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흉흉하긴 한가봅니다

운동장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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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대 남자입니다.

오후 8시 밤이었죠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약 한시간을 한후 집으로 돌아가는길

9시쯤 됐을겁니다. 좀 어두운 오르막길

여자 두분이서 인도로 올라가고 계시더군요

제가 걸음이 좀 빠른편이라 이대로 가다간

여성분을 미행한다는 느낌이 들거 같아서

반대편 차선으로 건너가 최대한 빠르게

지나가려고 걷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두분 제가 걷고 있는쪽으로

건너 오시다가 저를 발견하시고는 갑자기

아이C 란 말을 내뱉으시더군요

운동하고 왔으니 땀이 많이 났고


머리 정리가 안되서 후드를 뒤집어 쓰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좀 이상하게 보일수는 있겠다 싶어

아무말도 안하고 더 빠르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더이상 TV에 나쁜소식이 안나오고

여성분들이 더 안전하게 다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면전에서 그런소리 들으니 기분은

좀 나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