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 꼭 보세요! 거짓방송에 대해 정정보도합니다!!

리걸마인드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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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MBC의 허위보도로 한 어린이집이 문을 닫기 직전의 엄청난 피해를 봤습니다.


마치 아이들을 학대한 것으로 오도하여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모두 파렴치법으로 만들었습니다.


근무 태도에 문제가 있어서 그만두게 된 퇴직 교사와 일부 학부모들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마구 부풀려서 MBC에 제보했고 MBC는 명확한 사실 검증도 없이 제보한 지 2일 만에 제보자의 의도대로 방송을 했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는 물론 원장을 비롯한 현직 교사들이 엄청난 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MBC를 상대로 2년여간 소송을 벌인 끝에


지난 4월 19일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고, MBC는 상고를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내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정정보도문을 읽게 됐고 자막으로 표기하게 됐으며, 온라인 게시판에 24시간 사과문을 게재하게 됐습니다.


거대 언론사가 어떻게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마구 방송을 해댑니까?

정말 이해가 어렵습니다.

방송소재를 찾기 힘든 건 알지만, 어떻게 이런 식으로 허위보도를 해서 여러 사람이 억울하게 피눈물 흘리게 합니까?


MBC가 방송하고 게재해야 할 내용이 판결문에서 특정되었고 아래와 같습니다.


[2012나90582 판결문 중 방송용 정정보도문 전문]

 

1. 제목 : 정정보도문

2. 내용 : 주식회사 문화방송은 지난 2011.3.1. 방송한 ‘생방송 오늘 아침’ -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밥상에? 수상한 유치원!’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에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유치원의 잘못된 실태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위 유치원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급식에 사용함으로써 유치원생들이 집단으로 배탈을 일으키고, 반찬 없는 급식을 하였으며, 겨울철에 난방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처럼 방송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유치원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급식에 사용함으로써 유치원생들이 집단으로 배탈을 일으킨 사실은 확인되지 아니하였고, 반찬 없는 급식을 하였거나 겨울철에 난방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2012나90582 판결문 중 게시용 정정보도문 전문]

 

2011. 3. 1.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밥상에? 수상한 유치원!>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한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아래와 같이 그 내용을 바로잡습니다.

 

1. 해당 유치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한 것처럼 방송하였으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해당 유치원에서 곰팡이가 핀 식자재를 보관한 것처럼 방송하였으나, 곰팡이가 핀 식자재를 보관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 해당 유치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하여 급식을 함으로써 유치원생들이 집단으로 배탈이 난 것처럼 방송하였으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한 사실은 없었고, 유치원생들의 배탈도 그와는 상관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해당 유치원에서 유치원장과 관계자들은 유치원생들과는 따로 준비를 해서 식사를 한 것처럼 방송하였으나, 유치원장과 관계자들은 유치원생과 같은 식사를 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5. 해당 유치원에서 반찬 없는 급식을 한 것처럼 방송되었으나, 식단에 맞추어 적정한 반찬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6. 해당 유치원에서 난방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처럼 방송하였으나, 가스보일러와 전기 난방기 등을 이용하여 적절한 난방을 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7. 해당 유치원에서 불량 식자재 사용을 인정하는 듯했던 유치원 측이 태도를 바꾼 것처럼 방송하였으나, 담당 조리사의 부적절한 언행에 기인한 것으로서 해당 유치원에서 불량 식자재 사용을 인정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8. 해당 유치원에서 조리실에 CCTV를 달아주기로 하고는 유치원 측이 태도를 바꾼 것처럼 방송하였으나, 조리실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해당 유치원에서 유치원장이 물러나는 것으로 하고는 유치원 측이 태도를 바꾼 것처럼 방송하였으나, 유치원장이 물러나고 후임 유치원장을 선임하려고 하였으나, 학부모들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0. 위와 같이 사실과 다른 방송으로 인하여 해당 유치원에 손해를 끼친 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