 이 보육원은 50년 전에 외국인 선교사가 세운 곳으로 그 동안 지역 사회에서 평이 좋았다는데요. 검찰의 수사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다른 곳도 아니고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돌봐주는 보육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니, 더욱 안타깝습니다.[기자]사실 일정 규모 이상의 보육원의 경우 지자체에서 보조금으로 운영 비용을 지원해 줍니다. 기업이나 여타 다른 곳에서의 기부도 많고요. 이 보육원의 경우 제천시에서 일년에 약 12억원의 보조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적은 돈이 아니죠. 이때문에 본업에는 뜻이 없고 지원금이나 보조금 때문에 사업을 한 게 아니냐는 비난까지 나왔습니다.http://news.nate.com/view/20130505n15268지적장애 소녀 성폭행한 70대 등 어른 3명 적발[부산CBS 강민정 기자] 부산 사하경찰서는 지적장애 3급인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71)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30) 씨와 강모(37) 씨 등 지적장애인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 씨는 지난 2009년 6월쯤 사하구 감천동의 모 택시회사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차비가 없어 곤란해 하던 A양(당시나이 12)에게 "용돈을 주겠다"며 자신의 근무지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같은 지적장애인인 이 씨와 강 씨는 교회에서 알게 된 A양을 자신의 사촌형 집과 교회 대기실에서 잇따라 성폭행하고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상담심리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A양의 피해 진술을 확보해 피의자 검거에 나섰다.kmj@cbs.co.krhttp://news.nate.com/view/20130506n05824?mid=n0402이건 덤~21
아동학대로 걸린 제천 보육원도 개신교 계열이네 -_-;;
<앵커 멘트>
얼마 전 국가 인권위원회에 의해 수용 아동들을 학대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충북 제천의 한 보육원에서 성적인 학대도 벌어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충북 제천의 이 보육원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아동을 독방에 가두거나 고추나 마늘을 강제로 먹인 아동 학대 혐읩니다.
해당 시설에서는 아동 학대 뿐 아니라 성학대 등 광범위한 성폭력 사건까지 일어났던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인권위 조사에서 원생들은 한 교사가 원생들을 상습 성추행하고 성폭행까지 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여자 원생들의 속옷을 벗기고 체벌하거나 성희롱도 잦았다는 진술이 잇따랐습니다.
원생 사이에서 성추행이 빚어져 경찰 수사도 받았습니다.
<녹취> 해당 보육원 관계자(음성변조) : "(성학대)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말씀도 하지 않겠다고 하셨어요.거기까지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성추행을 겪은 한 아동은 몸을 비정상적으로 자주 씻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보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해당 보육원 관계자(음성변조) : "(성학대)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말씀도 하지 않겠다고 하셨어요.거기까지 말씀 드릴 수 있어요."
<녹취> 육성철(국가인권위원회 조사국) : "(인권위에서 성학대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치유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권고에 담았습니다."
이 보육원을 운영하는 재단은, 아동 학대 감시와 피해 아동 구제를 맡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겸하고 있어 더더욱 내부에서 일어난 이런 불법이 드러나기 어려웠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http://news.kbs.co.kr/news/naverNewsView.do?SEARCH_NEWS_CODE=2654574
충북 제천의 한 보육원.
학교 수업이 끝난 뒤 어린이들이 돌아옵니다.
부모가 없거나 사정이 어려워 시설에 맡겨진 아이들.
그런데 이 곳에서 믿기 어려운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아이들이 욕을 하면 생마늘과 청양고추를 먹였고 심지어 밥을 늦게 먹어도 가혹 행위가 이뤄졌다는 겁니다.
[보육원 생활 아동 : 청양고추 먹어봤어? 욕하고 그러면 (먹게 했어요)]
아이들은 몇개월씩 독방에 감금되기도 했습니다.
[보육원 생활 아동 : (독방은 뭐하는 곳이야?) 반성하고 자기가 잘못한 것, 도둑질 같은 것…]
보육원 측은 훈육이었다고 발뺌합니다.
[보육원 관계자 : 지도 측면에서 했던 부분들인데 저희쪽에서는 굉장히 억울한 부분들이죠.]
인권위는 보육원장 박모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앵커]
어떻게 보육원에서 저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기자]
생마늘 먹는 게 어른들한테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어린아이들에게는 사실상 고문입니다.
저도 아이 키우지만 애들이 매운 걸 정말 못먹거든요. 잡채 먹다가 고추라도 씹으면 울고 불고 난리를 피울 정도죠.
이밖에도 밥을 먹을 때는 말도 하지 못하게 한다든지 성추행을 한다든지 보고된 학대가 많았습니다.
이 보육원은 50년 전에 외국인 선교사가 세운 곳으로 그 동안 지역 사회에서 평이 좋았다는데요. 검찰의 수사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다른 곳도 아니고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돌봐주는 보육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기자]
사실 일정 규모 이상의 보육원의 경우 지자체에서 보조금으로 운영 비용을 지원해 줍니다. 기업이나 여타 다른 곳에서의 기부도 많고요.
이 보육원의 경우 제천시에서 일년에 약 12억원의 보조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적은 돈이 아니죠.
이때문에 본업에는 뜻이 없고 지원금이나 보조금 때문에 사업을 한 게 아니냐는 비난까지 나왔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30505n15268
지적장애 소녀 성폭행한 70대 등 어른 3명 적발[부산CBS 강민정 기자] 부산 사하경찰서는 지적장애 3급인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71)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30) 씨와 강모(37) 씨 등 지적장애인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 6월쯤 사하구 감천동의 모 택시회사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차비가 없어 곤란해 하던 A양(당시나이 12)에게 "용돈을 주겠다"며 자신의 근무지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지적장애인인 이 씨와 강 씨는 교회에서 알게 된 A양을 자신의 사촌형 집과 교회 대기실에서 잇따라 성폭행하고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상담심리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A양의 피해 진술을 확보해 피의자 검거에 나섰다.
kmj@cbs.co.kr
http://news.nate.com/view/20130506n05824?mid=n0402
이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