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결시친에 알맞는 내용이 아닐수도 있으나, 이곳에 올려야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많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올려봐요..양해부탁드려요ㅜㅜ.. 간절합니다 남자친구를 처음만난건 중학교1학년때였고, 중3때~고3 수능보기 직전까지 만나다가 헤어졌고,군제대하고 22살때부터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정말 어릴때부터 봤던 동네친구라 그 친구네 부모님도 알고 어떤일을 하시는지도 알고그냥 서로서로에 대해 잘 알았습니다. 그 친구한테 전해듣기론, 처음 부모님이 만나 시작하실땐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던 터라결혼하신 후 정말 쉴 새 없이 열심히 돈 버신걸로 들었어요. (특히 어머니께서 정신적.육체적으로 더 많이 고생하신걸로 압니다.)덕분에 제 남자친구같은 경우에도 초등학교 고학년쯤? 중학교이후로는 경제적으로 별 어려움없이여유있게 자랐어요. 그러던 중 남친이 군대 입대할때 즈음(당시 20살) 어머니께서 두통을 호소하시기 시작했습니다.여차저차 남친은 입대를 마쳤고, 그 후 얼마 지나지않아 어머니께서는 큰 대학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심장쪽에 문제가..)큰 수술도 겪으셨으나 다행히도 수술이 잘 끝나서 큰 고비는 다 넘기셨구요. 남친은 군에 있을 때라 더 답답하고 어머니 걱정에 힘든데 하필, 그 때 저랑도 트러블이 심하게 생겨서정말 사람이 왜 죽는지 알 것 같았다며 자기가 오래산건 아니지만 여태 살아오며 가장 힘든 시기라합니다.(트러블이생겼지만, 교제중은 아니였습니다..말하자면 너무 길어져서 생략할게요ㅠㅠ)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그냥 여태 살면서 항상 현실에 안주하고 살고, 별 어려움없이 자랐는데어린나이에 군대에 어머니 병까지 플러스되니 제대 후 만난 남친은 더 성숙해보여서 마음이 아프더군요.자기 말로는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신께서 정신차리고, 항상 노력하고 긴장하고 살라며 벌을주신거 같다고 하네요... (아픈만큼 성숙해지는거겠죠?ㅠㅠ) 아무튼 햇수로 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신 상태로 지내신지 3년째 입니다..병실에 누워계신 어머니도 지치실대로 지치신 상태, 제대 후 일년간 어머니 병간호를 하고 있는제 남자친구도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요..24시간 어머니곁에 있을 순 없어서 간호해주시는 아주머님을 고용하셨는데 주6일이셔서아주머니 자리비우시는 동안은 남친이 병원에가서 잠을 자고, 평일에도 매일 병원에들러 재활운동과식사 등 어머니를 챙겨드립니다. (친누나도 있는데..휴..친누나에대해선 말씀드리자면 기네요..암튼 별로 안챙기십니다 언니는..) 이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병원에서도 이제 어머니 병은 완전히 치유가 되셨고,치료 받으실 필요도 없다고 퇴원하셔도 된다고 말합니다.근데 이제 문제는 너무 오랜 병원생활로 누워있는게 습관이되시구, 걷는것, 손,발 사용조차 능숙하지못하시며, 한참 아프실때 너무 주변에서 이것저것 몸에좋다는걸 드시라고 강요하는 바람에이젠 "밥" 이라는 한마디만 들으셔도 기겁을하시고, 토하려고 하십니다... 그니까 이젠 병이 문제가아니라 기력이 너무없으십니다.....이제 한창이신 나이신데...휴..지금 밥을 너무 못드셔서 몸무게가 45~47kg 이세요ㅠㅠ..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남친이 재활운동 정말 열심히 도와드리고 날 풀리면서 산책도 데리고 나가는데엄마는 이미 포기상태에 다다른것 같으니,,남친도 마니 지쳐합니다.. 어머니문제를 떠나서 남자친구와 저 둘만의 사이에 연애하다보면 싸울일이 생기기도합니다.그럼 둘 다 전쟁처럼 싸우다가도 화해할때 대화를 해보면 그 친구는 제가 불쌍하답니다.. 자기가 엄마가 아프시다보니 더 예민해지고 요즘 너무 힘들어서내 투정 더 많이 못받아주고, 더 좋게 넘어가주지못해서 미안하다고 해요..당연히 제 입장은 제가 더 미안합니다.. 남도 아니고 뻔히 사정 다 알면서 나까지 힘들게 하는 것 같아짜증내고도 마음이 심란합니다.. 그러지말아야지말아야지 하는데 그게 또맘처럼 안되잖아요..연애가.. 휴... 아무튼 혹시 병간호 오래하신분이나, 주변에 이런경우가 있어서 해결방법에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분들은댓글 꼭 부탁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오랜 병원생활에 지친 남친 어머니..도와주세요(약간수정)
안녕하세요~
우선 결시친에 알맞는 내용이 아닐수도 있으나, 이곳에 올려야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많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올려봐요..
양해부탁드려요ㅜㅜ.. 간절합니다
남자친구를 처음만난건 중학교1학년때였고, 중3때~고3 수능보기 직전까지 만나다가 헤어졌고,
군제대하고 22살때부터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정말 어릴때부터 봤던 동네친구라 그 친구네 부모님도 알고 어떤일을 하시는지도 알고
그냥 서로서로에 대해 잘 알았습니다.
그 친구한테 전해듣기론, 처음 부모님이 만나 시작하실땐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던 터라
결혼하신 후 정말 쉴 새 없이 열심히 돈 버신걸로 들었어요.
(특히 어머니께서 정신적.육체적으로 더 많이 고생하신걸로 압니다.)
덕분에 제 남자친구같은 경우에도 초등학교 고학년쯤? 중학교이후로는 경제적으로 별 어려움없이
여유있게 자랐어요.
그러던 중 남친이 군대 입대할때 즈음(당시 20살) 어머니께서 두통을 호소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여차저차 남친은 입대를 마쳤고,
그 후 얼마 지나지않아 어머니께서는 큰 대학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심장쪽에 문제가..)
큰 수술도 겪으셨으나 다행히도 수술이 잘 끝나서 큰 고비는 다 넘기셨구요.
남친은 군에 있을 때라 더 답답하고 어머니 걱정에 힘든데 하필, 그 때 저랑도 트러블이 심하게 생겨서
정말 사람이 왜 죽는지 알 것 같았다며 자기가 오래산건 아니지만 여태 살아오며 가장 힘든 시기라합니다.
(트러블이생겼지만, 교제중은 아니였습니다..말하자면 너무 길어져서 생략할게요ㅠㅠ)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그냥 여태 살면서 항상 현실에 안주하고 살고, 별 어려움없이 자랐는데
어린나이에 군대에 어머니 병까지 플러스되니 제대 후 만난 남친은 더 성숙해보여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자기 말로는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신께서 정신차리고, 항상 노력하고 긴장하고 살라며 벌을
주신거 같다고 하네요... (아픈만큼 성숙해지는거겠죠?ㅠㅠ)
아무튼 햇수로 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신 상태로 지내신지 3년째 입니다..
병실에 누워계신 어머니도 지치실대로 지치신 상태,
제대 후 일년간 어머니 병간호를 하고 있는
제 남자친구도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요..
24시간 어머니곁에 있을 순 없어서 간호해주시는 아주머님을 고용하셨는데 주6일이셔서
아주머니 자리비우시는 동안은 남친이 병원에가서 잠을 자고, 평일에도 매일 병원에들러 재활운동과
식사 등 어머니를 챙겨드립니다.
(친누나도 있는데..휴..친누나에대해선 말씀드리자면 기네요..암튼 별로 안챙기십니다 언니는..)
이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병원에서도 이제 어머니 병은 완전히 치유가 되셨고,
치료 받으실 필요도 없다고 퇴원하셔도 된다고 말합니다.
근데 이제 문제는 너무 오랜 병원생활로 누워있는게 습관이되시구, 걷는것, 손,발 사용조차 능숙하지
못하시며, 한참 아프실때 너무 주변에서 이것저것 몸에좋다는걸 드시라고 강요하는 바람에
이젠 "밥" 이라는 한마디만 들으셔도 기겁을하시고, 토하려고 하십니다...
그니까 이젠 병이 문제가아니라 기력이 너무없으십니다.....
이제 한창이신 나이신데...휴..지금 밥을 너무 못드셔서 몸무게가 45~47kg 이세요ㅠ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남친이 재활운동 정말 열심히 도와드리고 날 풀리면서 산책도 데리고 나가는데
엄마는 이미 포기상태에 다다른것 같으니,,남친도 마니 지쳐합니다..
어머니문제를 떠나서 남자친구와 저 둘만의 사이에 연애하다보면 싸울일이 생기기도합니다.
그럼 둘 다 전쟁처럼 싸우다가도 화해할때 대화를 해보면
그 친구는 제가 불쌍하답니다.. 자기가 엄마가 아프시다보니 더 예민해지고 요즘 너무 힘들어서
내 투정 더 많이 못받아주고, 더 좋게 넘어가주지못해서 미안하다고 해요..
당연히 제 입장은 제가 더 미안합니다.. 남도 아니고 뻔히 사정 다 알면서 나까지 힘들게 하는 것 같아
짜증내고도 마음이 심란합니다.. 그러지말아야지말아야지 하는데 그게 또맘처럼 안되잖아요..연애가..
휴... 아무튼
혹시 병간호 오래하신분이나, 주변에 이런경우가 있어서 해결방법에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분들은
댓글 꼭 부탁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