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이렇게 고백하면 어떨거같아요?

남중남고공대군대여자판2013.05.12
조회7,621
새벽에 잠도안오고 싱숭생숭해서 누워서 음악들으며 처음으로글써요.


얼굴 안훈훈하고요 20대초반 여대생이에요
여자앞에서 얼어븉는 남자들있죠?그거 남중남고공대군대여자판이에요.

모솔이고 여중여고나왔어요. 지하철타면 맞은편에앉아잇을것같은 흔녀에요



근데 그런여자가 기타나 피아노치면서 고백하면 어떨거같아요?? 그대내게올때. 라는 노랜데. 이건 뭐 그냥 제가 작사한거같네요
그남자랑은 별로 안친해요.만나면 인사하는정도.
요즘너무 마음고생이 심해서. 그냥 시원히 고백하면 나을까해서..
그러고 뒷감당은 어쩌려고이런생각까지하는지...ㅠㅠ
고백하고 도피해버리고싶네요

그냥 내가 좋아한다는 사실자체를 알리고싶다는 마음이 큰데 거절당할까봐 너무 두렵기도하고.
결정적으로 저를피한다는 느낌을받아서. 짝사랑을 하다보니 내가 너무 작아지고 보잘것없이느껴져서 드는 저만의 착각일수도 있구요.

혼자긍끙앓는 제가 너무 한심해서 생전처음 소개팅이란것도 해봤네요. 눈낮다는소리많이듣는모솔인데 객관적으로 착하고 잘생긴분이셨음에도. 정말 죄송스럽지만 제가 좋아하는사람이있는상태로 나가니 아무소용이 없더라구요
괜히나갔구나 싶고.그런식으로 제맘을덮어버리려고 했단사실에 마음만 덫복잡해졌네요. 연락오는거 죄송스럽지만 끊어버렸어요. 다신 이렇게 나를비롯해 다른사람 마음 혼란스럽게하는일 안해야되겠구나 싶더라구요.

어떠세요

요즘 너무 제가 보잘것없이느껴져서 힘드네요
평소 친하지않았던. 남자대하는거서툴고 애교없고 연애경험도없는 흔녀가 고백하면 어떨거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