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페인&포르투갈 1달 여행기를 썼던 24세 대학생입니다. :D제 여행기가 네이트 톡에 오르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훌쩍 뛰었어요.성원에 감사하며(?)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혹은 가고싶지만 결정하지 못하고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저의 두 번의 유럽여행 경험을 토대로 유럽자유여행 준비과정, 비용 등에 관한 전반에 대해서 몇 가지 CHAPTER로 나누어 아는대로 써보려고 해요. 네이트톡에서 여행기를 연재하려했는데 이미 블로그를 공개해서 다들 보셨겠고, 다른 글을 올리자니 저 못생겼다고 악플다시는(뒤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들이 계셔서 글 올리지 말까, 하다가... 기분 나쁜 것보다는 좋은 게 훨씬 컸고, 여행을 하고싶은 많은 분들의 궁금함을 해결해드리고자 여기도 글을 옮겨요. 정리하는 능력이 부족해 중구난방 떠들어대도 이해해주세요 :D 또, 아래의 내용들은 "절대" 일반화가 아니며 단지 제 경험에 의한 것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릴게요. 비용의 경우 얼마든지 ±될 수 있어요. 저도 첫 유럽여행 준비할때는 엄청 헤맸던 가슴아픈(?) 기억이 있답니다.유럽여행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께, 혹은 유럽여행을 막연히 생각하고 계시던 분들께 작은 길잡이가 되길 바랄게요!! 그럼 첫번째 편 시작합니다!! (아래부터는 블로그에 써놓은 글 그대로 가져올거에용ㅎㅎ더 깔끔한 글을 읽고싶으시면 블로그 글로 읽어주세요. http://blog.naver.com/mirimyoochun/140188882279) 많은 사람들이 유럽여행을 꿈꿉니다. 하지만 막연히 "죽기 전에 꼭 가봐야지!" 정도인 경우가 많아요. 물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셔서 다녀오신 분들도 아주 많지만, 유럽 여행 가고는 싶은데 아직은 잡지못할 뜬구름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요.저도 처음엔 그랬어요.하지만 유럽여행, 생각만큼 먼 곳에 있지는 않습니다. 1. 비용 / 예산짜기역시 비용이 가장 큰 문제가 되겠죠?가까운 나라에 비해, 유럽여행은 비행기 값부터가 부담이 크죠. 그래서 유럽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 계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내용이 다소 기니깐, 천천히 읽으시면서 따라와주세요.. :D 먼저, 유럽 여행에는 고정비용이 있어요. 바로 비행기값과 숙소비, 나라/도시이동비에요. ◆ 비행기값 :: 비행기값은 요새 아주 비싼 편은 아닙니다. 외국 항공사마다 프로모션을 많이 하고 있어 100만원대 이하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하지만 이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고 비수기 기준으로 110만원 대로 구입하면 선방하신 거라고 볼 수 있어요.이때 가격은 1회(혹은 그 이상) 경유하는 외국항공기에 해당하는 얘기구요.국적기(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직항을 이용할 경우 130만원 선이면 선방입니다.하지만 6~8월이나 크리스마스, 새해시즌 등의 극성수기에는 비행기값도 오릅니다. 130~150만원 대가 보통입니다.빨리 매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적당한 가격이라 판단되면 그냥 사는 게 정신건강상 좋아요ㅎㅎㅎ 대표적인 비행기 예매 사이트로 인터파크투어와 와이페이모어를 들 수 있어요. 다양한 항공사의 가격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는 데서 강점이 있죠. *인터파크투어: tour.interpark.co.kr*와이페이모어: www.whypaymore.co.kr저는 보통 이 두 사이트를 이용하는데요. 이 외에도 스카이스캐너, 땡처리닷컴(운 좋으면 값싸게 득템 가능) 등이 있습니다. 물론 외국 항공사 사이트에서 직접 예매도 가능하고요, 각종 대행사이트들도 많습니다(여긴 수수료 떼요). 둘만 비교하자면, 같은 비행기라도 인터파크투어가 조금 더 싸더라구요.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요:)비행기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편에서 다룰게요.어찌됐건 비행기값은 성수기 140~150, 비성수기 120~130 정도로 맥시멈을 잡으시면 됩니다.유럽여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비행기 값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길게 다녀오는 편이 좋지요. ◆ 숙소비 :: 어떤 숙소에 묵으냐에 따라 숙소비는 천차만별이에요.저는 배낭여행객이기 때문에 호스텔, 한인민박에 묵었어요. 호스텔과 한인민박도 시설이 좋은 경우 값이 꽤 나가요, 저는 그냥 평범한 곳들을 기준으로 할게요. 호텔은 몇성급이냐에 따라 가격차이 많이나구요. 호텔은 저도 묵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무튼 한인민박은 1박에 보통 25€~35€입니다.제가 갔던 나라만 살펴보자면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등은 1박에 25€,이탈리아의 주요 도시인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등은 30~35€선이에요.런던은 25~35£, 스위스는 가격대도 다양하고 비싼 편입니다.또, 1박만 할 경우 30€을 받고 2박 이상 묵을 경우 25€가 적용되는 경우/ 성수기에는 값이 오르는 경우도 있어요.한인민박도 나라에 따라, 도시에 따라 조금씩 성격이 다릅니다.어떤 도시에서는 아침/저녁을 모두 제공하지만, 어떤 도시에서는 아침만 제공해요.식사제공여부에 따라서 생활비도 하루 10€정도(저녁비) 차이가 나니 염두에 두시고 생각하시면 좋아요.한편 호스텔은 예약 할 때 조식포함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예약 사이트로 호스텔부커스나 호스텔월드를 이용하면 됩니다.*호스텔 부커스: www.hostelbookers.com*호스텔 월드: www.hostelworld.com 자세한 예약방법은 '숙소 예약'편에서 설명드릴게요.호스텔 숙박비는 도시에 따라서 각양각색입니다.호스텔의 천국이라 불리는 스페인, 포르투갈에서는 10€ 선에서 조식포함된 방 얻을 수 있고요.10€이하도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로 가면 한인민박과 비슷한 경우도 많아요.제가 호스텔은 스페인, 포르투갈에서만 이용해봐서 자세한 건 말씀드리지 못하겠네요. 정리하자면, 한인민박을 이용할 경우 1박 25~35€, 호스텔을 이용할 경우 하루 15~25€를 최대로 잡으시면 되요.어느 도시에 갈지 정하게 되면 대략적인 숙박비용을 잡을 수 있어요. EX)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인민박 3박 :: 25 X 3 =75€ +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호스텔 3박 :: 20 X 3 = 60€ +… = 총 예상 숙박비 어느 도시를 갈 지 정하지 않았다, 하면 하루 25€를 기준으로 생각하세요.:: 25€ X 총 여행일수 = 총 예상 숙박비하지만 물가가 비싼 서유럽위주로 간다면 30€를 기준으로 생각해야 손해보는 듯한 기분이 들지 않을 거에요ㅎㅎㅎ생각했던 금액보다 더 나오면,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잖아요^^ ◆ 나라/도시 이동비 :: 같은 기간을 여행하더라도, 나라/도시 이동을 몇 번 하느냐에 따라서 여행비용은 크게 차이가 나요. 저같은 경우 이번 여행에 1달 여행하며 스페인, 포르투갈 밖에 가지 않아서 도시 이동이 잦았음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멀지 않아, 나라/도시 이동비가 4~50만원정도밖에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같은 1달을 여행하더라도 6개 나라, 9개 도시 이런식으로 여행을 가게되면 이동비는 80만원 이상/가까이 나옵니다. (절대적인 가격은 아니에요. 이보다 더 싸게 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유럽의 다양한 나라를 가기 위해서는 유레일패스를 많이 이용하시는데 기본요금도 만만치 않은데다, 각종 예약 필수구간에 돈을 더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커요.유레일 패스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저가항공, 버스 등도 이용하니까요. 만약, 자금여유가 많이 없다면 욕심을 줄이시고 한 나라만 파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 나라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도 있구요. 나라/도시 이동비는 본인의 이동경로와 이동수단을 고려한 후 설정하는 게 좋아요.저는 딱 50만원을 잡았어요. ◆ 생활비 :: 위의 비행기값, 숙소비, 도시 이동비는 다소 고정적인 지출이에요.그에 반해 생활비는 아주 유동적이죠. 내가 얼마나 쓰냐에 따라 전체적인 여행의 비용이 좌지우지 됩니다. 좀 더 아껴서 여행을 가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생활비를 줄이시면 되요. 저의 경우, 하루 생활비를 30€로 잡았어요. 생활비=식비+입장료+기념품(쇼핑)라고 설정했어요. 숙소비, 도시 내 교통비, 근교도시 이동비를 모두 제외한 순수 생활비에요. 저는 어떤 날은 50€를 훨씬 넘게 쓰는 날도 있었고, 어떤 날은15€도 안 쓰던 때도 있었어요.하지만 매일매일 이동하며 바쁘게 관광지를 찍고 다니는 경우 하루 생활비를 4~50€정도로 잡아야 해요. 전 관광지를 1,2개 가거나 아예 가지 않은 날, 공짜로 들어간 날 등이 있어 15€도 안쓰는 날이 있던 거거든요. 무조건 적게 잡는다고 좋은 게 아니라, 자신의 여행경로와 패턴에 맞춰서 잡는 것이 중요해요. 다소 풍족하게 가고싶으신 분들은 생활비를 따로 설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유로(€)로 계산하는 게 어려우시다면, 하루에 생활비를 5~6만원(33€~40€) 정도 잡으시면 적당합니다. 이제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저도 위의 기준을 생각하며 각 기준의 맥시멈을 잡아두었어요.예를들어,비행기 값 120만원기타 준비비(한국에서 필요한 준비물 등에 필요한 돈) 15만원숙소비 90만원나라/도시 이동비 50만원 예비비 50만원(공연 등 즐길 돈) 하루 생활비 30€ . . . = 총 여행 경비 이런 식으로요.이렇게 해서 총합을 내면 여행 총 예산을 구할 수 있습니다.!유로는 환율 기준으로 조금 더 높게 잡아 한화로 계산해놓는 것이 좋아요.제가 갈 무렵 유로가 1400원대였는데, 저는 1500원을 기준으로 모든 유로를 한화로 바꿔서 계산했어요. 참고가 될까 해서, 제 예산표를 첨부할게요. 글씨가.. 드럽죠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 저는 예상 경비를 기준으로 돈을 모았는데, 당연히 예상 경비보다는 조금 더 모아두는 게 좋겠죠?? 혹시 모르니까요. ^^ 저는 저기에 예비비가 포함되어 있지만, 사실 공연도 많이 볼 것이고 축구도 봐야해서 진짜 예비비는 따로 준비했어요. 실제로 든 돈은 490만원 정도였구요.. 돈 남기고왔답니다ㅎㅎㅎ 그래도 대략 어느 일정에 얼마정도 드는지 알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금액을 참고해주세요.쇼핑금액을 제외한 순수 여행경비입니다.일주일 180~200보름 250~300한달 450~500 (※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은 금액입니다. 탄력적으로 생각하세용) 여기까지가 비용/예산짜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예산은 여행할 나라의 물가, 이동 거리와 빈도, 환율 등의 변수가 많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이용하셔야해요. 사람들이 "유럽여행 얼마 들었어요?"라고 물어볼 때, 대답하기 애매한 이유가 이처럼 변수가 많아 고려해야할 게 많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위의 내용은 참고만하셔서 똘똘하게 예산 짜시길 바랄게요.^^ 예산은 조금 널널하게 짜는 것이 좋아요. 실제로 든 돈이 적으면 뭔가 얻은 기분이거든요ㅎ_ㅎ 실제로 든 돈이 많으면.. 낭비한 기분이구요 예산을 짜 놓으면, 정말 여행 가는 것이 실감이 나게 됩니다. 벌써부터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여기서 마치고싶으나...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2. 시간 시간의 문제때문에, 저는 대학생일 때 다녀오는 것을 완전 추천해요.직장을 다니게 되면, 비용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길게 휴가 내기가 어렵잖아요.비교적 시간이 널널한 대학생일 때 다녀오는 것이 좋아요. (또, 유럽에서는 대학생-26세 미만-에게 많은 할인혜택을 주고 있답니다.)대학생도 바쁘다 하시는 분들은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요ㅠㅠ.. 저는... 스펙도 안 쌓는 바보 멍청이니까요..ㅠㅠ절대 대학생이라고 시간 많다고 일반화 하는거 아니에요 절대~~ㅎㅎㅎ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고, 경비를 마련할 환경이 되시는 분들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거니 오해하지 마세요 :) 대학생인데 가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아르바이트하셔서 돈 모으세요!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유럽여행을 가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 기준은 얼마일까요?이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유럽에서 머물 수 있는 순수한 시간이 7일 이상 될 경우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비행기 값이 너무 크기 때문에..ㅠㅠ정말 시간적 여유가 안되시는 분들은 짧게라도 다녀오셔야하는게 당연히 맞지만,7일 아래로 다녀오시게 되면 많이 아쉽고, 또 시차적응되고 여행의 진짜 재미를 알아갈무렵 다시 귀국해야해서..그러니까, 외국항공사를 탄다면(경유하는) 총 10일정도의 시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10일, 15일, 21일, 30일, 45일, 60일, 90일, 100일, 반년, 1년.정확한 기준이 있는 건 아니지만 보통 위의 날짜들을 경계로 많이 다녀오시더라구요ㅎㅎㅎ저도 첫 여행은 21일, 두번째 여행은 33일 했어요.언젠간 저도 오랫동안 여행하고 싶어요..*^^*어쨌거나 기간은 자신의 일정과 여유를 고려해서 설정하는 것이 좋아요.무작정 오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여행의 질'을 생각하세요.여행경비를 얼마나 마련할 수 있을지 충분히 고민한 후에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여행의 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간혹 패기에 넘치는 남성분들 무리하게 일정 잡으셔서 돈이 없어 길거리에 자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위험한 행동입니다. 3. 언어영어가 안되서 유럽 여행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결론적으로 여행에 큰 변수는 되지 않는 것 같아요.여행의 목적이 '다양한 외국인 친구 사귀기'에 있는 경우는 빼고요ㅎㅎ만국공용어인 바디랭귀지가 있으니 너무 염려마세요.저는 어느정도 영어를 하는 편이지만, 제 남자친구도, 저희 작은 언니도 영어를 못해요.제가 적극 권유해서 둘 다 혼자 여행다녀왔는데 걱정을 많이 했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구요. 여행에 대한 만족도도 아주 높습니다. 영어를 잘 한다고 해도, 실제로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국가들도 있어요.프랑스나 스페인의 경우, 불어와 스페인어가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잘 사용하지 않아요.학교에서 배우지 않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도 다들 잘 다녀오시잖아요ㅎㅎ 다만, 영어를 못하시는 분들은 혼자 떠나는 거라면 호스텔에 묵는 것은 비추에요. 유랑에 보면 "지금 호스텔인데 외국인들이 말 걸어도 하나도 못알아듣겠어요ㅠㅠ너무 외로워요" 이런 글 가끔 올라오거든요ㅎㅎ 호스텔에서는 다들 영어를 쓰기 때문에... 동행이 있는 경우는 괜찮은데 혼자라면 외로울지도 몰라요. 그런거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은 쿨하게 가셔도 물론 되구요. 4. 용기1, 2, 3번을 다 이겨내신 분들도... 4번이 부족해서 못 떠나시는 분들이 계세요.언젠가 한 번 낼 용기라면, 지금 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여자 혼자라서 위험하다, 무섭다 하시는 분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괜찮아요.그렇게 보자면... 우리나라도 그다지 안전한 나라는 아니잖아요ㅎㅎㅎㅎ할 수 있습니다.다녀오시면 분명 "아무 것도 아니네." 느끼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다음 여행을 상상하고 계실 거에요ㅎㅎㅎ 자, CHAPTER 0. 유럽여행, 내가 갈 수 있을까? 는 여기까지입니다.위의 사항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유럽여행 여부를 결정하시면 되겠사와요.많은 것을 알려드리려고 하다보니, 이야기가 너무 꼬였네요.ㅠ_ㅠ또, 제 이야기는 제 경험을 토대로, 제 생각을 쓴 것이에요.틀린 내용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고치겠지만, 이유없는 비방, 태클은 무서워요 (네이트 톡 후유증ㅋㅋㅋ)실제와는 다를 수도 있으니 너무 믿지 마시고 그저 틀을 잡는 용도로만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유럽여행을 겨우 2번 다녀와서 아는 것도 많지 않거니와 제가 아는 정보들이 모두 맞다고 자부할 수도 없어요. 다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글을 남기는 거에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문의주세요. :) 23
유럽자유여행 준비과정 CHAPTER 0. 유럽여행, 내가 갈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스페인&포르투갈 1달 여행기를 썼던 24세 대학생입니다. :D
제 여행기가 네이트 톡에 오르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훌쩍 뛰었어요.
성원에 감사하며(?)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혹은 가고싶지만 결정하지 못하고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저의 두 번의 유럽여행 경험을 토대로 유럽자유여행 준비과정, 비용 등에 관한 전반에 대해서 몇 가지 CHAPTER로 나누어 아는대로 써보려고 해요.
네이트톡에서 여행기를 연재하려했는데 이미 블로그를 공개해서 다들 보셨겠고,
다른 글을 올리자니 저 못생겼다고 악플다시는(뒤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들이 계셔서 글 올리지 말까, 하다가...
기분 나쁜 것보다는 좋은 게 훨씬 컸고, 여행을 하고싶은 많은 분들의 궁금함을 해결해드리고자 여기도 글을 옮겨요.
정리하는 능력이 부족해 중구난방 떠들어대도 이해해주세요 :D
또, 아래의 내용들은 "절대" 일반화가 아니며 단지 제 경험에 의한 것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릴게요.
비용의 경우 얼마든지 ±될 수 있어요.
저도 첫 유럽여행 준비할때는 엄청 헤맸던 가슴아픈(?) 기억이 있답니다.
유럽여행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께, 혹은 유럽여행을 막연히 생각하고 계시던 분들께 작은 길잡이가 되길 바랄게요!!
그럼 첫번째 편 시작합니다!!
(아래부터는 블로그에 써놓은 글 그대로 가져올거에용ㅎㅎ더 깔끔한 글을 읽고싶으시면 블로그 글로 읽어주세요. http://blog.naver.com/mirimyoochun/140188882279)
많은 사람들이 유럽여행을 꿈꿉니다.
하지만 막연히 "죽기 전에 꼭 가봐야지!" 정도인 경우가 많아요.
물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셔서 다녀오신 분들도 아주 많지만, 유럽 여행 가고는 싶은데 아직은 잡지못할 뜬구름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하지만 유럽여행, 생각만큼 먼 곳에 있지는 않습니다.
1. 비용 / 예산짜기
역시 비용이 가장 큰 문제가 되겠죠?
가까운 나라에 비해, 유럽여행은 비행기 값부터가 부담이 크죠.
그래서 유럽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 계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내용이 다소 기니깐, 천천히 읽으시면서 따라와주세요.. :D
먼저, 유럽 여행에는 고정비용이 있어요. 바로 비행기값과 숙소비, 나라/도시이동비에요.
◆ 비행기값 :: 비행기값은 요새 아주 비싼 편은 아닙니다.
외국 항공사마다 프로모션을 많이 하고 있어 100만원대 이하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이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고 비수기 기준으로 110만원 대로 구입하면 선방하신 거라고 볼 수 있어요.
이때 가격은 1회(혹은 그 이상) 경유하는 외국항공기에 해당하는 얘기구요.
국적기(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직항을 이용할 경우 130만원 선이면 선방입니다.
하지만 6~8월이나 크리스마스, 새해시즌 등의 극성수기에는 비행기값도 오릅니다. 130~150만원 대가 보통입니다.
빨리 매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적당한 가격이라 판단되면 그냥 사는 게 정신건강상 좋아요ㅎㅎㅎ
대표적인 비행기 예매 사이트로 인터파크투어와 와이페이모어를 들 수 있어요.
다양한 항공사의 가격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는 데서 강점이 있죠.
*인터파크투어: tour.interpark.co.kr
*와이페이모어: www.whypaymore.co.kr
저는 보통 이 두 사이트를 이용하는데요. 이 외에도 스카이스캐너, 땡처리닷컴(운 좋으면 값싸게 득템 가능) 등이 있습니다.
물론 외국 항공사 사이트에서 직접 예매도 가능하고요, 각종 대행사이트들도 많습니다(여긴 수수료 떼요).
둘만 비교하자면, 같은 비행기라도 인터파크투어가 조금 더 싸더라구요.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요:)
비행기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편에서 다룰게요.
어찌됐건 비행기값은 성수기 140~150, 비성수기 120~130 정도로 맥시멈을 잡으시면 됩니다.
유럽여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비행기 값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길게 다녀오는 편이 좋지요.
◆ 숙소비 :: 어떤 숙소에 묵으냐에 따라 숙소비는 천차만별이에요.
저는 배낭여행객이기 때문에 호스텔, 한인민박에 묵었어요.
호스텔과 한인민박도 시설이 좋은 경우 값이 꽤 나가요, 저는 그냥 평범한 곳들을 기준으로 할게요.
호텔은 몇성급이냐에 따라 가격차이 많이나구요. 호텔은 저도 묵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무튼 한인민박은 1박에 보통 25€~35€입니다.
제가 갔던 나라만 살펴보자면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등은 1박에 25€,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인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등은 30~35€선이에요.
런던은 25~35£, 스위스는 가격대도 다양하고 비싼 편입니다.
또, 1박만 할 경우 30€을 받고 2박 이상 묵을 경우 25€가 적용되는 경우/ 성수기에는 값이 오르는 경우도 있어요.
한인민박도 나라에 따라, 도시에 따라 조금씩 성격이 다릅니다.
어떤 도시에서는 아침/저녁을 모두 제공하지만, 어떤 도시에서는 아침만 제공해요.
식사제공여부에 따라서 생활비도 하루 10€정도(저녁비) 차이가 나니 염두에 두시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한편 호스텔은 예약 할 때 조식포함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예약 사이트로 호스텔부커스나 호스텔월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호스텔 부커스: www.hostelbookers.com
*호스텔 월드: www.hostelworld.com
자세한 예약방법은 '숙소 예약'편에서 설명드릴게요.
호스텔 숙박비는 도시에 따라서 각양각색입니다.
호스텔의 천국이라 불리는 스페인, 포르투갈에서는 10€ 선에서 조식포함된 방 얻을 수 있고요.
10€이하도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로 가면 한인민박과 비슷한 경우도 많아요.
제가 호스텔은 스페인, 포르투갈에서만 이용해봐서 자세한 건 말씀드리지 못하겠네요.
정리하자면, 한인민박을 이용할 경우 1박 25~35€, 호스텔을 이용할 경우 하루 15~25€를 최대로 잡으시면 되요.
어느 도시에 갈지 정하게 되면 대략적인 숙박비용을 잡을 수 있어요.
EX)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인민박 3박 :: 25 X 3 =75€
+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호스텔 3박 :: 20 X 3 = 60€
+…
= 총 예상 숙박비
어느 도시를 갈 지 정하지 않았다, 하면 하루 25€를 기준으로 생각하세요.
:: 25€ X 총 여행일수 = 총 예상 숙박비
하지만 물가가 비싼 서유럽위주로 간다면 30€를 기준으로 생각해야 손해보는 듯한 기분이 들지 않을 거에요ㅎㅎㅎ
생각했던 금액보다 더 나오면,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잖아요^^
◆ 나라/도시 이동비 :: 같은 기간을 여행하더라도, 나라/도시 이동을 몇 번 하느냐에 따라서 여행비용은 크게 차이가 나요.
저같은 경우 이번 여행에 1달 여행하며 스페인, 포르투갈 밖에 가지 않아서
도시 이동이 잦았음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멀지 않아, 나라/도시 이동비가 4~50만원정도밖에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같은 1달을 여행하더라도 6개 나라, 9개 도시 이런식으로 여행을 가게되면 이동비는 80만원 이상/가까이 나옵니다.
(절대적인 가격은 아니에요. 이보다 더 싸게 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유럽의 다양한 나라를 가기 위해서는 유레일패스를 많이 이용하시는데
기본요금도 만만치 않은데다, 각종 예약 필수구간에 돈을 더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커요.
유레일 패스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저가항공, 버스 등도 이용하니까요.
만약, 자금여유가 많이 없다면 욕심을 줄이시고 한 나라만 파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 나라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도 있구요.
나라/도시 이동비는 본인의 이동경로와 이동수단을 고려한 후 설정하는 게 좋아요.
저는 딱 50만원을 잡았어요.
◆ 생활비 :: 위의 비행기값, 숙소비, 도시 이동비는 다소 고정적인 지출이에요.
그에 반해 생활비는 아주 유동적이죠. 내가 얼마나 쓰냐에 따라 전체적인 여행의 비용이 좌지우지 됩니다.
좀 더 아껴서 여행을 가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생활비를 줄이시면 되요.
저의 경우, 하루 생활비를 30€로 잡았어요. 생활비=식비+입장료+기념품(쇼핑)라고 설정했어요.
숙소비, 도시 내 교통비, 근교도시 이동비를 모두 제외한 순수 생활비에요.
저는 어떤 날은 50€를 훨씬 넘게 쓰는 날도 있었고, 어떤 날은15€도 안 쓰던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매일매일 이동하며 바쁘게 관광지를 찍고 다니는 경우 하루 생활비를 4~50€정도로 잡아야 해요.
전 관광지를 1,2개 가거나 아예 가지 않은 날, 공짜로 들어간 날 등이 있어 15€도 안쓰는 날이 있던 거거든요.
무조건 적게 잡는다고 좋은 게 아니라, 자신의 여행경로와 패턴에 맞춰서 잡는 것이 중요해요.
다소 풍족하게 가고싶으신 분들은 생활비를 따로 설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유로(€)로 계산하는 게 어려우시다면, 하루에 생활비를 5~6만원(33€~40€) 정도 잡으시면 적당합니다.
이제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저도 위의 기준을 생각하며 각 기준의 맥시멈을 잡아두었어요.
예를들어,
비행기 값 120만원
기타 준비비(한국에서 필요한 준비물 등에 필요한 돈) 15만원
숙소비 90만원
나라/도시 이동비 50만원
예비비 50만원(공연 등 즐길 돈)
하루 생활비 30€
.
.
.
= 총 여행 경비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해서 총합을 내면 여행 총 예산을 구할 수 있습니다.!
유로는 환율 기준으로 조금 더 높게 잡아 한화로 계산해놓는 것이 좋아요.
제가 갈 무렵 유로가 1400원대였는데, 저는 1500원을 기준으로 모든 유로를 한화로 바꿔서 계산했어요.
참고가 될까 해서, 제 예산표를 첨부할게요.
글씨가.. 드럽죠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
저는 예상 경비를 기준으로 돈을 모았는데,
당연히 예상 경비보다는 조금 더 모아두는 게 좋겠죠?? 혹시 모르니까요. ^^
저는 저기에 예비비가 포함되어 있지만, 사실 공연도 많이 볼 것이고 축구도 봐야해서 진짜 예비비는 따로 준비했어요.
실제로 든 돈은 490만원 정도였구요.. 돈 남기고왔답니다ㅎㅎㅎ
그래도 대략 어느 일정에 얼마정도 드는지 알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금액을 참고해주세요.
쇼핑금액을 제외한 순수 여행경비입니다.
일주일 180~200
보름 250~300
한달 450~500
(※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은 금액입니다. 탄력적으로 생각하세용)
여기까지가 비용/예산짜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예산은 여행할 나라의 물가, 이동 거리와 빈도, 환율 등의 변수가 많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이용하셔야해요.
사람들이 "유럽여행 얼마 들었어요?"라고 물어볼 때, 대답하기 애매한 이유가 이처럼 변수가 많아 고려해야할 게 많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위의 내용은 참고만하셔서 똘똘하게 예산 짜시길 바랄게요.^^
예산은 조금 널널하게 짜는 것이 좋아요. 실제로 든 돈이 적으면 뭔가 얻은 기분이거든요ㅎ_ㅎ
실제로 든 돈이 많으면.. 낭비한 기분이구요
예산을 짜 놓으면, 정말 여행 가는 것이 실감이 나게 됩니다.
벌써부터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여기서 마치고싶으나...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2. 시간
시간의 문제때문에, 저는 대학생일 때 다녀오는 것을 완전 추천해요.
직장을 다니게 되면, 비용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길게 휴가 내기가 어렵잖아요.
비교적 시간이 널널한 대학생일 때 다녀오는 것이 좋아요.
(또, 유럽에서는 대학생-26세 미만-에게 많은 할인혜택을 주고 있답니다.)
대학생도 바쁘다 하시는 분들은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요ㅠㅠ.. 저는... 스펙도 안 쌓는 바보 멍청이니까요..ㅠㅠ
절대 대학생이라고 시간 많다고 일반화 하는거 아니에요 절대~~ㅎㅎㅎ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고, 경비를 마련할 환경이 되시는 분들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거니 오해하지 마세요 :)대학생인데 가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아르바이트하셔서 돈 모으세요!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럽여행을 가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 기준은 얼마일까요?
이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유럽에서 머물 수 있는 순수한 시간이 7일 이상 될 경우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비행기 값이 너무 크기 때문에..ㅠㅠ
정말 시간적 여유가 안되시는 분들은 짧게라도 다녀오셔야하는게 당연히 맞지만,
7일 아래로 다녀오시게 되면 많이 아쉽고, 또 시차적응되고 여행의 진짜 재미를 알아갈무렵 다시 귀국해야해서..
그러니까, 외국항공사를 탄다면(경유하는) 총 10일정도의 시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10일, 15일, 21일, 30일, 45일, 60일, 90일, 100일, 반년, 1년.
정확한 기준이 있는 건 아니지만 보통 위의 날짜들을 경계로 많이 다녀오시더라구요ㅎㅎㅎ
저도 첫 여행은 21일, 두번째 여행은 33일 했어요.
언젠간 저도 오랫동안 여행하고 싶어요..*^^*
어쨌거나 기간은 자신의 일정과 여유를 고려해서 설정하는 것이 좋아요.
무작정 오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여행의 질'을 생각하세요.
여행경비를 얼마나 마련할 수 있을지 충분히 고민한 후에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의 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간혹 패기에 넘치는 남성분들 무리하게 일정 잡으셔서 돈이 없어 길거리에 자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위험한 행동입니다.
3. 언어
영어가 안되서 유럽 여행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결론적으로 여행에 큰 변수는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여행의 목적이 '다양한 외국인 친구 사귀기'에 있는 경우는 빼고요ㅎㅎ
만국공용어인 바디랭귀지가 있으니 너무 염려마세요.
저는 어느정도 영어를 하는 편이지만, 제 남자친구도, 저희 작은 언니도 영어를 못해요.
제가 적극 권유해서 둘 다 혼자 여행다녀왔는데 걱정을 많이 했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구요.
여행에 대한 만족도도 아주 높습니다.
영어를 잘 한다고 해도, 실제로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국가들도 있어요.
프랑스나 스페인의 경우, 불어와 스페인어가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잘 사용하지 않아요.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도 다들 잘 다녀오시잖아요ㅎㅎ
다만, 영어를 못하시는 분들은 혼자 떠나는 거라면 호스텔에 묵는 것은 비추에요.
유랑에 보면 "지금 호스텔인데 외국인들이 말 걸어도 하나도 못알아듣겠어요ㅠㅠ너무 외로워요" 이런 글 가끔 올라오거든요ㅎㅎ
호스텔에서는 다들 영어를 쓰기 때문에... 동행이 있는 경우는 괜찮은데 혼자라면 외로울지도 몰라요.
그런거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은 쿨하게 가셔도 물론 되구요.
4. 용기
1, 2, 3번을 다 이겨내신 분들도... 4번이 부족해서 못 떠나시는 분들이 계세요.
언젠가 한 번 낼 용기라면, 지금 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여자 혼자라서 위험하다, 무섭다 하시는 분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괜찮아요.
그렇게 보자면... 우리나라도 그다지 안전한 나라는 아니잖아요ㅎㅎㅎㅎ
할 수 있습니다.
다녀오시면 분명 "아무 것도 아니네." 느끼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다음 여행을 상상하고 계실 거에요ㅎㅎㅎ
자, CHAPTER 0. 유럽여행, 내가 갈 수 있을까? 는 여기까지입니다.
위의 사항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유럽여행 여부를 결정하시면 되겠사와요.
많은 것을 알려드리려고 하다보니, 이야기가 너무 꼬였네요.ㅠ_ㅠ
또, 제 이야기는 제 경험을 토대로, 제 생각을 쓴 것이에요.
틀린 내용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고치겠지만, 이유없는 비방, 태클은 무서워요 (네이트 톡 후유증ㅋㅋㅋ)
실제와는 다를 수도 있으니 너무 믿지 마시고 그저 틀을 잡는 용도로만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
저는 유럽여행을 겨우 2번 다녀와서 아는 것도 많지 않거니와 제가 아는 정보들이 모두 맞다고 자부할 수도 없어요. 다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글을 남기는 거에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