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4살인 여자에요 ^^네이트판은 처음 글 써보네요 저 그냥 생각할 수록 혼자 기분이 나뻐서 늦은 새벽시간...여기다가 넋두리좀 할께요 ㅠ 제목그대로 아저씨같이 생긴 사람이 접근을;;하네요;;;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장사를 하는데요(영화관 악세사리) 그날도 전 자리에 앉아서 일?하고 있엇죠 멀찌감치 어떤 남자가 주변을 어슬렁거리기에 다른사람처럼 그냥 보다 가겠지 하고 일 하다가 순간 약간 느낌이 살짝 이상하다 했는데 ;;그사람이 와서 하는말이 여기 있으면 심심하죠?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얼굴 보고 아...네 어색한 대답을 했죠 딱 봤는데 애있는 삼십대 중반 처럼보임 애아빤가보다 할 일 없어서 구경하나보네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러고 어슬렁거리면서 말을 조금씩거는데 여기 알바는 없나 여기 백화점 직원이다 혼자사느냐 ? 난 혼자살아서 외롭다 이러면서 ;;아 이때 헐 결혼은 아직 안햇구나;; 했죠 그리고 하는말이 커피한잔하실래요? ..아 황당함이 밀려오더라구요 뭐지?이사람 ?설마...그래도 이런사람이? 그냥 순수하게 하는말인줄 생각하고 아니 괜찮아요 ^^;;라고 말했죠 제가 아저씨뻘 되는 사람이 접근 할 만큼 ㅠ얼굴이 삭은것도 아니었기때문에 키도 168인 저보다 작았구요 ...엥? 설마 했는데 바로 또 하는말이전화번호알려줄 수 있냐며 묻더라구옄ㅋㅋㅋ요기서 멘붕이 와서 헐 뭐지 머리가 복잡해졌어요 이사람은 뭐지??키도 나보다 작고 딱봐도 연륜있어보이는 아저씨얼굴인데...?벙쩌서 그냥 죄송하다고 ;;했는데 또 커피드립 치면서 아 그럼 퇴근하고 시간 되냐고 하더군요 참니 암튼 ;;결국엔 거절했죠ㅡㅡ 그리고 물건 하나 사가더군요 원래 이런상황에선 기분 좋아야 하는게 정상일 수도 있는데 기분이 썩 좋진 않았어요 원나잇?잠자고싶어서 이러나 생각도 들고 내 가치가 무너진거같아서 내가 이런사람이 접근할 정도로 쉬운 사람으로 보였나? 착하게 생겨서 그런가? 암튼 자존심 엄청 상했어요 그리고 몇일 후 또 오더라구요 요번에도 커피드립; 첨에 대처를 잘 했어야는데 후회를 했죠 전 순발력도 없고 약간 둔한?편이라 에휴 ;; 주변 의식하고 그냥 됐다고만 시간없다고 했어요 그러고 잠깐가서 다시왔는데 음료를 사가지고 먹으라고 극구 거부햇는데 막무가내로 놓고 걍 가더라고여 그 이후로 또 왔길래 저 얼굴 완전 썩어서 저한테 관심 혹시 있으시면 저 만나는 사람 있다고 얼굴도 잘 못보고 (보기도차도 역겨워져서요) 이랬더니 만날 시간은 되요? (경상도사투리)한마디 하고 가데요 어이없으; 암튼 전 기분 엄청 나쁘고 나는 왜 그런사람들만 접근하나 이런 회의감에 빠졌죠 그냥 얼굴만봐도 이건 이성이아닌 더럽고 징그러운 아저씨처럼 느껴지는사람이 ;암튼 드디어 끝낫네 하고 안도했어요 그리고 한참 뒤 어제 또 왔죠! 저도 그냥 직원분이니까 원만하게 풀고싶은 마음에 형식적인 인사는 했는데 아오 이사람이 언제한번 시간좀 내줘요 밥한번 먹자고 이러는거에요 아 내가 만나는사람있다고 한것도 안믿을정도로 우습구나 생각했죠 아오 욕나와 ㅜㅜㅜ 쉬는날이 언제에요?(쉬긴개뿔 현상유지중인데;) 또 벙~쪄서~~, 아오 욕이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넘쳐서 흐를거 같았고 얼굴처다보기도 역겹고 얼굴보고 제대로 말을 해야 하는데 얼굴보기조차 싫은;;제가 목적없이 쉴정도로 한가하지 않으다고 했죠 ...그러니까 또 출근 몇시에 하냐고 점심식사라도 하자고 전 싫다고 정색하고 겨우 답변 그러니까 그인간이 참ㄴ;;; 얼굴도 안보고 말하네 이러다가 다음에 또 올게요 ~하고 갔어요 ㅋㅋㅋㅋ하 ...이인간 대체 뭐죠?쌀쌀맞게 대답도 잘 안하는 여자한테 뭘 믿고 이렇게 들이대는건지 볼거 하나도 없어보이고 나이도 최소 열살은 넘게 차이나는거 같은데 대체 모르겠네요 제가 절대 잘난건 아니지만 그사람도 집에선 귀한 자식이겠지만요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쿨하게 넘길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요; 기분은 상할대로 상하고 난 이정도 사람이 접근할수준인가 자존감떨어지고 다음에또 오면 얼굴보고 확실히 말하고 싶은데 제거 한번 사람 싫어지면 징그럽게 느껴져서요 그건 도저히 안될거 같아요 ㅜㅜㅜㅜ아 오는거 자체도 토나올거같아요 저 성격장에 있는거같아요 ㅠㅠㅠ암튼 너무 흥분해서 썻는데 쓰면서 좀 위안이 되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저씨같은사람이접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