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이 읽을 거라 생각하고 적은 글이라 자작처럼 보일 수도 있고 유치해 보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굳이 주작아 날아올라라! 자작나무가 자작자작탄다! 이러진 말아주세요.
지금도 충분히 힘드니까.
부산 외국어 대학교 외성 가요제 심사위원님들. 부산 외국어 대학교 학생이 아니라고 예선에서 탈락 시키셨네요? 악보도 그 정도면 봐줄 만 해,노래? 지리지! 연주도 우리 애들 얼마나 잘하는데! 다 잘했다면서요. 근데 뭐요? 탈락?학교의 안보를 위해서? 그래서 부산 외대 출신 팀만 다 본선 진출 시키신거에요? 우리학교 잘났어요! 광고 하시려고요? 우리 오빠요, 학교 밴드 동아리에서 부산 완전 휩쓸고 다니던 사람이에요. 가요제 상이란 상은 다 휩쓸고 다닌 사람이라고요.
골머리 썩혀가면서 가사 쓰고, 멜로디 짜고. 연주 하는 애들,노래 하는 오빠 전부 모자란 시간 쪼개고 쪼개고 쪼개서 수없이 연습하고. 코피 몇 번씩 쏟아 가면서 모니터에 붙어 앉아 밤새 악보 만들고. 오빠들도 친구들도 모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 낸 최고의 무대였단 말입니다.
객석에서 봤을 때 외대 출신 타 밴드보다 잘나면 잘났지 못하진 않은 무대였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무참하게 떨어뜨릴 수 가 있는지.
실은 악기 잡은 지 갓 3개월 넘은 초딩 vs 공연 꽤 해본 인디 밴드 수준이었어요. 그렇게 잘난 본선 진출한 외대 밴드 수준이 고작 악기 잡은 지 3개월 된 초딩 수준이었다는 말입니다. 네. 그 쪽도 노력 했겠죠. 아니 안했으려나? 어떻게 하든 본선 나갈 거 뻔하니까.
그래요, 자존심 엄청 상해요. 그 병맛같은 대회에서 본선 진출도 못해서. 이렇게 부당하게 예선에서 떨어져서. 수많은 밤 지새워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고도 학연, 지연의 벽을 못 넘어서서 이렇게 물거품이 되어버린게 분해서.
똑바로 들어. 어차피 당신네 학생들 프로필 한 줄 늘려 주려고 만든 가요제면 당신네들 끼리 해. 타 학교 학생들 원서 접수 받지 말고. 당신들이 그 따위로 심사 할 수록 외성 가요제 수준 떨어진다. 그렇게 되면 기껏 프로필 늘려줘도 휴지조각 밖에 안돼.
기대해. 10년 뒤에 우린 당당한 뮤지션으로 살 거고 부당하게 본선 올라간 그들은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있을 테니까.
부산 외국어 대학교 외성 가요제 부정 심사 이 나쁜......
지금 꽤 멘붕이라 횡설수설 이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라요.
부산 외국어 대학교 외성 가요제에 갔다가 멘붕하고 온 오빠를 둔 20 여자사람입니다.
제가 구구절절히 사정을 설명할 만큼 말 솜씨가 좋지 못해서,
그 사람들이 읽을 거라 생각하고 적은 글이라 자작처럼 보일 수도 있고 유치해 보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굳이 주작아 날아올라라! 자작나무가 자작자작탄다! 이러진 말아주세요.
지금도 충분히 힘드니까.
부산 외국어 대학교 외성 가요제 심사위원님들.
부산 외국어 대학교 학생이 아니라고 예선에서 탈락 시키셨네요?
악보도 그 정도면 봐줄 만 해,노래? 지리지! 연주도 우리 애들 얼마나 잘하는데!
다 잘했다면서요.
근데 뭐요? 탈락?학교의 안보를 위해서?
그래서 부산 외대 출신 팀만 다 본선 진출 시키신거에요?
우리학교 잘났어요! 광고 하시려고요?
우리 오빠요, 학교 밴드 동아리에서 부산 완전 휩쓸고 다니던 사람이에요.
가요제 상이란 상은 다 휩쓸고 다닌 사람이라고요.
골머리 썩혀가면서 가사 쓰고, 멜로디 짜고.
연주 하는 애들,노래 하는 오빠 전부 모자란 시간 쪼개고 쪼개고 쪼개서 수없이 연습하고.
코피 몇 번씩 쏟아 가면서 모니터에 붙어 앉아 밤새 악보 만들고.
오빠들도 친구들도 모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 낸 최고의 무대였단 말입니다.
객석에서 봤을 때 외대 출신 타 밴드보다 잘나면 잘났지 못하진 않은 무대였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무참하게 떨어뜨릴 수 가 있는지.
실은 악기 잡은 지 갓 3개월 넘은 초딩 vs 공연 꽤 해본 인디 밴드 수준이었어요.
그렇게 잘난 본선 진출한 외대 밴드 수준이 고작 악기 잡은 지 3개월 된 초딩 수준이었다는 말입니다.
네.
그 쪽도 노력 했겠죠.
아니 안했으려나? 어떻게 하든 본선 나갈 거 뻔하니까.
그래요, 자존심 엄청 상해요.
그 병맛같은 대회에서 본선 진출도 못해서.
이렇게 부당하게 예선에서 떨어져서.
수많은 밤 지새워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고도 학연, 지연의 벽을 못 넘어서서 이렇게 물거품이 되어버린게 분해서.
똑바로 들어.
어차피 당신네 학생들 프로필 한 줄 늘려 주려고 만든 가요제면 당신네들 끼리 해.
타 학교 학생들 원서 접수 받지 말고.
당신들이 그 따위로 심사 할 수록 외성 가요제 수준 떨어진다.
그렇게 되면 기껏 프로필 늘려줘도 휴지조각 밖에 안돼.
기대해.
10년 뒤에 우린 당당한 뮤지션으로 살 거고
부당하게 본선 올라간 그들은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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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정 심사로 인해 떨어진 팀입니다.
학교 안에서도 꽤 잘하는 밴드였고,
부산 안에 있는 실음과 중에선 저희 학교가 제일 낫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도토리 키재기겠지만.)
요약하자면
1. 외성 가요제 나가야지! 준비 빡세게 하자!
2. 올ㅋ 악보도 잘 만들었고 연주도 잘하고 노래도 잘불렀어요! 랬어! 본선 진출의 희망이 보인다!
3. ........뭐요 심사위원 양반?! 탈락?타알라악?
4. 당신들은 부산외대 아니잖음ㅋ이란다...
순서 입니다.
솔직히 저렇게 심사할거면 타 학교 학생들은 왜 접수신청 받나요?
자기들끼리 북 치고 장구 치면 되지.
분하고 서러워서 결과 듣자마자 글을 쓰기 시작했네요.
마음 같아선 쳐들어가서 한바탕 해버리고 싶지만, 평범한 여대생 주제에 그런 일 따위 벌일 순 없겠죠.
한 가지 확실한 건요,
부산 내에 있는 실음과 대학 준비하고 있는 어린 친구 여러분.
만약 부산외대가 아니라 타 학교 실음과에 들어가서 외성가요제에 나간다면 본선 포기하세요.
부산외대 아니면 본선 가기 힘들어요.
팀에 아이돌 스타나 국제급 연주자가 있지 않는 이상 절대 못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