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리 말하지만 스압 심할 것임 지루하기도 할 것이고.... 진지하게 쓰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누리꾼님들은 지루한 글은 걍 내려버릴테니까.. ★정말 피해자가 조금이라도 줄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는 것임 ★집사님들, 동물을 사랑하시는 님들, 그리고 이 글을 읽게 될 모든 분들 제발 한번만 정독해주시길 바람..
(모바일 배려따위 엄슴.. 어케 하는거임?
긴 거 싫은 사람 쪼 밑에 별 부분부터라도 읽어줘영;ㅁ;)
시이작!
나는 여자사람, 올해 2년차가 된 간호사임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익......
부모님과 같이 살다 어찌하다 보니 독립을 하게 되었고 남치니가 없는 외로운 나는 넘쳐나는 나의 사랑을 나눠 줄 고양이를 분양받게 됨 < 워낙 동물을 좋아하고 특히 고양이를 좋아해서 전부터 틈틈히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고 본격적으로 요 몇달간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고양이로 유명한 냥** 네이버 카페에서 '가정분양' 글을 읽고 그 자에게 연락을 함
그 당시 나는 혈통 같은 건 따지지 않았고 적당한 분양가에 건.강.한. 아이만을 찾아봤음 그리고 괜찮은 글을 발견함
(캡쳐해놓은 줄 알았는데 그 자의 아이디만 캡쳐함.. 아.. 난 바보......) 암튼 모든 업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말이 많고 가정분양 아이들이 더 좋은 말이 많길래 가정분양 위주로 찾았음
그 자는 구리, 나는 동탄(화성)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내가 분양자를 찾아가게 되었지만 그 자는 착한 사람(인 줄 알았음)이였음 그 자가 용산으로 데리러 온다고 해서 용산에서 만났음 근데 만나서 하는 말이 '사실 제가 고양이 카페를 운영한다고'
엥.. 뭥미.. 싶었음 그래도 그 자는 너무 친절하게 웃으면서 대해줘서 나도 헤벌레 함(-_-) 이른 시간도 아닌데 카페에 사람이 없어서 좀 외진 곳이라 그런가.. 생각했고 아이들을 찬찬히 둘러봤는데 음.. 눈꼽이 껴있는 아이들이 많았음
(나중에 들은 거지만.. 구리에 사는 언니 왈 '그 카페 내가 갔을 때도 눈꼽 낀 애들 많았고 위생이 별로였어...')
그때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 '신비'라는 아이의 부비부비를 받고 기분 풀려서 들어감 난 러시안블루 여아깽이를 분양받으려고 했고 그 자는 슬슬 분양가 얘기를 함 '본인네 아이들은 외국에서 몇백을 주고 데려온 아이들이며 그래서 혈통도 있고 정말 좋은 아이들이라 업체에서 많이 데려가려고 한다' 라고 함 그러면서 좀 깎아서 70만에 준다고 함(지금부터 말하는 분양가는 내용 전개를 위해 임의로 씀) 원래는 90만원에 분양하는 아이들인데 당신네한테는 좀 내려서 분양한다고 함 그러면서 혈통 있는 아이들이 좀 더 성격이 뚜렷하고 어쩌고 저쩌고 장점만을 이야기 함 그 말에 팔랑팔랑 내 귀는 팔랑귀가 됨
80만원에 혈통서와 아이를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지만 이미 분양가를 내려서 말한거라 안된다며 나중에 입금하게 될 계좌(혈통서 발급할)를 알려주겠다 했고 70만원에 아이를 데려오게 됨 나오기 전에 벽에 걸려있는 꼬부랑 글씨로 써있는 종이를 보고 저게 혈통서냐 물었음 그 자는 '그건 뱅갈 혈통서' 라며 아이 엄마인 신비의 혈통서는 본인의 집에 있다고 함 그 자는 아이 스트레스 받는다며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 함 너무 고마웠음 고양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크구나 싶었음
★쉬어가기 타임★
처음 왔을 때!
내가 앉아있으면 계속 다리에 올라와 잠만 자는
★진짜 문제는 이제 시작
아이가 첫날부터 설사를 했음 분양자에게 바로 연락 했더니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 수 있다며 지켜보라고 했음 다음 날 설사+점액질 섞인 혈변을 봄 난 너무 놀랐음 앞 뒤 생각안하고 집 앞에 있는 동물 병원으로 감 수의사님 왈 '아이가 많이 말랐고 장음이 감소했으며 장염증상이 있다' 고 하며 모든 증상을 들어보고는 범백키트 검사를 하자고 함 범백키트 검사는 임신 테스트기처럼 두 줄이 나오면 확정인 그런 검사임 두둥 두 줄 나옴.. 양성.. 범백 확정.. (참고로 아이 증상은 밥을 잘 먹지 않았고 설사와 혈변, 그리고 기운이 없어 누워만 있었음)
★범백이란 범백혈구감소증 이라는 병임
사람도 그렇듯이 백혈구가 감소되면 어찌 되겠음?
면역력이 감소하고 온갖 병에 취약해지는 것 아니겠음?
그런 이 범백이란 병이.. 치사율이 90%이상, 치료 받는 중에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함...
치료비도 어마어마 하고 치료가 된 후에도 간혹 합병증으로 신경계 손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고..
분양자에게 바로 연락해서 말했더니 자기가 데려가서 치료한다고 지금은 오기 힘드니 내일 아침에 온다고 함
다음 날 아침, 연락이 없길래 내가 연락했더니 신호음만 가다가 나중엔 핸드폰이 꺼져있었음 그러다 오후 늦게서야 연락이 됐고 데리러 옴
친절한(줄 알았던) 그는 아이 괜찮다며 자기 가게에서 밥 먹고 있는 아이의 영상을 보내줌 잘 먹고 있고 기운도 좋다고 함 그 말에 난 안심함 하지만.. 연락 후에 쭉 범백에 대해 찾아봤는데 우선 범백 양성 받은 아이고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라는데 그 아이를 가게에 둔 것이 조금 의문이였음 여기 저기 병원에 물어보고 수의사님들에게 조언 듣고 다음 날 그 자에게 검사결과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니 한줄은 진하게 나오고 한줄은 연하게 나왔다-고 함
보통 이런 경우.. 의양성이라고 하고 양성에 가까운 반응이라고 하는데.. 동물은 좀 다른가? 싶어 또 여기저기 조언을 구함 근데 키트 검사에서 양성 나왔으면 양성이라고 본다 함
암튼 다들 파양하라고 했고 나 또한.. 이미 우리 집에 왔던 아이지만 나한테 와서 아이가 잘 못 되는 것 보단 고양이에 대해 훨씬 잘 아는 그가 데려가서 치료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고 우리 집에 하루밖에 있지 않았지만 더 정 들기 전에 파양이 낫겠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자에게 파양하고 싶다고 했고 일단은 알았다며 그가 다음 날 연락준다고 했음 근데 다음 날 연락 없어서 내가 연락함 그는 화를 내며 '니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 환불해줄테니 아이도 데려가라. 이미 너한테 갔던 아이인데 니가 파양하면 버려지는 것 아니냐. 내가 충고 하나 해주겠다. 인간으로서 그렇게 행동하지 마라.'며 인간의 도리를 운운하며 나를 질책함..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 땐 그게 나름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음.. 아이 데리러 오라길래 알았다고 하고 구리로 데리러 감 (참고로 아이 데리고 집 올 때 버스+택시탐 돈이 썩어남냐는 말들도 많을텐데 아이를 위해 그나마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음..)
그 자는 얼굴도 안보고 빨리 데려가라고 함 계좌는 카톡으로 보내라 했고 헤어짐 그에게 '환불해준 돈으로 아이 병원에 데려갈거고 검사도 시행하겠다- 일이 이렇게 되서 유감이지만 치료해서 잘 키우겠다 감사하겠다-'고 카톡 보냄 안좋게 끝나게 됐지만 그래도 그게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함 그리고 몇일동안이나 그의 무소식에 입금 확인 부탁드린다고 했으나 그는 엉뚱한 소리만 해대다 나중엔 연락을 십음 아니 내 번호를 차단함 다른 번호로 걸면 신호가 가는데 내가 걸면 두어번 쯤 신호가 가다가 끊김; 고객이 전화를 받을 수 없다며.. 친구와 주변 지인분들에게 연락 좀 해달라며 말 전해달라고 했더니 '그런 사람과 말하고 싶지도 않다 피하는게 아니라 지 잘못 생각해보라 인간의 도리를 상실한 사람이다'라고 함
문득 생각해보니 그 자는 말이 계속 바꼈음
나한테 하는 말, 내 주위사람에게 하는 말이 달랐음 어느 순간부터 느낌이 이상했었고 그래서 사실 파양하고 싶다고 말할 때 내가 녹음을 함 그리고 여러번을 되물었음 환불도 하고 아이도 데려가는 것 맞냐고 그는 맞다고 함 그러나 나중에 그는 자기가 술에 취해서 이해를 잘 못했다고 함 그럼 내가 계좌 얘기 했을 때나 입금 얘기 했을 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는 게 당연한 것 아님?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는 사실 그 카페 사장이 아니였음 그냥 알바생이였고 자기 냥이들을 가게에 데려다 놓고 분양한 것이였음 처음엔 나한테 가정분양이라고 했고 그 다음엔 카페 운영한다 했고 그 다음에 일이 발생했을 때 내가 가게로 갈테니 해결하자고 했을 땐 '가게로 찾아와봐라 어차피 가게 모르는 사람한테 넘겨서 소용없을 거다'라고 했음 이건 대체 무슨 의미임? 자기가 뭔 소리하는 지 알고 하는 말인가....
-그가 나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했잖음? 나중에 나한테 '내가 당신한테 뭐 크게 해준 건 없지만 할만큼은 한 것 같다'며 생색냄 막말로 내가 데려다 달라고 해준 적 없음 근데 나한테 충고해준다며 사람 성의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참고로 그 날 그가 데려다주면서 '아 차 막히겠네..' 계속 정말 몇번이고 그래서 내가 좀 미안해서 아 그럼 요 앞에서 차나 한잔 하고 가실래요 그럼 차 막힐 시간은 지나겠네요' 라고 함 절대 내가 끼부린 게 아니라(-_-;;;) 그 사람이 평생 접종은 자기가 해준다고 했고 가끔 연락할테니 애기 보여달라고 하며 안 볼 사람이 아닌 것처럼 얘기 하길래 말한 것임 그리고 차 대신 내가 밥을 삼
-아이가 혈변 봐서 앞뒤 안가리고 병원 뛰어갔다 했잖음? 나중에 분양자 왈 '내가 다니던 지정 병원 안가고 니 멋대로 병원갔으니 검사비 못 줌'이라고 함 내가 인간의 도리를 상실했다면 이 아이가 어떻게 되든 그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않았겠음? 굳이 내 발로 병원을 갔겠음? 그리고 아이 설사 얘기 했을 때 그 자 왈(전화통화에서) '아 당신한테 데려다 주기 전에 설사를 할 것 같긴 했지만 괜찮아 지는 경우가 많아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했고 나~중에 일이 발생했을 때 그가 내 번호 차단해서 우리 언니한테 연락해달라 했고 언니랑 통화한 내용은 이랬음 언니가 아이 보내기 전에 상태 검사 하고 보내는 게 맞는 것 아니냐? 라고 하자 내가 그런 것 까지 일일히 해야하냐며....
-아프다는 것을 알리고 그가 데리러 온다고 했을 때 연락 안되다가 늦게서야 연락 됐다고 했잖음? 그 때 우리 엄마가 옆에 있었는데 애는 기운이 없고 아프고 마음도 불안하고 무섭기도 한데 연락이 안되서 엄마가 음성 남김 '책임감 없으신 것 아니냐며 이럴 거면 파양시켜달라고' 엄마가 좀 단호하게 말했는데 사실 우린 그 사람의 상황을 모르잖음? 나중에 그 자 왈 '내가 새벽까지 일하다 잠들어서 연락 못받았다 다음 날 일어나자 마자 연락한 것이다'라고 언니한테 말함 그러면서 '내가 내 사정을 일일히 설명해줘야 되냐'고 함
솔직히 100% 환불? 바라지도 않았음 얼마를 주든 처음엔 그 환불받은 돈으로 애기 치료 받는 곳에 보태려고 했지만 일주일 만에 나한테 돌아온 아이는 다행히 괜찮았음
어쩌면 범백 키트 검사가 오진이였을 수도 있고.. 모체 항체가 남아있으면 양성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는.. 암튼 아픈 아이치고 일주일 사이에 200g이 쪄서 수의사님이 이상하네요~ 하셨고
쨌든 아이는 활발해졌음 변도 맛동산 됨!
(나중에 카페 진짜 사장이랑 통화도 해봤는데 범백 걸린 아이를 다른 큰 아이랑 교환해줬다고 하던데 그게.. 내 아이인지는 모르겠음....) 혈액검사 상 백혈구 수치 괜찮다고 했고 외관상으로도 문제 없다고 했음 그 말에 이미 환불 받을 생각은 안했지만 그 자의 행동이 너무 화나는 것임 해야할 말을 안한 그와 내가 내 권리를 찾겠다는 데 인간의 도리를 상실했다고 말하는 그가..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 것임 나한테 고양이분양법 찾아보라며 배째라- 함
암튼 지금은 애기가 괜찮아져서 잘 지내고 있지만..
(아깽이 때 한번쯤 피부병에 걸린다던데 피부병이 생겼다는 것을 제외하면 매우 건강) 앞으로 나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음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됨 나 말고도 사실 피해자가 많고 고양이분양법이 취약하다고 들음 그래서 고양이분양법을 운운하며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함
분양 받은 사람은 절대 그 분양자를 법으로 이길 수 없다고 함
억울했음.. 내가 피해자인데 우리가 피해자인데 그딴 법은 대체 왜 있는건지.. 업체든 개인이든 분양받기 전에 검사는 필수요 계약서는 꼭 작성하길 바람
열심히 글을 썼으나.. 분명 너무 길고 지루해서 걍 내려버릴 사람도 많을 거고 맞춤법이나 이것 저것 지적하는 사람도 많을 거고 나를 질책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욕먹을 것 다 감수하고 글 쓰는 것임 완벽하게 알아보지 않은 나도 잘못이지만 사기를 치려면 어떻게든 치는 것 같음..
돈 환불 파양.. 생명체인데 어찌보면 참 민감한 단어지만... 이해 부탁 바람
나도 생명을 다루는 사람이고 동물이라고 물건 취급 하는 사람 절대 아님;
어떤 말로 순화해야 될 지 모르겠음.... 알려주시면 감사.........
거짓말 안하고 저렇게 한시간을 잠.. 다리에 쥐남.. 니가 잡아줄거냥
나 잘 때 팔베개 안해주면 우다다하며 나를 밟고 다니는 이쁜 녀석
그 자가 말한 것 행동.. 어떤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 지는 모르겠지만.... 피해자가 줄길 바라는 마음으로.
피해자가 줄길 바라며. (냥이판)
안녕하세요 Hi
거두절미하고 난 지금 돈이 없으니까(
) 대세를 따라 음슴체 ㄱㄱ
아, 미리 말하지만 스압 심할 것임
지루하기도 할 것이고....
진지하게 쓰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누리꾼님들은 지루한 글은 걍 내려버릴테니까..
★정말 피해자가 조금이라도 줄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는 것임
★집사님들, 동물을 사랑하시는 님들, 그리고 이 글을 읽게 될 모든 분들 제발
한번만 정독해주시길 바람..
(모바일 배려따위 엄슴.. 어케 하는거임?
긴 거 싫은 사람 쪼 밑에 별 부분부터라도 읽어줘영;ㅁ;)
시이작!
나는 여자사람, 올해 2년차가 된 간호사임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익......
부모님과 같이 살다 어찌하다 보니 독립을 하게 되었고 남치니가 없는 외로운 나는 넘쳐나는 나의 사랑을 나눠 줄 고양이를 분양받게 됨 <
워낙 동물을 좋아하고 특히 고양이를 좋아해서 전부터 틈틈히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고 본격적으로 요 몇달간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고양이로 유명한 냥** 네이버 카페에서 '가정분양' 글을 읽고 그 자에게 연락을 함
그 당시 나는 혈통 같은 건 따지지 않았고 적당한 분양가에 건.강.한. 아이만을 찾아봤음
그리고 괜찮은 글을 발견함
분명 가정분양이라고 써있었고 분양가는 상의하에 결정이라고 적혀있었음
분명 정말 리얼리 가정분양이라고 써있었음
(캡쳐해놓은 줄 알았는데 그 자의 아이디만 캡쳐함.. 아.. 난 바보......)
암튼 모든 업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말이 많고 가정분양 아이들이 더 좋은 말이 많길래 가정분양 위주로 찾았음
그 자는 구리, 나는 동탄(화성)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내가 분양자를 찾아가게 되었지만 그 자는 착한 사람(인 줄 알았음)이였음
그 자가 용산으로 데리러 온다고 해서 용산에서 만났음
근데 만나서 하는 말이 '사실 제가 고양이 카페를 운영한다고'
엥.. 뭥미.. 싶었음 그래도 그 자는 너무 친절하게 웃으면서 대해줘서 나도 헤벌레 함(-_-)
이른 시간도 아닌데 카페에 사람이 없어서 좀 외진 곳이라 그런가.. 생각했고 아이들을 찬찬히 둘러봤는데 음.. 눈꼽이 껴있는 아이들이 많았음
(나중에 들은 거지만.. 구리에 사는 언니 왈 '그 카페 내가 갔을 때도 눈꼽 낀 애들 많았고 위생이 별로였어...')
그때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 '신비'라는 아이의 부비부비를 받고 기분 풀려서 들어감
난 러시안블루 여아깽이를 분양받으려고 했고 그 자는 슬슬 분양가 얘기를 함
'본인네 아이들은 외국에서 몇백을 주고 데려온 아이들이며 그래서 혈통도 있고 정말 좋은 아이들이라 업체에서 많이 데려가려고 한다' 라고 함
그러면서 좀 깎아서 70만에 준다고 함(지금부터 말하는 분양가는 내용 전개를 위해 임의로 씀)
원래는 90만원에 분양하는 아이들인데 당신네한테는 좀 내려서 분양한다고 함
그러면서 혈통 있는 아이들이 좀 더 성격이 뚜렷하고 어쩌고 저쩌고 장점만을 이야기 함
그 말에 팔랑팔랑 내 귀는 팔랑귀가 됨
80만원에 혈통서와 아이를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지만 이미 분양가를 내려서 말한거라 안된다며 나중에 입금하게 될 계좌(혈통서 발급할)를 알려주겠다 했고 70만원에 아이를 데려오게 됨
나오기 전에 벽에 걸려있는 꼬부랑 글씨로 써있는 종이를 보고 저게 혈통서냐 물었음
그 자는 '그건 뱅갈 혈통서' 라며 아이 엄마인 신비의 혈통서는 본인의 집에 있다고 함
그 자는 아이 스트레스 받는다며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 함
너무 고마웠음 고양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크구나 싶었음
★쉬어가기 타임★
처음 왔을 때!
내가 앉아있으면 계속 다리에 올라와 잠만 자는
★진짜 문제는 이제 시작
아이가 첫날부터 설사를 했음
분양자에게 바로 연락 했더니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 수 있다며 지켜보라고 했음
다음 날 설사+점액질 섞인 혈변을 봄
난 너무 놀랐음 앞 뒤 생각안하고 집 앞에 있는 동물 병원으로 감
수의사님 왈 '아이가 많이 말랐고 장음이 감소했으며 장염증상이 있다' 고 하며
모든 증상을 들어보고는 범백키트 검사를 하자고 함
범백키트 검사는 임신 테스트기처럼 두 줄이 나오면 확정인 그런 검사임
두둥 두 줄 나옴.. 양성.. 범백 확정..
(참고로 아이 증상은 밥을 잘 먹지 않았고 설사와 혈변, 그리고 기운이 없어 누워만 있었음)
★범백이란 범백혈구감소증 이라는 병임
사람도 그렇듯이 백혈구가 감소되면 어찌 되겠음?
면역력이 감소하고 온갖 병에 취약해지는 것 아니겠음?
그런 이 범백이란 병이.. 치사율이 90%이상, 치료 받는 중에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함...
치료비도 어마어마 하고 치료가 된 후에도 간혹 합병증으로 신경계 손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고..
분양자에게 바로 연락해서 말했더니 자기가 데려가서 치료한다고 지금은 오기 힘드니 내일 아침에 온다고 함
다음 날 아침, 연락이 없길래 내가 연락했더니 신호음만 가다가 나중엔 핸드폰이 꺼져있었음
그러다 오후 늦게서야 연락이 됐고 데리러 옴
친절한(줄 알았던) 그는 아이 괜찮다며 자기 가게에서 밥 먹고 있는 아이의 영상을 보내줌
잘 먹고 있고 기운도 좋다고 함 그 말에 난 안심함
하지만.. 연락 후에 쭉 범백에 대해 찾아봤는데 우선 범백 양성 받은 아이고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라는데 그 아이를 가게에 둔 것이 조금 의문이였음
여기 저기 병원에 물어보고 수의사님들에게 조언 듣고 다음 날 그 자에게 검사결과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니
한줄은 진하게 나오고 한줄은 연하게 나왔다-고 함
보통 이런 경우.. 의양성이라고 하고 양성에 가까운 반응이라고 하는데..
동물은 좀 다른가? 싶어 또 여기저기 조언을 구함
근데 키트 검사에서 양성 나왔으면 양성이라고 본다 함
암튼 다들 파양하라고 했고 나 또한.. 이미 우리 집에 왔던 아이지만 나한테 와서 아이가 잘 못 되는 것 보단 고양이에 대해 훨씬 잘 아는 그가 데려가서 치료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고 우리 집에 하루밖에 있지 않았지만 더 정 들기 전에 파양이 낫겠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자에게 파양하고 싶다고 했고 일단은 알았다며 그가 다음 날 연락준다고 했음
근데 다음 날 연락 없어서 내가 연락함
그는 화를 내며 '니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 환불해줄테니 아이도 데려가라. 이미 너한테 갔던 아이인데 니가 파양하면 버려지는 것 아니냐. 내가 충고 하나 해주겠다. 인간으로서 그렇게 행동하지 마라.'며 인간의 도리를 운운하며 나를 질책함..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 땐 그게 나름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음..
아이 데리러 오라길래 알았다고 하고 구리로 데리러 감
(참고로 아이 데리고 집 올 때 버스+택시탐
돈이 썩어남냐는 말들도 많을텐데 아이를 위해 그나마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음..)
그 자는 얼굴도 안보고 빨리 데려가라고 함 계좌는 카톡으로 보내라 했고 헤어짐
그에게 '환불해준 돈으로 아이 병원에 데려갈거고 검사도 시행하겠다- 일이 이렇게 되서 유감이지만 치료해서 잘 키우겠다 감사하겠다-'고 카톡 보냄
안좋게 끝나게 됐지만 그래도 그게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함
그리고 몇일동안이나 그의 무소식에 입금 확인 부탁드린다고 했으나 그는 엉뚱한 소리만 해대다 나중엔 연락을 십음 아니 내 번호를 차단함 다른 번호로 걸면 신호가 가는데 내가 걸면 두어번 쯤 신호가 가다가 끊김; 고객이 전화를 받을 수 없다며..
친구와 주변 지인분들에게 연락 좀 해달라며 말 전해달라고 했더니
'그런 사람과 말하고 싶지도 않다 피하는게 아니라 지 잘못 생각해보라 인간의 도리를 상실한 사람이다'라고 함
문득 생각해보니 그 자는 말이 계속 바꼈음
나한테 하는 말, 내 주위사람에게 하는 말이 달랐음
어느 순간부터 느낌이 이상했었고 그래서 사실 파양하고 싶다고 말할 때 내가 녹음을 함
그리고 여러번을 되물었음 환불도 하고 아이도 데려가는 것 맞냐고
그는 맞다고 함 그러나 나중에 그는 자기가 술에 취해서 이해를 잘 못했다고 함
그럼 내가 계좌 얘기 했을 때나 입금 얘기 했을 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는 게 당연한 것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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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또는 지루해서 걍 내리는 님들!!!!!!!!!!!!!!!!!!!!!!!!
그러지 말고 찬찬히 5분만 투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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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냥... 후레쉬 터뜨려서 미안....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는 사실 그 카페 사장이 아니였음
그냥 알바생이였고 자기 냥이들을 가게에 데려다 놓고 분양한 것이였음
처음엔 나한테 가정분양이라고 했고 그 다음엔 카페 운영한다 했고 그 다음에 일이 발생했을 때 내가 가게로 갈테니 해결하자고 했을 땐 '가게로 찾아와봐라 어차피 가게 모르는 사람한테 넘겨서 소용없을 거다'라고 했음 이건 대체 무슨 의미임? 자기가 뭔 소리하는 지 알고 하는 말인가....
-그가 나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했잖음?
나중에 나한테 '내가 당신한테 뭐 크게 해준 건 없지만 할만큼은 한 것 같다'며 생색냄
막말로 내가 데려다 달라고 해준 적 없음 근데 나한테 충고해준다며
사람 성의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참고로 그 날 그가 데려다주면서 '아 차 막히겠네..' 계속 정말 몇번이고 그래서 내가 좀 미안해서
아 그럼 요 앞에서 차나 한잔 하고 가실래요 그럼 차 막힐 시간은 지나겠네요' 라고 함
절대 내가 끼부린 게 아니라(-_-;;;) 그 사람이 평생 접종은 자기가 해준다고 했고 가끔 연락할테니 애기 보여달라고 하며 안 볼 사람이 아닌 것처럼 얘기 하길래 말한 것임
그리고 차 대신 내가 밥을 삼
-아이가 혈변 봐서 앞뒤 안가리고 병원 뛰어갔다 했잖음?
나중에 분양자 왈 '내가 다니던 지정 병원 안가고 니 멋대로 병원갔으니 검사비 못 줌'이라고 함
내가 인간의 도리를 상실했다면 이 아이가 어떻게 되든 그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않았겠음? 굳이 내 발로 병원을 갔겠음?
그리고 아이 설사 얘기 했을 때 그 자 왈(전화통화에서) '아 당신한테 데려다 주기 전에 설사를 할 것 같긴 했지만 괜찮아 지는 경우가 많아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했고 나~중에 일이 발생했을 때 그가 내 번호 차단해서 우리 언니한테 연락해달라 했고 언니랑 통화한 내용은 이랬음
언니가 아이 보내기 전에 상태 검사 하고 보내는 게 맞는 것 아니냐? 라고 하자 내가 그런 것 까지 일일히 해야하냐며....
-아프다는 것을 알리고 그가 데리러 온다고 했을 때 연락 안되다가 늦게서야 연락 됐다고 했잖음? 그 때 우리 엄마가 옆에 있었는데 애는 기운이 없고 아프고 마음도 불안하고 무섭기도 한데 연락이 안되서 엄마가 음성 남김
'책임감 없으신 것 아니냐며 이럴 거면 파양시켜달라고' 엄마가 좀 단호하게 말했는데
사실 우린 그 사람의 상황을 모르잖음?
나중에 그 자 왈 '내가 새벽까지 일하다 잠들어서 연락 못받았다 다음 날 일어나자 마자 연락한 것이다'라고 언니한테 말함 그러면서 '내가 내 사정을 일일히 설명해줘야 되냐'고 함
-집에 있다던 아이엄마 '신비'의 혈통서..
언니와 통화중에 그 자가 그랬음
신비는 1대, 이 아이는 2대
혈통이란 5대이상 같은 종으로 교배시켜야 하고 그래야 혈통서가 빛을 본다나?
그러면서 신비도 혈통서 절차 어렵고 비싸서 발급 안했다고...................
그 날 들은 내용은 무엇임? 내 귀에 문제가 있나
근데 그 날 엄마랑 같이 갔고 같이 들었음
솔직히 100% 환불? 바라지도 않았음
얼마를 주든 처음엔 그 환불받은 돈으로 애기 치료 받는 곳에 보태려고 했지만 일주일 만에 나한테 돌아온 아이는 다행히 괜찮았음
어쩌면 범백 키트 검사가 오진이였을 수도 있고.. 모체 항체가 남아있으면 양성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는..
암튼 아픈 아이치고 일주일 사이에 200g이 쪄서 수의사님이 이상하네요~ 하셨고
쨌든 아이는 활발해졌음 변도 맛동산 됨!
(나중에 카페 진짜 사장이랑 통화도 해봤는데 범백 걸린 아이를 다른 큰 아이랑 교환해줬다고 하던데 그게.. 내 아이인지는 모르겠음....
)
혈액검사 상 백혈구 수치 괜찮다고 했고 외관상으로도 문제 없다고 했음
그 말에 이미 환불 받을 생각은 안했지만 그 자의 행동이 너무 화나는 것임
해야할 말을 안한 그와 내가 내 권리를 찾겠다는 데 인간의 도리를 상실했다고 말하는 그가..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 것임
나한테 고양이분양법 찾아보라며 배째라- 함
암튼 지금은 애기가 괜찮아져서 잘 지내고 있지만..
(아깽이 때 한번쯤 피부병에 걸린다던데 피부병이 생겼다는 것을 제외하면 매우 건강
)
앞으로 나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음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됨
나 말고도 사실 피해자가 많고 고양이분양법이 취약하다고 들음
그래서 고양이분양법을 운운하며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함
분양 받은 사람은 절대 그 분양자를 법으로 이길 수 없다고 함
억울했음.. 내가 피해자인데 우리가 피해자인데 그딴 법은 대체 왜 있는건지..
업체든 개인이든 분양받기 전에 검사는 필수요 계약서는 꼭 작성하길 바람
열심히 글을 썼으나.. 분명 너무 길고 지루해서 걍 내려버릴 사람도 많을 거고 맞춤법이나 이것 저것 지적하는 사람도 많을 거고 나를 질책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욕먹을 것 다 감수하고 글 쓰는 것임
완벽하게 알아보지 않은 나도 잘못이지만 사기를 치려면 어떻게든 치는 것 같음..
돈 환불 파양.. 생명체인데 어찌보면 참 민감한 단어지만... 이해 부탁 바람
나도 생명을 다루는 사람이고 동물이라고 물건 취급 하는 사람 절대 아님;
어떤 말로 순화해야 될 지 모르겠음.... 알려주시면 감사.........
거짓말 안하고 저렇게 한시간을 잠.. 다리에 쥐남.. 니가 잡아줄거냥
나 잘 때 팔베개 안해주면 우다다하며 나를 밟고 다니는 이쁜 녀석
그 자가 말한 것 행동.. 어떤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 지는 모르겠지만....
피해자가 줄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