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가 그렇게좋았니...?

ㅎㅎ2013.05.09
조회6,901
너랑 사귄게 엊그제같은데..2년동안 사귀었네...
뒤도안보고 앞만보고 힘차게 달려왔네..

너한테 단점안보일려고 노력하구...
화안나게 눈치보면서..토닥토닥해주고...
직장 스트레스로 인하여
기분이 짜증나있거나 우울하거나..화나있으면

내가 그모습보고있으면 가슴이너무아프고
마음이아파서...몰래가서..기분좋으라고
너가좋아하는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잔 사가곤했지..

그런 소소한이벤트를 자주해서 그런가..?
그게화근이였나봐...자주가지말껄...^^
비오는날이였지..너가 직장남자와 나란히
우산쓰고가는걸 나도모르게봐버렸네...

참...많이사랑하고 좋아했는데...눈물이 많이나더라..
기분좋게 영화나한편볼려고했는데...
그순간 내가 오히려 영화속에 비련의 주인공이
되있더라...

너가 뜬금없이 트집 잡아서 나한테 헤어지자고했고
나는 이유를알고있었지..남자가생겨서 헤어지자고
했던걸...근데 그순간 너한테 마지막까지
상처안줄려고...끝까지 모르는척하고
순순히 보내줬지...화도안내고..
나도 내가호구인거알아..잘아는데..
내성격 미친성격이 미친마음이 그렇게하지말래..
후..답답하지..?

그남자와..상처받지말고 이쁘게사랑해라...
2년동안 고마웠다..

난 너안미워해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미워하지말라
이런말도있잖아...^^

우린 인연이 아니라고생각할게...
내가안잡는다고 섭섭해하지마..
너가선택한거고..너뜻 존중해준거니깐


내일부턴 나도 내인연 찾아서 갈래..어딘가에
있겠지..뭐...

잘가..한때 사랑했던 사람아...

-박효신 안녕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