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1살 회사 그만두고 와플집 차려 보려는데 장래성은??

와플몽2013.05.08
조회1,740

안녕하세요. 31살의 직장인 남자입니다.

현재 무역회사 다니고 있고요 대리입니다. 연봉은 3천정도..

직장생활 한지는 첫회사에서 2년 3개월 지금회사에서 1년 2개월 총 3년 5개월 입니다.

저는 안양에 있는 범계역쪽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범계역에 보면 와플몬이라는 와플가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저냥 스쳐 지나갔는데 하루중 언제를 지나도 항상 손님들 줄이 엄청납니다.

호기심에 사먹어 봤더니 와플이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닌데 엄청 크고 크림을 발라주는게 아니라 그냥 푹 퍼서 얹어 주더라고요.

하나사서 둘이 나눠먹어도 한끼 식사가 될 정도 입니다.

음료랑 아이스크림도 팔고.. 며칠을 지켜보다가 체인점 문의 전화를 했습니다.

총 차리는데 드는 비용이 5500만원 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자리세나 뭐 가게 비용은 본인 부담이고.. 산본 중심상가나 안산 중앙역쪽에 지점 둘 생각이라고 하시던데 산본중심상가는 총 3억 6천 안산 중앙역은 2억 정도 든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제 수익은 인건비, 월세, 재료비 등 다 빼도 50%는 가져 갈 수 있다고 하시고..

오픈하고 매상을 표로 정리하신 걸 보니까 하루에 180~230정도 찍으시더라고요..

저한테 지금 6천만원이 있고 4천만원 대출해서 1억만들고 제 친구가 1억보태서 같이 해보려는데요..

안산에서 차리게 되면 범계만큼 수익이 날지 안날지도 일단 걱정되고.. 저나 제 친구나 이제 31살에 여기서 망하면 다른 일 못 할 것 같아서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중 입니다.

범계만큼만 되면 하루 180만원 잡고 알바 안쓴다고 치면 하루 100만원 정도 순이익이 나면 친구와 저 50씩.. 한달이면 천만원 정도를 가져갈 수 있는데.. 하고는 싶은데 역시나 두려움??

제 꿈이 무역회사를 차리는 거라서 가게 주인은 하기 싫은데 이거 차려서 돈벌고 오파상을 해보고 싶습니다.

30대 분들 생각 어떠세요?? 와플가게 요즘 엄청 많지만 맛은 보통이어도 양이 많으면 장사가 잘 되지 않을까요?? 안산 중앙역이면 자리는 좋은 것 아닌가요?

그리고 2억이나 들여 와플집을 차린다는게 조금 웃겨서 그런데 이정도 금액으로 차릴 수 있는 다른 업종 있을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