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ㄷㄷ? 톡?! 왜 제가 톡이져?! 왜?! 왓?! 어째서?! 감사합니다ㅜㅜ 제가 글쓰는제주도 없고 그래갖구 재미없어하실줄 알앗는데 그래도 꽤 많은 분들이 봐주시니기분좋네요! 그럼 얘기 꼬우 할게요!!!! 첫사랑을 짝사랑으로만하고 끈내는구나.................하고 중2때까지 난 아무렇지 않게지냄 이라고 하면 구라고 당연히 처음엔 자꾸 생각나고 그랫는데시간이지나면서 ㅈ조금씩 잊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끔씩 생각은 났음...... 중2 때 난 표준어도 마스터하고 소심함을 없애고 친구들을 많이많이 사겻슴! 거기다가 겨울이랑 또 같은 반이됨! 아무튼 난 중2...음...한달 정도 까지는 정말 아무일 없이 친구들이랑 놀고 공부하면서지나감 근데 4월 초쯤 엄청난 일이 생김!!!!!!!!!! 매일 칼같이 오던 내 사랑 수정이 쌤이 그 날 따라 매우 늦으셧슴ㅜㅜ 8시 30분까지 오셧는데 그날은 한...20분? 정도 늦으심 쌤은 앞문을 열곤 땀을 삐질삐질 흘리시면서 미안하다고 말하심 애들은 왜이렇게 늦게왓냐고 쌤지각이라고 흥분햇슴 마치 바나나안준다고 흥분하며 사육사에게 성질내는 원숭이들 같앗슴 쌤은 미안하다 하시면서 전학생이랑 엇갈려서 늦으셧다고 말함 그렇다 다 눈치채셧슬거임 여자아이들은 남자냐고 물ㅇ보고 남자아이들은 여자냐고 물어보며 난리를침 선생님은 진정하라며 용구야 들어와~ 라고 하심...난 귀가 병신이 된줄알앗슴 용구? 용구??? 사실 용구실명이 그리 흔치않은 이름임동명이인이겟거니 햇지만 그 독특한 이ㅇ름이 또잇슬까 역시나 용구엿슴 난 용구를 보고 매우놀램 겁나 놀램 어마ㄴ어마하게 놀램 용구는 정말 많이 커져잇엇슴 1학년때는 어리숙해 보이고 키도 165정도 엿던 애가 중2밖에 안됫지만 꽤 성숙해졋고 키도 170은 훌쩍넘어보엿슴!!!!!!!! 아주그냥 상남자가 되서옴 그땐 피부가 진짜 하얫는데 중2되서 보니까 1학년때보다 피부톤이 어두워졋슴 그렇다고 까만건 아니엇고 그냥 적당한? 글고 자기소개를 하는데 목소리마저 더 어른스러워짐 내가 정말 좋아하는 목소리임..난 원래 동굴목소리를 좋아하는데동굴목소리 정도까진 아니고...음....뭐...아, 비원에이포 바로 정도? 더 굵나? 암튼그랫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넘누문 잘생겨져 온거임... 용구를 아는애들은 아는척을해댓고 모르던 애들은 헐 잘생겻다 막 이러고 잇엇슴 겨울이도 잘생겨져서왓다고 나한테 말걸고......... 근데 난 그딴것따위 아웃오브안중이엇슴 내눈엔 용구만보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귀엔 용구목소리만들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은 1분단 맨뒷자리에 책상하나를 옮겨놓고 거기에 앉으라고함 그런데 얘가 내 뒷자리^^얄루 책상을 박차고 야호를 외치고 싶엇슴 비록 짝은 아니엇지만 가까이 잇다는거에 매우 흥분함 용구는 자리에 앉으러 들어오다가 날 발견함 그리고 소리침 부싼녀자!!!! 어그래 그래 나 부싼녀자야^^ 그래 마돈나라고ㅎㅎㅎㅎㅎㅎ그래 아는척해줘서 고마웧ㅎㅎㅎㅎ 난 수줍게 말함 나< ㅇ...엉...오랫만이다! 용구< 내가 니 뒷자리닼 괴롭혀드림 ㅅㄱ 나< ㄲㅈ 말은 저렇게 햇지만 날 기억해줘서 고마웟슴 흐흫 그런데ㅡㅡ 내 짝이 여자엿슴 이름은 구진리라고 하겟슴 얘가.........서..ㄹ..리를 닮음...설리........하........... 그래도 설리보다 못함ㅡㅡ 귀엽고 이쁘장하게 생겻는데 싹퉁머리 없는애임ㅋ 아무튼 얘는 중1 거의 끝나갈 무렵 전학을 옴 얘? 당연히 인기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이 이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도 많음 근데 소문만 안좋을뿐 아무튼 구진리라는 아이는 내가 용구랑 말을 하니까 겁ㅋ나 째리봄 정말 슬쩍슬쩎 야리는것도 아니고... 대놓고...입한쪽은 올라간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구랑 나랑은 자리도 가깝고 전에도 조~금 친햇던 탓에 아주아주 금방친해짐ㅋㅋㅋㅋㅋㅋ 2학년 올라와서 용구랑 친하던 남자애 2명이랑도 친해져서 용구랑 친해지는건 아주 쉬웟슴ㅋㅋㅋㅋ 덤으로다가 겨울이까지 같이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구 친구 2명도 이름을 정하겟슴 한명은 홍승우로 하겟슴ㅋㅋㅋㅋㅋㅋ얘 유승우 닮음...조...금그냥 닮앗단말을 많이 들음 나머지한명은 엄사막... 사막여우를 닮아서 사여라고 할라햇는데 그냥 이상해서 걍 사막으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더이상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너희 이름은 홍승우 엄사막으로 정하겟다!!!!!!!!!!!!!!!!!!!!!!!!!!!!!!!!!!!!!!!!!!!!!!!!!!1 (참고로 지금은 우리들이 진짜 친해졋슬때임!) 우린 중2 여름 때까지 정말정말 친하게 지냇슴 여자 남자 따질것 없이 허물없고 비밀도...없.....내가 용구조아하는건 비밀이엇곸ㅋㅋㅋ암튼 그것말고 다른 비밀은 없엇슬..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린 그런 사이엿슴 근데 난 정말 용구를 넘넘 좋아하는데 진전이 없는거............ 어떻게든 하고 싶은데 얘가 날 좋아하는것도 못느끼겟고 날 그냥 친구라고만 생각하는것같아서 친한건 좋긴좋앗지만 친해질수록 연인관계로는 더더욱 멀어지는것같아서 힘들엇다면 힘들엇슴 그래서 난 겨울이에게 털어놓음 겨울이와 고민상담도 하고 해봣지만 여전히 진전은...ㅋ...없..엇슴ㅋ 그래도 난 꾸준히 티를 냇슴!!!!!!!!!!!!!!1 그런데 내가 너무 티를냇나 언제부턴가 내가 용구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자꾸나는거임 물론 사막이도 승우도 용구까지도 다알게됨 용구는 나한테 물어봄 그냥 장난으로 "너 나 좋아하냐ㅡㅡ" "아 뭐래;;;" 일부러 정색을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한테 빠지지마...나 쉬운남자아님......" "꺼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매일 이런식으로 넘어감ㅋㅋㅋㅋ 그런데 언제는 내가 체육복에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소매단추가 안잠궈져서옆에 용구 잇길래 잠궈달라고 부탁함 그런데 ㅈㄴ; 구설리가 나한테 "용구 좋아한더니 진짜인가 보네ㅋ" 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겨울이도 나도 구진리 욕 용구한테 겁나하고 사막이랑 승우도 걔 싫어해서용구한테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버린 진리엿슴^^ 미얀 그래서 용구는 정색하면서 "그런걸로 장난치면 재밌냐ㅋㅋ" 하고 끝에는 비웃음으로 장식해줌 이때 정말정말 감덩이엿슴 내 편을 들어주다니 근데 단추는 암잠궈줌...똥꼬차버릴까보다 그런데 중2 중반 때부터 점점 썸을타기 시작함... 내 생각엔 그게 썸이엇는지 잘몰랏엇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그런것 같ㅣ도하고 겨울이가 맞다고 그랫엇슴 내가 아니라 그러면 대가리 쳐주면서 맞다니까 왜 말을 안쳐들어!!! 이러곸ㅋㅋㅋ 아무튼 우리의 썸얘기를 ㄱㄱ 하겟슴 내가 전에 그...줄넘기? 체육대회한다고 무슨 줄넘기를 햇슴 두명이 줄돌리고 거기에 5명씩 들어갓다 나왓다함서 뛰는거....아심? 아, 8자줄넘기? 맞나? 그런ㄱㅓ 햇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운동을 드럽게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자꾸 자기 안하겟다고 미뤄서 제비뽑기로햇슴ㅋㅋㅋㅋ앜병맛ㅋㅋㅋㅋㅋ 근데 왜 내가 나온겅미? 것다가 운도지지리 없게 구진리랑 같이 뛰게됨 야호 암튼 우린 체육대회를 위해 열심히 줄넘기 연습을 시작함 근데 시작하자 마자 내가 몸개그를함; 줄에걸려 자빠짐;;;;;;;;;;;;;;;;;;;;;;;;;;;;;;;; 철푸덕 근데 그...그그그그 울타리? 같은거 잇잔슴!!!!! 아... ...알아보셧슴?.... 아무튼 저런 거에 다리 촥 긁힌거임....하..................피가 터짐 ㄷ...다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오른쪽다리에서 피가 나고 흐름(콸콸ㄴㄴ)그리고 왼쪽다리에 피가튀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다 놀래고 난 절뚝거리며 보건실에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근데 서러운건 내친구 나의 제일 친한친구 겨울이는 그..뭐냐 이름이 생각안남ㅋㅋㅋㅋㅋ그...구령대?! 맞나? 거기서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의 친구여... 친구의 다리가 터졋는데 세상모르고 자다니...아 친구여 암튼 나 혼자 ...부축해주는애 없이 보건실로 향햇슴 근데 축구하던 용구가 달려옴 "얔!!!!!!!!!!!!!!!!!! 너 땡땡이치러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거ㅡㅡㅋ "아 아니라고" 하고 뒤돌앗는데 내가 넘 아파서 좀 울먹울먹한상태엿슴근데 용구가 막 헐 왜그럼 왜움 이러면서 오는거 학학 그리고 내 다리보고 흐어겅흐어겅ㄱ?! 하면서 왜그러냐고 막 물어봄 그래서 난 줄넘기를 하다가 자빠져서 모서리에 다리박혓다고 친절히 설명해줌근데 박힌것 까진아님 그냥 ...긁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엄살대왕이당 근데 용구가 매사에 다 장난처럼 받아드리고 긍정적이고 개구져서 "헐 ㅉㅉ 나대다가 자빠졋겟지 또ㅉㅉㅉㅉ" 이런식일줄알앗는데 "아 미친;; 안아프냐? 업어?" 이러는거....정말 생생하게 기억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말투에다가 목소리에다가 표정까지 다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됐어 뭘 업어 나무거움" "무거운게 문제가 아니라 걸을수는있냐" "당근" 하고 걸엇는데 겁나 아픈거ㅜㅜ 근데 티안내고 절뚝거리면서 걸어감 용구는 안된다면서 신발갈아신는곳 밑에 계단몇개 잇는데에 날 앉히고 약상자를 가지러감♥ 용구는 소독약을 꺼내고 내 다리에 쳐발쳐발 해줌ㅎㅎ 말그대로 쳐 발 쳐 발 겁나 아팟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아강가아아아강 아프다고 살살해 병시나...." "참아 병시나" 하고 아주 열심히 치료를 해줌 매우 무지무지 어마어마하게 아팟지만 열심히 치료해주는용구의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오기는 개뿔 아파서 미간에 주름생김 용구는 내얼굴보고 쪼개고 다시 치료해줌 그리고 그 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졸려서 자서 쌤이 나 깨우면 "쌤 용여는 지금 다리아파서 자야됩니다 그렇습니다" (용여=용구여친♥ㅋㅋㅋㅋㅋㅋ오글크리) 하고 지럴함ㅋㅋㅋㅋㅋㅋㅋㅋ쌤들은 웃기지말라고 나 깨움 아 그리고 이건 여름방학때 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끼리 다모여서 놀러다니기로함ㅋㅋㅋㅋ 한...3시쯤 만낫낰ㅋㅋㅋ 먼저 오락실에가서 게임하다 1시간 지나니까 재미없어서 노래방을ㄱㄱ함 우리 용구는 얼굴도 잘낫고 노래도 잘햇슴 (용구는 꿈이 가수임 그래서 예전부터 보컬하건에 다님 2014년엔 아마 슈스케나 케이팝스타 나갈예정인것같음!) 성격만 좀 병신 같을 뿐 난 전에 말햇다시피 소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더듬더듬 노래를 부름...ㅋ 그럼 그럴때마다 용구가 그 부분을 불러줌 난 다시한번 용구에게 뿅감 그리고 그 날 마지막코스로 영화관을 택함 여름이라그런지 공포영화가 많앗슴 아...잘 기억이안남................내가 원래 공포영화를 안좋아해서 잘안보고걍 팝콘이랑 콜라만 마시고 안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운거 나올것 같으면 귀막고 눈막곸ㅋㅋㅋ 근데 뭔가 쪽팔리잖슴 겨울이랑은 원래그랬으니까 별 상관업는데 용구랑 사막이랑 승우까지 잇다니 그래서 난 당당히 봄 근뎈ㅋㅋㅋㅋㅋ무서운거 나올때마다 막 움찔움찔함 내 옆이 용구엿는데 용구가 나보고 소리없이 쪼갬.... 그래서 무서운거 나올땐 눈가려주고 손토닥거리면서 괜찮아 안무서워 이러고... 중2밖에 안된년이................................여자의 마음을 흔드능구나 지금 생각해도 콩닥콩닥하다 암튼 난 용구땜에 영화도 제대로 못보고 설리설리 해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설리설리하니까 왜 구진리가 생각나지...음 이름을 잘못지은듯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또 뭐잇지 아 내가 딸기에 환장하는 년임...딸기우유, 딸기케익, 딸기빵, 딸기아이스크림딸기 들어간건 모조리 사랑함 근데 어느 여름방학때 용구랑 나랑 둘만^^ 카페에 감 난 역시 딸기주스를 시킴 딸기주스를 쭉 빨아드리고 난 말함 "오오 딸기여...." 오덕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이나 그때나 말투는 똑같은듯...난... 용구는 날 보고 폭풍쪼개면서 딸기 좋아함ㅋㅋㅋㅋ? 이라고 질문을함 "아니ㅋㅋㅋㅋㅋㅋㅋ안좋아해" "근데 무슨 딸기에 미친것처럼 마시냐" "안좋아하고 사랑함..." "ㅉㅉ" 그래, 그렇게 하루가 지나갓지 그리고 몇일 뒤에 우린 또 만남 용구는 날 보자마자 사탕먹을래 라고 물어봄 난 사양하지 않고 받아드림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츄파춥스 딸기맛 3개랑 밀크딸기 2개를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냨 딸기 좋아한다고 해서 딸기맛만 사왔네ㅋㅋㅋㅋ" "오늘 따라 딸기맛이 많았어" ㅇ..아...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날 감동을 받음 그리고 아직까지도 용구는 나한테 딸기를 퍼다준다는 썰 음 이번엔 수련회얘기를 쓰겟슴 우린 쿵덕쿵덕 기대에 찬 마음으로 버스에 탐 자리는 물론 그 일진들의 자리라는 그!!! 맨뒷자리에 앉음ㅋㅋㅋㅋㅋ 수도 딱맞음 나, 겨울, 용구, 사막, 승우 딱 다섯명이라서 조앗슴 난 맨 왼쪽 창가자리에 앉음그리고 오른쪽엔 용구^^ 겨울이가 잘되라고 일부러 맨날 내 옆에 용구를 붙여다놓음ㅋㅋㅋㅋㅋㅋ 우리들은 한참 게임하고 놀다가 지쳐서 잠이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제일 먼저 잠이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문에 머리대고 자는데...아심? 막...그 창문에 정수리 대면 막 차가운겈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관자놀이로 받치면 관자놀이가 차갑고....정말 불편함ㅋㅋㅋㅋㅋㅋㅋ 글서 난 진심반 장난반으로 용구한테 "야 나 니 어깨에 머리대고 자도되지? 그지? 그런거지?" 하고 말함 근데 용구에 대답은 "안돼. 어깨 오염됨" "...개샛기..." 하고 난 불편하게 창문에 머리통을 기대고잠.......... 그리고 휴게소에 도착햇다길래 일어나 보니까 왜 내 머리통이 용구 어깨에 살포시 얹어져 잇는겅미?(용구어깨는아니고 용구어깨위에잇던 둘둘말린가디건위에 내머리가 얹혀짐) 근데 왜 더 놀라운건 내머리위에 조용구머리통도 겹쳐잇는겅미? 왜이리 무거운겅미? 난 용구를 깨우고 버스 밖을 나감 근데 겨울이가 나한테 다급하게 오면서 말함 "야 조용구가 너 자는거 보고 가디건 둘둘만다음에 지어깨에 올리고 니 머리 땡겨서 재움사겨라 븅신들아 이언니는 울테니"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겨울이가 되게..뭐랄까 장난넘쳐보이게 말하긴햇는데 슬픔에 젖어보이는 모습이 되게 인상깊게 남아서 지금까지도 기억함...겨울이의 모습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거 듣고 얼굴이 폭발할 지경이엇슴 귀도 뻘개지고 볼도 뻘개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창시험 봤을 때보다 더 떨리고 심장이 둑흔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것 등등 그 때 가을이라서 좀 쌀쌀햇는데 막 겉옷벗어주고 손잡아주고 그럼... 글고 또또또또또ㄸ또 내가 장기자랑을 햇는데 (내가 겨울이밖에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지마세여다른반에 친구많앗서여 훗..ㅈㅅ) 잘햇다고 칭찬해주고 그랫슴................... 아 2탄은 썸얘기만하고...오늘은 노래연습을 넘 마니 해서 피곤함... 참고로 용구랑 난 음악을 전공으로 하는데 지금 2014년에 오디션 프로에 나가려고함원래 이번에 슈스케 지원하려 햇는데 아직 모자란듯해서 1년 더 기다리기로ㅋㅋ 아무튼 전 자러....ㅃㅃ2!!! 263
2년동안짝사랑하다5년째연애중22222
헐ㄷㄷ?
톡?!
왜 제가 톡이져?!
왜?! 왓?! 어째서?!
감사합니다ㅜㅜ
제가 글쓰는제주도 없고 그래갖구 재미없어하실줄 알앗는데 그래도 꽤 많은 분들이 봐주시니
기분좋네요!
그럼 얘기 꼬우 할게요!!!!
첫사랑을 짝사랑으로만하고 끈내는구나.................하고 중2때까지 난 아무렇지 않게지냄
이라고 하면 구라고 당연히 처음엔 자꾸 생각나고 그랫는데
시간이지나면서 ㅈ조금씩 잊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끔씩 생각은 났음......
중2 때 난 표준어도 마스터하고 소심함을 없애고 친구들을 많이많이 사겻슴!
거기다가 겨울이랑 또 같은 반이됨!
아무튼 난 중2...음...한달 정도 까지는 정말 아무일 없이 친구들이랑 놀고 공부하면서
지나감
근데 4월 초쯤 엄청난 일이 생김!!!!!!!!!!
매일 칼같이 오던 내 사랑 수정이 쌤이 그 날 따라 매우 늦으셧슴ㅜㅜ
8시 30분까지 오셧는데 그날은 한...20분? 정도 늦으심
쌤은 앞문을 열곤 땀을 삐질삐질 흘리시면서 미안하다고 말하심
애들은 왜이렇게 늦게왓냐고 쌤지각이라고 흥분햇슴
마치 바나나안준다고 흥분하며 사육사에게 성질내는 원숭이들 같앗슴
쌤은 미안하다 하시면서 전학생이랑 엇갈려서 늦으셧다고 말함
그렇다 다 눈치채셧슬거임
여자아이들은 남자냐고 물ㅇ보고 남자아이들은 여자냐고 물어보며 난리를침
선생님은 진정하라며 용구야 들어와~ 라고 하심...난 귀가 병신이 된줄알앗슴
용구? 용구??? 사실 용구실명이 그리 흔치않은 이름임
동명이인이겟거니 햇지만 그 독특한 이ㅇ름이 또잇슬까
역시나 용구엿슴
난 용구를 보고 매우놀램 겁나 놀램 어마ㄴ어마하게 놀램
용구는 정말 많이 커져잇엇슴
1학년때는 어리숙해 보이고 키도 165정도 엿던 애가
중2밖에 안됫지만 꽤 성숙해졋고 키도 170은 훌쩍넘어보엿슴!!!!!!!!
아주그냥 상남자가 되서옴
그땐 피부가 진짜 하얫는데 중2되서 보니까 1학년때보다 피부톤이 어두워졋슴
그렇다고 까만건 아니엇고 그냥 적당한?
글고 자기소개를 하는데 목소리마저 더 어른스러워짐
내가 정말 좋아하는 목소리임..난 원래 동굴목소리를 좋아하는데
동굴목소리 정도까진 아니고...음....뭐...아, 비원에이포 바로 정도? 더 굵나? 암튼그랫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넘누문 잘생겨져 온거임...
용구를 아는애들은 아는척을해댓고 모르던 애들은 헐 잘생겻다 막 이러고 잇엇슴
겨울이도 잘생겨져서왓다고 나한테 말걸고.........
근데 난 그딴것따위 아웃오브안중이엇슴
내눈엔 용구만보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귀엔 용구목소리만들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은 1분단 맨뒷자리에 책상하나를 옮겨놓고 거기에 앉으라고함
그런데 얘가 내 뒷자리^^얄루
책상을 박차고 야호를 외치고 싶엇슴
비록 짝은 아니엇지만 가까이 잇다는거에 매우 흥분함
용구는 자리에 앉으러 들어오다가 날 발견함 그리고 소리침
부싼녀자!!!!
어그래 그래 나 부싼녀자야^^ 그래 마돈나라고
ㅎㅎㅎㅎㅎㅎ그래 아는척해줘서 고마웧ㅎㅎㅎㅎ
난 수줍게 말함
나< ㅇ...엉...오랫만이다!
용구< 내가 니 뒷자리닼 괴롭혀드림 ㅅㄱ
나< ㄲㅈ
말은 저렇게 햇지만 날 기억해줘서 고마웟슴 흐흫
그런데ㅡㅡ
내 짝이 여자엿슴
이름은 구진리라고 하겟슴
얘가.........서..ㄹ..리를 닮음...설리........하...........
그래도 설리보다 못함ㅡㅡ
귀엽고 이쁘장하게 생겻는데 싹퉁머리 없는애임ㅋ
아무튼 얘는 중1 거의 끝나갈 무렵 전학을 옴
얘? 당연히 인기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이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도 많음
근데 소문만 안좋을뿐
아무튼 구진리라는 아이는 내가 용구랑 말을 하니까 겁ㅋ나 째리봄
정말 슬쩍슬쩎 야리는것도 아니고... 대놓고...입한쪽은 올라간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구랑 나랑은 자리도 가깝고 전에도 조~금 친햇던 탓에 아주아주 금방친해짐ㅋㅋㅋㅋㅋㅋ
2학년 올라와서 용구랑 친하던 남자애 2명이랑도 친해져서 용구랑 친해지는건 아주 쉬웟슴ㅋㅋㅋㅋ
덤으로다가 겨울이까지 같이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구 친구 2명도 이름을 정하겟슴
한명은 홍승우로 하겟슴ㅋㅋㅋㅋㅋㅋ
얘 유승우 닮음...조...금
그냥 닮앗단말을 많이 들음
나머지한명은 엄사막...
사막여우를 닮아서 사여라고 할라햇는데 그냥 이상해서 걍 사막으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더이상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너희 이름은 홍승우 엄사막으로 정하겟다!!!!!!!!!!!!!!!!!!!!!!!!!!!!!!!!!!!!!!!!!!!!!!!!!!1
(참고로 지금은 우리들이 진짜 친해졋슬때임!)
우린 중2 여름 때까지 정말정말 친하게 지냇슴
여자 남자 따질것 없이 허물없고 비밀도...없.....내가 용구조아하는건 비밀이엇곸ㅋㅋㅋ
암튼 그것말고 다른 비밀은 없엇슬..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린 그런 사이엿슴
근데 난 정말 용구를 넘넘 좋아하는데 진전이 없는거............
어떻게든 하고 싶은데 얘가 날 좋아하는것도 못느끼겟고 날 그냥 친구라고만 생각하는것같아서
친한건 좋긴좋앗지만 친해질수록 연인관계로는 더더욱 멀어지는것같아서 힘들엇다면 힘들엇슴
그래서 난 겨울이에게 털어놓음
겨울이와 고민상담도 하고 해봣지만 여전히 진전은...ㅋ...없..엇슴ㅋ
그래도 난 꾸준히 티를 냇슴!!!!!!!!!!!!!!1
그런데 내가 너무 티를냇나 언제부턴가 내가 용구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자꾸나는거임
물론 사막이도 승우도 용구까지도 다알게됨
용구는 나한테 물어봄 그냥 장난으로
"너 나 좋아하냐ㅡㅡ"
"아 뭐래;;;"
일부러 정색을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한테 빠지지마...나 쉬운남자아님......"
"꺼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매일 이런식으로 넘어감ㅋㅋㅋㅋ
그런데 언제는 내가 체육복에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소매단추가 안잠궈져서
옆에 용구 잇길래 잠궈달라고 부탁함
그런데 ㅈㄴ; 구설리가 나한테
"용구 좋아한더니 진짜인가 보네ㅋ"
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겨울이도 나도 구진리 욕 용구한테 겁나하고 사막이랑 승우도 걔 싫어해서
용구한테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버린 진리엿슴^^ 미얀
그래서 용구는 정색하면서
"그런걸로 장난치면 재밌냐ㅋㅋ"
하고 끝에는 비웃음으로 장식해줌
이때 정말정말 감덩이엿슴 내 편을 들어주다니
근데 단추는 암잠궈줌...똥꼬차버릴까보다
그런데 중2 중반 때부터 점점 썸을타기 시작함...
내 생각엔 그게 썸이엇는지 잘몰랏엇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그런것 같ㅣ도하고
겨울이가 맞다고 그랫엇슴
내가 아니라 그러면 대가리 쳐주면서 맞다니까 왜 말을 안쳐들어!!! 이러곸ㅋㅋㅋ
아무튼 우리의 썸얘기를 ㄱㄱ 하겟슴
내가 전에 그...줄넘기?
체육대회한다고 무슨 줄넘기를 햇슴
두명이 줄돌리고 거기에 5명씩 들어갓다 나왓다함서 뛰는거....아심?
아, 8자줄넘기? 맞나? 그런ㄱㅓ 햇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운동을 드럽게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자꾸 자기 안하겟다고 미뤄서 제비뽑기로햇슴ㅋㅋㅋㅋ앜병맛ㅋㅋㅋㅋㅋ
근데 왜 내가 나온겅미?
것다가 운도지지리 없게 구진리랑 같이 뛰게됨 야호
암튼 우린 체육대회를 위해 열심히 줄넘기 연습을 시작함
근데 시작하자 마자 내가 몸개그를함;
줄에걸려 자빠짐;;;;;;;;;;;;;;;;;;;;;;;;;;;;;;;;
철푸덕
근데 그...그그그그 울타리? 같은거 잇잔슴!!!!!
아...
...알아보셧슴?....
아무튼 저런 거에 다리 촥 긁힌거임....하..................피가 터짐
ㄷ...다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오른쪽다리에서 피가 나고 흐름(콸콸ㄴㄴ)
그리고 왼쪽다리에 피가튀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다 놀래고 난 절뚝거리며 보건실에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근데 서러운건 내친구 나의 제일 친한친구 겨울이는 그..뭐냐 이름이 생각안남ㅋㅋㅋㅋㅋ
그...구령대?! 맞나? 거기서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의 친구여... 친구의 다리가 터졋는데 세상모르고 자다니...아 친구여
암튼 나 혼자 ...부축해주는애 없이 보건실로 향햇슴
근데 축구하던 용구가 달려옴
"얔!!!!!!!!!!!!!!!!!! 너 땡땡이치러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거ㅡㅡㅋ
"아 아니라고"
하고 뒤돌앗는데 내가 넘 아파서 좀 울먹울먹한상태엿슴
근데 용구가 막 헐 왜그럼 왜움 이러면서 오는거 학학
그리고 내 다리보고 흐어겅흐어겅ㄱ?! 하면서 왜그러냐고 막 물어봄
그래서 난 줄넘기를 하다가 자빠져서 모서리에 다리박혓다고 친절히 설명해줌
근데 박힌것 까진아님 그냥 ...긁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엄살대왕이당
근데 용구가 매사에 다 장난처럼 받아드리고 긍정적이고 개구져서
"헐 ㅉㅉ 나대다가 자빠졋겟지 또ㅉㅉㅉㅉ" 이런식일줄알앗는데
"아 미친;; 안아프냐? 업어?"
이러는거....정말 생생하게 기억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투에다가 목소리에다가 표정까지 다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됐어 뭘 업어 나무거움"
"무거운게 문제가 아니라 걸을수는있냐"
"당근"
하고 걸엇는데 겁나 아픈거ㅜㅜ 근데 티안내고 절뚝거리면서 걸어감
용구는 안된다면서 신발갈아신는곳 밑에 계단몇개 잇는데에 날 앉히고 약상자를 가지러감♥
용구는 소독약을 꺼내고 내 다리에 쳐발쳐발 해줌ㅎㅎ
말그대로 쳐 발 쳐 발
겁나 아팟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아강가아아아강 아프다고 살살해 병시나...."
"참아 병시나"
하고 아주 열심히 치료를 해줌
매우 무지무지 어마어마하게 아팟지만 열심히 치료해주는
용구의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오기는 개뿔 아파서 미간에 주름생김
용구는 내얼굴보고 쪼개고 다시 치료해줌
그리고 그 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졸려서 자서 쌤이 나 깨우면
"쌤 용여는 지금 다리아파서 자야됩니다 그렇습니다"
(용여=용구여친♥ㅋㅋㅋㅋㅋㅋ오글크리)
하고 지럴함ㅋㅋㅋㅋㅋㅋㅋㅋ쌤들은 웃기지말라고 나 깨움
아 그리고 이건 여름방학때 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끼리 다모여서 놀러다니기로함ㅋㅋㅋㅋ
한...3시쯤 만낫낰ㅋㅋㅋ 먼저 오락실에가서 게임하다 1시간 지나니까 재미없어서 노래방을ㄱㄱ함
우리 용구는 얼굴도 잘낫고 노래도 잘햇슴
(용구는 꿈이 가수임 그래서 예전부터 보컬하건에 다님 2014년엔 아마 슈스케나 케이팝스타 나갈예정인것같음!)
성격만 좀 병신 같을 뿐
난 전에 말햇다시피 소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더듬더듬 노래를 부름...ㅋ
그럼 그럴때마다 용구가 그 부분을 불러줌 난 다시한번 용구에게 뿅감
그리고 그 날 마지막코스로 영화관을 택함
여름이라그런지 공포영화가 많앗슴
아...잘 기억이안남................내가 원래 공포영화를 안좋아해서 잘안보고
걍 팝콘이랑 콜라만 마시고 안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운거 나올것 같으면 귀막고 눈막곸ㅋㅋㅋ
근데 뭔가 쪽팔리잖슴 겨울이랑은 원래그랬으니까 별 상관업는데 용구랑 사막이랑 승우까지 잇다니
그래서 난 당당히 봄
근뎈ㅋㅋㅋㅋㅋ무서운거 나올때마다 막 움찔움찔함
내 옆이 용구엿는데 용구가 나보고 소리없이 쪼갬....
그래서 무서운거 나올땐 눈가려주고 손토닥거리면서 괜찮아 안무서워 이러고...
중2밖에 안된년이................................여자의 마음을 흔드능구나
지금 생각해도 콩닥콩닥하다
암튼 난 용구땜에 영화도 제대로 못보고 설리설리 해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설리설리하니까 왜 구진리가 생각나지...음 이름을 잘못지은듯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또 뭐잇지
아 내가 딸기에 환장하는 년임...딸기우유, 딸기케익, 딸기빵, 딸기아이스크림
딸기 들어간건 모조리 사랑함
근데 어느 여름방학때 용구랑 나랑 둘만^^ 카페에 감
난 역시 딸기주스를 시킴
딸기주스를 쭉 빨아드리고 난 말함
"오오 딸기여...."
오덕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나 그때나 말투는 똑같은듯...난...
용구는 날 보고 폭풍쪼개면서 딸기 좋아함ㅋㅋㅋㅋ? 이라고 질문을함
"아니ㅋㅋㅋㅋㅋㅋㅋ안좋아해"
"근데 무슨 딸기에 미친것처럼 마시냐"
"안좋아하고 사랑함..."
"ㅉㅉ"
그래, 그렇게 하루가 지나갓지
그리고 몇일 뒤에 우린 또 만남
용구는 날 보자마자 사탕먹을래 라고 물어봄
난 사양하지 않고 받아드림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츄파춥스 딸기맛 3개랑 밀크딸기 2개를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냨 딸기 좋아한다고 해서 딸기맛만 사왔네ㅋㅋㅋㅋ"
"오늘 따라 딸기맛이 많았어"
ㅇ..아...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날 감동을 받음
그리고 아직까지도 용구는 나한테 딸기를 퍼다준다는 썰
음 이번엔 수련회얘기를 쓰겟슴
우린 쿵덕쿵덕 기대에 찬 마음으로 버스에 탐
자리는 물론 그 일진들의 자리라는 그!!! 맨뒷자리에 앉음ㅋㅋㅋㅋㅋ
수도 딱맞음 나, 겨울, 용구, 사막, 승우 딱 다섯명이라서 조앗슴
난 맨 왼쪽 창가자리에 앉음
그리고 오른쪽엔 용구^^ 겨울이가 잘되라고 일부러 맨날 내 옆에 용구를 붙여다놓음ㅋㅋㅋㅋㅋㅋ
우리들은 한참 게임하고 놀다가 지쳐서 잠이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제일 먼저 잠이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문에 머리대고 자는데...아심? 막...그 창문에 정수리 대면 막 차가운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관자놀이로 받치면 관자놀이가 차갑고....정말 불편함ㅋㅋㅋㅋㅋㅋㅋ
글서 난 진심반 장난반으로 용구한테
"야 나 니 어깨에 머리대고 자도되지? 그지? 그런거지?"
하고 말함
근데 용구에 대답은
"안돼. 어깨 오염됨"
"...개샛기..."
하고 난 불편하게 창문에 머리통을 기대고잠..........
그리고 휴게소에 도착햇다길래 일어나 보니까
왜 내 머리통이 용구 어깨에 살포시 얹어져 잇는겅미?
(용구어깨는아니고 용구어깨위에잇던 둘둘말린가디건위에 내머리가 얹혀짐)
근데 왜 더 놀라운건 내머리위에 조용구머리통도 겹쳐잇는겅미?
왜이리 무거운겅미?
난 용구를 깨우고 버스 밖을 나감
근데 겨울이가 나한테 다급하게 오면서 말함
"야 조용구가 너 자는거 보고 가디건 둘둘만다음에 지어깨에 올리고 니 머리 땡겨서 재움
사겨라 븅신들아 이언니는 울테니"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겨울이가 되게..뭐랄까
장난넘쳐보이게 말하긴햇는데 슬픔에 젖어보이는 모습이 되게 인상깊게 남아서
지금까지도 기억함...겨울이의 모습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거 듣고 얼굴이 폭발할 지경이엇슴
귀도 뻘개지고 볼도 뻘개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창시험 봤을 때보다 더 떨리고 심장이 둑흔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것 등등 그 때 가을이라서 좀 쌀쌀햇는데 막 겉옷벗어주고 손잡아주고 그럼...
글고 또또또또또ㄸ또 내가 장기자랑을 햇는데 (내가 겨울이밖에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지마세여
다른반에 친구많앗서여 훗..ㅈㅅ)
잘햇다고 칭찬해주고 그랫슴...................
아 2탄은 썸얘기만하고...오늘은 노래연습을 넘 마니 해서 피곤함...
참고로 용구랑 난 음악을 전공으로 하는데 지금 2014년에 오디션 프로에 나가려고함
원래 이번에 슈스케 지원하려 햇는데 아직 모자란듯해서 1년 더 기다리기로ㅋㅋ
아무튼 전 자러....ㅃ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