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는 안될말을 했습니다..

사랑참어렵다..2013.05.11
조회1,411

2년가까이 사귀던 여친이 있었습니다 ..

 

그간 많은 일이 있었고 ..저는 정말 사랑한다고 생각했죠 ..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

 

저한테는 갑자기 겠지만 ..그쪽은 준비를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

 

한 두달전 일입니다 ..

 

카톡 전화 다 차단되서 ..

 

참고로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어서 주말밖에 볼 시간은 없었습니다 ..

 

그리고 전화라도 하자고 ...만나서 얘기좀 하자고 ..

 

문자를 계속 보냈었습니다..

 

집에 찾아가서 밤새서 기다려보기도 하고 ..

 

여친 차도 계속 안보여 ..이상하긴 했는대 ..나중에 알고보니 ..원룸으로 독립을 했더군요 ..

 

그러다 결국 여친 회사에서 기다리게 되었죠 ...

 

정말 ...개인신상 때문에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했는대 ..저도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

 

제차를 보더니 그냥 지나치더군요 ...

 

그래서 저는 뒤따라가는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

 

한달남짓된 남친이라면서요 ...

 

같은 건물에서 근무한다면서 ...이러지 말라면서

 

전 갑자기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하는 말을 해버렸습니다 ..

 

"내 아이를 가졌던 사람을 보낼수 없다고 .."

 

그분과 그렇게 전화는 종료됐습니다 ..

 

한참 생각후 ...통화 버튼을 누르니 ..

 

차단이 풀려있더군요 ..

 

화를 내면서 ..울먹이면서 ..나한테 왜이러냐고 ..

 

저한테 남았던 미련이 이젠 하나도 남지 않았다고 ..다시는 보지도 않을 거라고 ..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

 

과연. ..저는 어찌해야하나요 ..붙잡고 싶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