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체스의 기묘한 이야기 Part.2

★체스2013.05.12
조회25,985

이야... 굉장히 오랜만에 글쓰는듯..

사실 전역하고 일하고 하느라 바빠서 쓸 시간 없었지만

모처럼 휴무라서 노닥거리다 우연히(?) 내가 쓴글을 보게되서

다시 연재하려함...ㅋㅋㅋ

암튼 그냥 그렇구나 하고 봐주었으면 함.

꼭 댓글에 자작이네 ,뭐네 어쩌네 하는 사람이 있고

아버지가 무당인데 그걸 꼬투리잡아 악플 달더라고..

그러지마 제발..

 

그럼 이야기 스타트 !!!

 

 

 

 

 

 

#1..

이건 최근 이야기임

아주 최근 한달 전 쯤 이상한 꿈을 꾸게됨

꿈 내용인 즉슨 나를 포함하여 자주 어울리는 친구 7명이 있음

근데 산속을 헤메이며 도망치는거임

열심히 도망치다 폐가? 폐교? 같은곳으로 들어가서 숨었음

근데 한명 한명 다 찾아내서 죽이는거임

내가 제일 마지막이었는데 한손에는 친구들 머리를.. 한손에는 식칼을 들고있었음

여자이긴 여자인데.. 사람이라는 느낌은 안들었음. 고로 귀신이었을것임

근데 갑자기 그 여자가 날 노려보더니 하는말이

"할머니..나 얘 죽여야되"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 할머니? 나 건장한 20대 초반 남성임

암튼 "얘 죽어야되 죽여야한다고!!" 이러면서 소리치다

"넌 운이좋아" 이러고는 가버렸음

동시에 꿈에서 깸ㅎㅎ

 

일어나자마자 친구들한테 카톡으로 경고보냄

-나 안좋은꿈 꾸었다,묻지말고 당분간 조심해-

토시 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보냄

 

그리곤 아버지한테 전화했음

아버지가 집에 와서 본격적으로 말함

그러더니 아버지가 하는말이 "넌 니 증조할머니한테 절이나하고 감사하다고해"

이랬음

나도 몰랐던 사실이지만 증조할머니가 날 이뻐하신다고함

그래서 내가 태어날때도 엄마 옆에서 지켜보고 그 이후로도 계속 날 지켜주신다함

즉 할머니가 항상 내곁에 맴도시는데 매번 지켜주셨다는거임

꿈속에서도 할머니가 증손주 아끼시는 마음에 지켜주셨던것..

각설하고 아버지가 "죽진않으니까 그냥 조심하기만해" 하고 가셨음

소쿨함ㅎㅎㅎㅎ

그후 2주뒤에 애들이 한명 한명 아프거나 다치기 시작함

2명은 교통사고,1명은 계단에서 굴러떨어짐

1명은 멀쩡했는데 갑자기 고열과 함께 의식불명으로 쓰러짐

또 다른 2명은 둘다 군대에서 훈련받는 도중에 다침...

 

우연이라고 웃어 넘기기에는 뭔가 이상하지않음?ㅋㅋ

지금이야 다들 괜찮아져서 웃으며 이야기 하는데

애들이 내꿈에 나오는걸 무지 싫어함ㅎㅎㅎㅎㅎ

 

 

#2..

이건 조금 오래된 이야기임

작년 12월24일.. 그때 휴가 나왔었음

때마침 친구들이랑 휴가가 맞아떨어져서 모이게됨ㅎㅎ

군인이니 싱글이니 하면서 씐나게 술먹고 있었음

그러다 어디선가 애기 울음 소리가 들리는거임

그거 알음? 주변이 조용해지면서 단 하나의 소리만 집중되는 그 느낌..

바로 그 느낌이었음

크리스마스이브 라서 술집도 만원이었는데 얼마나 시끄럽겠음

근데 갑자기 주변이 조용해지면서 응애 응애 이러는 소리만 들리는거임

뭔 애기울음소리지 하고있는데 친구A 뒤에 무언가 아른거림

머지 머지 하면서 온 신경을 눈에 집중함

그렇게 5분? 정도 흘렀는데 보이기 시작함

애기였음... 왠 갓난애기가 A의 등에 매달려있는거임

애기가 왜.. 등에 매달려있지..생각하다가 A가 여자친구가 있었음

거기서 딱 느낌이 옴ㅎㅎㅎㅎ

다짜고짜 A한테 "야 너 니여친 낙태했지?" 돌직구 날림

순간 A 표정이 굳으면서 어떻게 알았냐고.. 자기 여자친구가 말했냐고 물어봄

그래서 '니 등짝에 니 새끼 달려있다" 라고 말함

 

심하게 말할거 까진 없는데 , 그냥 내 친구가 피임도 안하고 싸질러대길래 정신차리라는

의미에서 좀 그랬음...

 

암튼 다 털어놓고 이야기했는데,낙태한지 3일밖에 안됨..

좀 소름돋았던게 낙태하고 나서부터 갑자기 어깨가 묵직해졌다함

무언가 매달린것처럼 묵직하고 어깨가 너무 아팠다함

거기서 내가 멋있게 "그거 니 죗값이다" 라고 말함. 물론 각종 육두문자 섞어서ㅎㅎㅎ

뭐 요즘에도 한달에 한두번은 애기생각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는것 같음

그 후로는 어깨가 괜찮아졌다는데,아무래도 애기가 아빠 용서해준 느낌임

 

 

 

 

 

 

파트2 는 여기까지...ㅎ

데이트하고 와서 마저 더 올리겠음ㅎㅎㅎㅎㅎ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