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나쁜넘인지...시댁 친정 용돈부분으로...

정말로2013.05.10
조회998

정말 화가 나는 일이 있어서 올려봄.

 

이번에 집도 가깝고 친하게 지내는 사촌형이 결혼을 했어요.
근데 결혼한지 1년도 안지났는데 뭐가 열받아서 싸움소리가 우리집까지 들려옴.
그래서 들은 소리가 부모님 용돈문제 때문이라는데...
처갓집에서 그렇듯 혼수해왔지만 비용은 비할데가 없는듯. 숨기려곤 하지만 천만원도 안들었었고,
사촌형네 집에서는 2억넘게 들여서 집사고 신혼여행비 식장비 사촌형이 대었지....

결혼한다고 이번에 마이너스 통장내고 그것 때문에 이모네가 진짜 고민했는데
형이 한동안 시댁에만 돈좀 주자, 특별한 일에만 처가 챙겨주잘고 했는데 이에 형수가 광분...

와 듣다 듣다 어이가 없서서 진짜 내가 한마디 하고 왔어요.

2억넘게 돈들여서 집사고 했는데 그게 형수 재산되었는데 그걸 이해못합니까?
안 까먹는다고 한것도 아니고 일단 마이너스 통장 부채좀 막아보자고 한건데 이걸 이해못합니까?
형수가 말한 것처럼 혼수 가치가 떨어지고 집값은 오른다 칩시다.

그러면 그 돈 다시 집 팔면 시댁에 집값 2억 돌려줄겁니까? 결혼에 든 비용은 매한가지인데 형수가 해온 돈은 금칠해온거고 내 사촌형이 해온 돈은 똥칠해온 아무덴 버리는 돈입니까?

영원히 형과 형수껀데 뭐가 욕심나서 이해를 못합니까?

이렇게 말햠. 다음날 형수 짐싸서 친정감. 사촌형 조용히 쉽게 넘어가면 될텐데 일 만들었다고 나만 나무라고...
아니 형제처럼 지내는 사촌형 안타까워 바른말 했는데 무슨....

진짜 제가 나쁜놈임?? 와 나참, 친정에서 전화와서 난리쳤다는데 나만 나쁜넘되었네.

그래도 사촌형의 누나인 사촌누나가 내편 들어주니 그나마 살 것같네요...

아 또 친정엄마 짐싸들고 와서 덤빌기세라면서 어디서 남이 끼어드냐면서 저를 데리고 오라든데

나참....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이 없을까요?? 3일 지났는데 형수는 아직도 안옴ㅡㅡ

 

이걸 결시친에 올리면, 그곳엔 며느리, 시누이들이 많이 들어오니까 좀 유용할까 했는데 그곳은 여자만 가능하니... 그래서 남편아내판에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