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더 자주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섯번째로 알아볼 선수는 전형적인 대기만성, 노력형 선수이자 지난 시즌 인디애나의 스타, 스윙맨 빅터 올라디포 선수입니다.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존재감이 많이 없다가 3학년이 된 지난 시즌 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선수인데요. 이번 드래프트에서 벤 맥레모어 (Ben McLemore)에 이어 슈팅가드 랭킹 2위로 평가되고 있는 올라디포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강점:
1. 신체 조건
가장 큰 강점은 탁월한 신체 조건입니다. 근력, 운동능력, 윙스팬이 모두 NBA 슈팅가드로서 매우 이상적입니다. 공격 비율 중 28%가 속공일 만큼 스피드를 잘 살리는 선수인데요. 속공시 평균 1.25득점, 야투 성공률도 66%에 다다를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속공시에는 특히 볼 컨트롤 능력이 우수하고,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해도 빈공간을 메우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오픈 레이업, 오픈 3점슛 기회를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2. 공격 효율성
스탯으로만 봐도 공격에서 효율성이 눈에 띄는데요, 스윙맨으로서는 센터도 기록하기 힘든 야투 성공률을 보여 줬습니다. 특히 2점슛 성공률이 70%에 육박한다는 것은, 페인트 안에 들어서면 레이업이던지, 자유투를 유도한다던지막기가 굉장히 힘든 선수였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골밑 돌파가 매우 파워풀하고, 영리한 플레이로 베이스라인 컷인이 잦았습니다. 전체 공격의 13%가 지능적인 컷인으로 이뤄졌습니다. 타고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하프코트 오펜스 시에 60%가 넘는 골밑 득점 성공률이 나왔습니다. 물론 코디 젤러 (Cody Zeller)라는 또다른 스타, 또 조던 헐스 (Jordan Hulls)라는 대학 농구 정상급 외곽슈터 가 있기 때문에 찬스가 많이 난 점도 작용을 했지만, 확률적으로 엄청난 성공률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3. 수비 + 허슬 플레이
대학 농구에서 정평이 나있는 수비력과 허슬플레이도 NBA에서 쭉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운동능력은 프로에서도 상위권이 될 것으로 보이니, NBA에서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 세 개의 포지션을 왠만큼 다 수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니 앨런, 타보 세폴로샤 선수와 비슷하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탯 상에서도 40분당 평균 3.1스틸을 기록했었습니다. 수비는 선천적인 운동 능력 뿐만 아니라 후천적 노력이 많이 필요한데요, 수비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NBA에서 락다운 디펜더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4. 리바운드 능력
허슬플레이는 리바운드 쪽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스윙맨으로서 뛰어난 공격 리바운더 입니다. 올라디포의 경기 장면을 보면 리바운드에 대한 집념을 눈으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40분 당 평균 4개에 조금 못미치는 공격 리바운드 개수는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또한 리바운드 후 풋백 득점이 총 공격 비율의 14%를 차지할 만큼 순도높은 성공률에 큰 일조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발전하고 있는 슈팅력
마지막으로 눈여겨 볼 부분은 매년 발전했다는 점입니다. 3점슛 성공률이 2학년 때에 비해서 무려 24%나 성공률이 높아졌을 만큼 일취월장했습니다. 2학년 떄 20.8%였고, 1학년 때는 최악은 아닌 30.8%였지만, 시도 갯수가 워낙 적었기 때문에, 3학년 때의 모습은 NBA 구단들이 매료되기 충분합니다. 전형적은 노력형 선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캐치앤 슛과 드리블 후 풀업 슛 성공률이 모두 높아졌습니다. (둘 다 50%가 넘음)
약점:
1. 1대1 능력
이 정도 되면 엘리트급 슈팅가드가 될 자질이 충분히 있어 보일만도 하지만, 약점이 모두 공격쪽에 있습니다. 첫번째는 1대1 능력입니다. 세트 오펜스에서 파생되는 공격 기회로의 득점이 눈에 띄었을 뿐이지, 혼자 만들어내는 능ㄹ겨은 현재 전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솔레이션 때 공격이 전체의 8.1%로 낮았을 뿐만 아니라, 이 상황에서 턴오버로 이어지는게 28%나 됩니다. 돌파 할때도 오른쪽으로, 그것도 저돌적으로 하게 되니, 예상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오펜스 파울로 이어지는 모습이 너무 많았습니다.
2. 볼핸들링
두 번째 약점도 1번과 큰 관련이 되어 있는데요, 바로 볼핸들링입니다. 오른쪽으로만 돌파하기도 하지만, 그 돌파도 일직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디로 갈지 다 아는 선수입니다. 물론 노력에 힘입어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NBA 슈팅가드 평균 수준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왼손으로 무언가 만들어 내는 모습은 볼 수가 없고, 40분당 평균 턴오버가 3.2개인 만큼 그다지 희망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3. 표본수가 적인 슈팅력 향상
이쯤되면 지난 시즌 보여줬던 슈팅력 향상도 의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코디 젤러라는 명실상부 대학 농구 최정상급 공격형 빅맨이 있었기 때문에, 더블팀이 잦고, 오픈 외곽 찬스가 많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2학년때 형편없는 외곽 슈터였다는 점은, 3학년때 스탯에 운이 어느정도 작용했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성공률을 갖췄지만 3점 시도가 68개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작은 표본수로 과연 외곽 슈팅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3점 라인 거리가 더 멀어지고, 외곽슛에 더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프로레벨에서 어느 정도의 모습을 보여줄 지 의문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4. 포텐셜
수비력만으로도 이미 NBA팀에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을 만큼, 드래프트 어느 팀에 지명되던 루키 시즌때 부터 존재감을 보여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불안하고 단조로운 면이 많기 때문에, 지금 보여지는 모습에서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방금 전에 나왔던 토니 앨런이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맨투맨 수비는 NBA 최강이라 불릴 만큼 뛰어나지만, 팀이 공격할 때 상대 수비가 대놓고 무시하는 선수가 토니 앨런입니다. 물론 노력형 선수인 만큼 이 논란을 불식 시킬 수도 있겠지만, 과연 롤플레이어 이상의 선수가 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2013 NBA 드래프트 선수 분석 - 5. 빅터 올라디포 (Victor Oladipo)
빅터 올라디포 (Victor Oladipo)
슈팅 가드 / 스몰 포워드
인디애나 3학년
6'5, 210
2012-13 스탯:
13.6점, 6.3리바운드, 2.1어시스트, 야투 59.9%, 3점슛 44.1%, 자유투 74.6%
예상 드래프트 순위:
상위 10픽
비슷한 선수:
토니 앨런
시험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더 자주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섯번째로 알아볼 선수는 전형적인 대기만성, 노력형 선수이자 지난 시즌 인디애나의 스타, 스윙맨 빅터 올라디포 선수입니다.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존재감이 많이 없다가 3학년이 된 지난 시즌 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선수인데요. 이번 드래프트에서 벤 맥레모어 (Ben McLemore)에 이어 슈팅가드 랭킹 2위로 평가되고 있는 올라디포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강점:
1. 신체 조건
가장 큰 강점은 탁월한 신체 조건입니다. 근력, 운동능력, 윙스팬이 모두 NBA 슈팅가드로서 매우 이상적입니다. 공격 비율 중 28%가 속공일 만큼 스피드를 잘 살리는 선수인데요. 속공시 평균 1.25득점, 야투 성공률도 66%에 다다를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속공시에는 특히 볼 컨트롤 능력이 우수하고,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해도 빈공간을 메우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오픈 레이업, 오픈 3점슛 기회를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2. 공격 효율성
스탯으로만 봐도 공격에서 효율성이 눈에 띄는데요, 스윙맨으로서는 센터도 기록하기 힘든 야투 성공률을 보여 줬습니다. 특히 2점슛 성공률이 70%에 육박한다는 것은, 페인트 안에 들어서면 레이업이던지, 자유투를 유도한다던지막기가 굉장히 힘든 선수였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골밑 돌파가 매우 파워풀하고, 영리한 플레이로 베이스라인 컷인이 잦았습니다. 전체 공격의 13%가 지능적인 컷인으로 이뤄졌습니다. 타고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하프코트 오펜스 시에 60%가 넘는 골밑 득점 성공률이 나왔습니다. 물론 코디 젤러 (Cody Zeller)라는 또다른 스타, 또 조던 헐스 (Jordan Hulls)라는 대학 농구 정상급 외곽슈터 가 있기 때문에 찬스가 많이 난 점도 작용을 했지만, 확률적으로 엄청난 성공률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3. 수비 + 허슬 플레이
대학 농구에서 정평이 나있는 수비력과 허슬플레이도 NBA에서 쭉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운동능력은 프로에서도 상위권이 될 것으로 보이니, NBA에서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 세 개의 포지션을 왠만큼 다 수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니 앨런, 타보 세폴로샤 선수와 비슷하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탯 상에서도 40분당 평균 3.1스틸을 기록했었습니다. 수비는 선천적인 운동 능력 뿐만 아니라 후천적 노력이 많이 필요한데요, 수비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NBA에서 락다운 디펜더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4. 리바운드 능력
허슬플레이는 리바운드 쪽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스윙맨으로서 뛰어난 공격 리바운더 입니다. 올라디포의 경기 장면을 보면 리바운드에 대한 집념을 눈으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40분 당 평균 4개에 조금 못미치는 공격 리바운드 개수는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또한 리바운드 후 풋백 득점이 총 공격 비율의 14%를 차지할 만큼 순도높은 성공률에 큰 일조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발전하고 있는 슈팅력
마지막으로 눈여겨 볼 부분은 매년 발전했다는 점입니다. 3점슛 성공률이 2학년 때에 비해서 무려 24%나 성공률이 높아졌을 만큼 일취월장했습니다. 2학년 떄 20.8%였고, 1학년 때는 최악은 아닌 30.8%였지만, 시도 갯수가 워낙 적었기 때문에, 3학년 때의 모습은 NBA 구단들이 매료되기 충분합니다. 전형적은 노력형 선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캐치앤 슛과 드리블 후 풀업 슛 성공률이 모두 높아졌습니다. (둘 다 50%가 넘음)
약점:
1. 1대1 능력
이 정도 되면 엘리트급 슈팅가드가 될 자질이 충분히 있어 보일만도 하지만, 약점이 모두 공격쪽에 있습니다. 첫번째는 1대1 능력입니다. 세트 오펜스에서 파생되는 공격 기회로의 득점이 눈에 띄었을 뿐이지, 혼자 만들어내는 능ㄹ겨은 현재 전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솔레이션 때 공격이 전체의 8.1%로 낮았을 뿐만 아니라, 이 상황에서 턴오버로 이어지는게 28%나 됩니다. 돌파 할때도 오른쪽으로, 그것도 저돌적으로 하게 되니, 예상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오펜스 파울로 이어지는 모습이 너무 많았습니다.
2. 볼핸들링
두 번째 약점도 1번과 큰 관련이 되어 있는데요, 바로 볼핸들링입니다. 오른쪽으로만 돌파하기도 하지만, 그 돌파도 일직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디로 갈지 다 아는 선수입니다. 물론 노력에 힘입어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NBA 슈팅가드 평균 수준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왼손으로 무언가 만들어 내는 모습은 볼 수가 없고, 40분당 평균 턴오버가 3.2개인 만큼 그다지 희망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3. 표본수가 적인 슈팅력 향상
이쯤되면 지난 시즌 보여줬던 슈팅력 향상도 의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코디 젤러라는 명실상부 대학 농구 최정상급 공격형 빅맨이 있었기 때문에, 더블팀이 잦고, 오픈 외곽 찬스가 많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2학년때 형편없는 외곽 슈터였다는 점은, 3학년때 스탯에 운이 어느정도 작용했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성공률을 갖췄지만 3점 시도가 68개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작은 표본수로 과연 외곽 슈팅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3점 라인 거리가 더 멀어지고, 외곽슛에 더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프로레벨에서 어느 정도의 모습을 보여줄 지 의문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4. 포텐셜
수비력만으로도 이미 NBA팀에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을 만큼, 드래프트 어느 팀에 지명되던 루키 시즌때 부터 존재감을 보여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불안하고 단조로운 면이 많기 때문에, 지금 보여지는 모습에서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방금 전에 나왔던 토니 앨런이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맨투맨 수비는 NBA 최강이라 불릴 만큼 뛰어나지만, 팀이 공격할 때 상대 수비가 대놓고 무시하는 선수가 토니 앨런입니다. 물론 노력형 선수인 만큼 이 논란을 불식 시킬 수도 있겠지만, 과연 롤플레이어 이상의 선수가 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