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시댁이나 친정어른들과 밥먹을때 계산은 누가해요?

궁금2013.05.07
조회4,948

댓글하나하나 읽어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같은 경우이신 분들이 많이계시네요.. 다들 퐈이팅 ㅜㅜ

음.. 추가하고싶은내용이 있어서 몇자 적어볼께요 ㅎㅎ

 

저희 친정 그렇게 부유한 편이아니예요..

 

원래 서울에서 방2칸에 거실하나있는 아파트 살다가 딸내미 시집가면 그래도 자고갈

 

방은하나있어야하지않겠냐며 대출조금받아서 경기도 아파트 방3개짜리로 이사하셨어요

 

결혼 후에 이사라 제방이 딱히 필요하지도 않았는데 화장대며 침대며 붙박이장까지 해주시고..

 

부모님이 대출이자 갚고 계시고요,, 그렇게 넉넉하지않으신거 다 아는데 갈때마다 돈을 못쓰게하시니까

 

저도 속상하네요..

 

그런데 솔직히 밥값누가내냐 얼마내냐..이 문제가 아닌거같아요 .. 처음부터 제가 맘에 담아둔게 많은거같아요..

 

결혼하고서  친정엄마가 수술을 하셨어요 큰수술은아니지만 그래도 엄마가 수술을하셨으니 많이걱정이

 

됐죠 시댁쪽에서도 친정엄마 수술하신걸 알고계셨구요 그런데 병원에 한번을 안와보셨어요..

 

가봐야겠다 라는 말씀도요 ㅎㅎ .. 수술하고서 1개월인가2개월뒤에 결혼후 첫명절이였어요

 

엄마는 아직 몸도 회복되지않았는데.. 그래도 첫명절인데 시댁에 뭐라도 보내야되지않겠냐면서

 

직접 밖에 나가서 정관x 에서 영양제였나 뭘 샀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그말듣고서 화부터 냈네요

 

시댁에선 분명 아무것도 준비안할게 뻔하거든요.. 신랑한테 이 내용을 시댁에도 전하라고 옆에서 잔소

 

리해서 전화드렸는데 결론은 아무것도 안하셨어요^^ㅎㅎ

 

저 뭐 문제있는 여자아닙니다 ㅋㅋ  사지멀쩡한여잡니다 ㅎㅎ 그런데 도대체 전 왜이렇게 대접을 못받고 사는 기분이 들까요..

 

처음엔 집안분위기가 그래서 그러려니 했는데..

 

저렇게 하나하나 서운함이 커지니까.. 시댁에는 십원한장 쓰는것도 너무아까워요..

 

휴..ㅎㅎ 내용을 추가한다는게 본문보다 더 길어졌네요..주저리주저리..

 

남편을 잡는것도 한계가있고..남편이 아무리말씀을드려도 듣질않으시니 도통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

 

요 ㅎㅎ 아 그리고..용돈은 양가똑같이 드리고있어요^^ 용돈드리는것도 한바탕 소란이있었는데..

 

그거까지쓰면너무길어지니..여기서 이만쓸께요 ㅎㅎ 다시한번..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회비를 걷는거..생각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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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차 되는 30살먹은 줌마입니다ㅎㅎ

 

궁금한게 있어서 매일 눈팅만하다가 글을 올리게 됐어요~ ^^

 

제목그대로.. 식사후에 계산은 누가하나요?

 

저희는 거의 한달에 한번씩 친정, 시댁에 가는데

 

친정에 갈때는 아빠가 밖에서 회를 떠오시거나 엄마가 음식을 해놓으셔서

 

집에서 먹거나 아니면 밖에 나가서 먹는데 그럴때마다 아빠가 계산을 하시거든요

 

10번먹는다치면 8번은 친정부모님이 2번은 저희가 이렇게요 ..(이것도 우리가 계산한다고 우기고 우겨서

 

하는거예요 ㅜ)

 

제가 낸다고 해도 그돈으로 저축해라 하시면서 계산을 못하시게해요

 

그래서 어버이날 이나 생신때 아니면 저희가 계산을 잘 안합니다..

 

그런데 시댁은 절대 안그래요.. 갈때마다 집에서는 안드시고 밖에 나가서 드시는데

 

계산을 하는걸 한번도 못봤습니다..

 

아들만 둘인 집안이라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계산하긴하는데 솔직히 식비도 너무 부담이됩니다..

 

6명이서 고기나 회를 먹어도 적게 먹는다 쳐도 돈 십만원은 그냥 훅 나가니깐요..(아 시동생도 얼마전에 결혼을해서다같이 모이면 6명이예요)

 

아 전에 한번 아버님이 계산하신다고하니까 도련님이 아들이 둘이나 있는데 왜 아빠가 계산하냐고 그돈으

 

로 아빠 용돈하시라고 말하는걸들었어요.

 

용돈을 안드리는것도 아니고 매달 30만원씩 드리는데 ...

 

사실 서운한게 너무많아요 결혼하고 신랑 첫 생일날 저희 부모님은 신랑 데리고 백화점가서 옷한벌

 

사주시고 저녁도 근사한데 가서 사주셨는데 제생일날은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해주고 넘어갔거든요..

 

신랑한테 서운하다고 울고불고난리쳤는데 원래 그런걸 잘모르시는분들이라고 자기가 미안하다고 말하고

 

넘어갔는데,, 뭐 우리 부모님은 원래 알고계셨겠어요? 시집보낸 자식도 저하난데..

 

암튼 이래저래 자꾸 안쓰시는게 보이니까 뭐 밥한번먹자고 도련님한테 연락올때마다 예민해지네요

 

제가 너무 속좁게 구는걸까요... 저랑같은 경우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좋은말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