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형님 동갑내기님들아. 친구관계 고민 좀 들어주삼

흠흠2013.05.10
조회26

스토리는 대략 이러함

예전부터 내 속을 은근히 뒤집어 놓는 친구가 있었음.

날 우습게 보는게 사실임

그래도 난 친구이기에 가끔 그런 모습이 나와도 내가 참으면 그만이지 하고 넘어감

오랜 친구이기에 내 속을 알아줄 거라 믿음.

근데 알게 모르게 쌓여 있었음

그러다가 우연히 도서관서 연하고딩을 만남.

서로 각자 애인있는거 알고 통성명하고 정말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던중

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줌 물론 동생으로... 나이차가 10살차임.

여친땜에 힘들어해서 알게 모르게 이 동생에게 조언받고 지금의 여친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격려받고 그기간 동안 여친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많은것을 의지 하고 있던 중 친구가 고백해서 사귐.

근데 왠지 뺏긴것 같은 느낌은 왜 드는거임.(그친구 평소 말하던 여성상이랑도 매치가 안됨.)

그것 때문에 친구와 약간의 불화가 있었지만 곧 화해하고 끝냄.

하지만 문제는 그 후임.

너무 열받아서 그 동생에게 평소에 쌓였던 감정이랑 같이 그 친구 욕을 했음.

하지만 곧 그친구 좋은 놈이니 잘 사귀어보라 했고 내가 그런말 한건 없던것으로 하자고 했는데

그게 이친구 귀에 들어가서 삐져버림.

( 그 와중에 내가 이친구에게 평소 너무 알게모르게 지적질 당하고 날 비꼬는게 너무 힘들어 화가나서 거리를 두고 있는 때에 다른 친구녀석이 사람만나고 헤어지는거 순리에 따르겠다는 내 말을 이 친구에게 꼰지름.)

나도 정말 강아지지만, 여친말만 듣고 완전 돌아서 버린 이친구 한테도 서운함.

내가 잘못했고 욕먹어도 된다는건 알고있음. 하지만 사과편지를 써도 아직도 냉랭한 그친구의 태도에

화가나는게 어쩔 수 없음.

이를 어쩌면 좋겠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