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을 잃어버릴지 모를 할머니 도와주세요.

i2013.05.11
조회97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아는것이 없어.. 모든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글이니 .. 너무 나쁘게만 보지마시고 부탁드립니다.

 

우선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 이해부탁드릴께요 .. 너무 답답한 맘에 조언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어릴때부터 할머니와 부모님과 같이 지냈었구요..

저희 할머니께선 어렸을때 심한 고열로 한쪽 귀에 청력을 잃으셨습니다.

그나마 있던 한쪽귀 평생 ... 잘 못들으시면서 겨우겨우 보청기 하나에 소리를 듣는 정도였구요.

몇십년 ? 거뜬히 보청기로 잘들으셨습니다.

한달에 한번 꼭꼭 이비인후과에 정기검진도 가셨구요.

그런데 귀가 갑자기 윙윙거려 검진받던 이비인후과에 다녀오셨습니다.

그쪽에서 염증치료를 해주셨구요 ( 원래 보청기를 항상 끼고 다니셔야해서 매번 염증치료를 하셨습니다 )

그리고 집에 온 그날 저녁 갑자기 귀가 안들리신다는겁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이비인후과에 다시 가셨구요... 그랬더니 의사가 하는말이 큰병원에 가보라는 말이셨습니다. 부랴부랴 그날은 못가고 다음날 아버지와 함께 할머니는 큰병원을 찾으셨고 ,

큰병원에서 하는말은 청력을 잃으실꺼란 답이 돌와왔습니다.

할머니께선 당뇨와 합병증으로 혈압도 굉장히 높으셔서 수술은 불가능하다고 하시면서

입원을 해서 레이저시술과 주사로 마지막 희망 10%도 안되는 희망으로 지금 입원해계십니다.

 

솔직히 저희 가족 큰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할머니께선 조금에 희망이라도 갖고자.. 10일동안 입원하셔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그런데 어제 병원을 갔더니 .. 간호사가 레이저시술을 해줬다는겁니다.

저는 그럴수도있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제 동생이 간호과입니다.. 현재 대학교 재학중이구요.

말로는 간호사는 레이저 시술을 할수없다고 하더군요.

저야 .. 모르는 말이니 듣자마자 화가 났습니다.

아직 제 동생이 1학년이라 모르는걸수도 있어.. 우선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연락드립니다.

10일동안 최대한 청력의 1%라도 돌려보려 10일동안 입원해계신 할머니에게 간호사가 레이저시술을 할수있는지 ..그러면서 간호사는 들리지않는다고 툭툭 치면서 말로 이야기하는 간호사.. 할머니께서 안들린다고 하시니 .. 신경질을 내셨답니다.

모든 분들이 이렇진 않으시겠지요..

저희 가족은 일을 하고 있어 오전엔 못가고 어머니께서 3시경 할머니께 가십니다.

그 전에 저희가 없다고 간호사가 보호자 없이 이렇게 있음 자기들 힘들어서 어쩌냐는 식이셨답니다.

정말 화가나고 또 화가 났지만 그냥 참았습니다.  간병인이라도 있어야하는데 비용이 부담되어 못한 저희 탓이지요.

저희 없는 동안 간호사분들께서 그래도 챙겨주셨음 하는맘에 그냥 거기에 머리 숙이며

잘부탁드린다는말만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나마... 이쪽계통(이비인후과)에 대해 알고계신분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좋은 병원이있음 추천해주시면 더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

이건 최악의 경우지만 만약 청각을 잃으시게 되면 .. 전화라던지... 티비라던지 그런 부분은

혹시 청각장애인을 위한것들이 나와있다면 그런 경우도 조언부탁드립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그나마 다리가 안좋으셔서 집에서 티비보시며 지내셨는데 .. 그것마저 안되면..

너무너무 힘드실까봐요

 

정말 너무 긴 글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 정보가 있으시면 .. 지나치지마시고 무슨말이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