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스물 중반 흔녀임 난 남들과는 다른 고민거리가 하나 있음 바로바로 여자라면 없어서는 안될...패.센.센.스 가 없다는 거임 패션 센스까지도 아님...그냥 옷을 안삼..두달에 한장도 안삼... 초등학교~고등학교때까지는 엄마가 사주는 옷을입고 다녔음 대학교때도 사알짝 엄마가 사주는 옷+동생이 산 옷 같이 입고 다녔음... 그렇게 이제 직장인이 되고 나니, 나 스스로 뭔가를 사긴 사야 하겠는데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지 감조차 안 잡히는거임... 친구들이랑 같이 쇼핑가면 친구들이 옷 추천도 이것저것 많이 해주지않슴? 대답은 와 예쁘네..이렇게 하긴 하는데 솔직히 예쁜지 안 예쁜지를 모르겠음. 친구랑 쇼핑을 가도 친구는 쇼핑백 몇개 짊어지고 집에 돌아가고, 난 가지고 온 가방 그대로 돌아가는 상황만 반복되다 보니 이제 미안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쇼핑도 못하겠음... TV드라마도 보고 길거리 사람들도 많이 보지만 학습능력이 부족한거같음.. 와닿지도 않고 , 그냥 블라우스를 보면 블라우스네 브이넥 티셔츠면 브이넥 티셔츠네..이거 말고는 안 와닿음 하도 그냥 옷 못 입고 다니니까 친구가 옷 못 입는다고 면박까지 줬었음 직장인 친구들끼리 모임이었는데 그냥 딱 기본형 스키니 청바지+브이넥 티셔츠 입고 다니니 그럴 만 하기도 함.. 이제 여름도 다가오니 직장인 여름 패션으로 옷장을 그득 메꾸어야 할 판이라 한달동안 매일매일 아이쇼핑 했는데도 정작 옷은 한장도 못 삼... 이게 예쁜가? 이게 예쁜가??하면서도 사고싶은 맘이 들지 않아서 건성으로 몇백개 보고있다가 그냥 잠들어버리기가 한달임.... 여름 딱 되면 나 어떡함.. 여름블라우스 한장도 없음...... 치마는 여름이랑 겨울 합해서 한장도 없음.. 옷을 안 사니 통장 잔고는 먹을거+잡비로만 빠지고 꾸준히 쌓임..나 돈 안나가는 여자... 내가 딱 욕심내는건 두개임....가방이랑 속옷..... 그렇다고 많이 사서 구비해 놓는거 절대 아님.. .내 맘에 드는 스타일의 15만원짜리 브랜드 가방 집에 딱 두개있음..그걸로 완전 만족함.. 나와 반대를 좋아한다 그런거 있잖슴 ? 예전에 사귀었던 남친은 패션 센스가 뛰어난 남자였음.. 완전 팔등신에 아이돌 패션... 지금도 옷 잘입는 남자를 좋아함... 그렇지만 옷 잘입는 남자가 날 좋아할 이유는 없을것같음... 잠깐 딴데로 이야기가 샜는데, 난 언니들에게 좀 물어보고싶음 어떻게 옷을 입으면 됨??? 내 체형에 대해 설명을 해 보자면, 일반적인 옷이 잘 안 어울림.. 어깨가 일반 여자에 비해서 좀 많이 넓음... 난 한복 되게 좋아하는데 어깨선이 곱질 못해서 못 입음.. 유전적으로 가슴과 엉덩이는 큰 편임...아니, 큼...많이 큼.. 55입으면 가슴 부분 단추가 안 잠김...그래서 사이즈는 66입음..... 어깨선도 안 맞음... 외국 여자 체형이라고 하면 맞을라나?..근데 걔들처럼 키가 큰건 아님...165정도임.. 지금까지 가장 잘 입던 패션이 자켓이었음....까만 자켓이랑 스키니 진+하이힐... 근데 나도 좀 여성스러운 것 입어보고싶음... 레이스도 괜찮고 리본달린 블라우스 이런것도 입어보고싶음..여성미를 강조해 보고 싶음.... 쇼핑몰 피팅모델 언니들은 왜 다 작달막한 체구에 보호본능 일으키는 모션임!! 난 그런거 안 어울림 부러우니까 그만해줌 좋겠음 나도 작은 체구이고싶음 기본적으로 입을수 있는옷에 한계가 있잖음.. 아직까지는 용기가 안나서 여성스런 스타일 시도도 못해봄...진짜 옷 추천받고싶음.... 가끔 홍대 구경갈때 보는 서양형 육감적인 언니들의 파인옷은 절대로 내 롤모델이 아님... 나도 보호본능..!! 센스가 없다는 것은 고통임...여자는 옷도 잘 입고 소품 아기자기한 것도 좋아해야 하는데 같이 일하는 언니들이 스타벅스 스뎅텀블러 사려고 무한 검색질과 수량확인을 반복할때도 그 광경을 무심하게 보고 있었음..... 친구들이 뭐 신상 하나 보고 이거예쁘다 하며 꺅꺅거릴때도 가만히 있음.... 뭔가 센스에 대한 뇌세포가 부족한 것 같기도 함.... 나는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여자로 잘못 태어났다는 생각까지 많이 함.... 남자친구를 갖고자 하는 욕망도 없음..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는 말그대로 어쩌다보니 사귀었던거임....그 전까지 모쏠이었음.. 대학교때 친구들이 제의한 소개팅이나 미팅도 다 거절했었음.... 친구들이 남자친구들 이야기 할때 입을 닫고 있어야 하는 괴로움 말고는 아직까지 외로움따위 못 느끼고 있음..친구가 남친 없어서 외롭다는 말 할때마다 내가 했던 말이 "왜 외로워, 친구 있잖아" 이거였음... 지금도 저건 이해가 안감....왕따가 아닌 이상 친구들이 있을텐데 왜 외롭지... 여자 친구랑 남자 친구의 차이를 못 느낌... 남자친구 한번 트면 남자친구 있고 없고의 차이를 확 느낀다는데, 난 왜이럼.. 주변에서는 나의 이런 숨겨진 면모를 아무도 모름..... 건어물이라는 신조어 나왔을 때 이 단어는 백프로 나를 지칭하는 말이다 하고 생각했었지만 아주 친한 친구 말고는 당연히 남자친구 있을 줄 알고 당연히 쇼핑같은거 좋아할 줄 암.... 남자친구 없다고 하면 놀람. 왜없어? 그럼 난 90프로는 이렇게 대답함. 관심 없어서요...... 슬프게도 진짜 관심이 생기지 않음..... 나이 좀 더 먹으면 생기겠지 하고 희망안고 있음... 그렇지만 나이 좀 더 먹으면 남친 만들 기회가 없을지도... 나같은 여자들은 없음?ㅠㅠ. 이런 속앓이는 혼자만 하고 있는데, 혹시 나같은 여자들은 없음? ㅠㅠ 나도 예쁜 소품 옷에 꺅꺅거리고 사진찍는것도 좋아하고 요리도 막 만들고 싶음....ㅠ................ 친구 결혼식에 무슨 옷 입고가지가 벌써부터 걱정임.... 친구 한명 결혼할 때까지도 제대로 된 하객복장이 없을 것 같음.. 결혼도 못할 것같음...!!! 취직해서 엄빠 내의사드려야 하는데 그것도 두달째 못 고르고 있음 !!!!! 일단 여름옷이 없음 그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삼....ㅠㅠㅠㅠ 나만이럼??
센스 없는 여자. 저만 이런가요?ㅠㅠㅠ
안녕?
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스물 중반 흔녀임
난 남들과는 다른 고민거리가 하나 있음
바로바로 여자라면 없어서는 안될...패.센.센.스 가 없다는 거임



패션 센스까지도 아님...그냥 옷을 안삼..두달에 한장도 안삼...
초등학교~고등학교때까지는 엄마가 사주는 옷을입고 다녔음
대학교때도 사알짝 엄마가 사주는 옷+동생이 산 옷 같이 입고 다녔음...
그렇게 이제 직장인이 되고 나니, 나 스스로 뭔가를 사긴 사야 하겠는데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지 감조차 안 잡히는거임...
친구들이랑 같이 쇼핑가면 친구들이 옷 추천도 이것저것 많이 해주지않슴?
대답은 와 예쁘네..이렇게 하긴 하는데 솔직히 예쁜지 안 예쁜지를 모르겠음.
친구랑 쇼핑을 가도 친구는 쇼핑백 몇개 짊어지고 집에 돌아가고,
난 가지고 온 가방 그대로 돌아가는 상황만 반복되다 보니
이제 미안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쇼핑도 못하겠음...
TV드라마도 보고 길거리 사람들도 많이 보지만 학습능력이 부족한거같음..
와닿지도 않고 , 그냥 블라우스를 보면 블라우스네
브이넥 티셔츠면 브이넥 티셔츠네..이거 말고는 안 와닿음
하도 그냥 옷 못 입고 다니니까 친구가 옷 못 입는다고 면박까지 줬었음
직장인 친구들끼리 모임이었는데 그냥 딱 기본형 스키니 청바지+브이넥 티셔츠 입고 다니니 그럴 만 하기도 함..




이제 여름도 다가오니 직장인 여름 패션으로 옷장을 그득 메꾸어야 할 판이라
한달동안 매일매일 아이쇼핑 했는데도 정작 옷은 한장도 못 삼...
이게 예쁜가? 이게 예쁜가??하면서도 사고싶은 맘이 들지 않아서
건성으로 몇백개 보고있다가 그냥 잠들어버리기가 한달임....
여름 딱 되면 나 어떡함..
여름블라우스 한장도 없음...
...
치마는 여름이랑 겨울 합해서 한장도 없음..
옷을 안 사니 통장 잔고는 먹을거+잡비로만 빠지고 꾸준히 쌓임..나 돈 안나가는 여자...
내가 딱 욕심내는건 두개임....가방이랑 속옷.....
그렇다고 많이 사서 구비해 놓는거 절대 아님..
.내 맘에 드는 스타일의 15만원짜리 브랜드 가방 집에 딱 두개있음..그걸로 완전 만족함..
나와 반대를 좋아한다 그런거 있잖슴 ?
예전에 사귀었던 남친은 패션 센스가 뛰어난 남자였음..
완전 팔등신에 아이돌 패션...
지금도 옷 잘입는 남자를 좋아함...
그렇지만 옷 잘입는 남자가 날 좋아할 이유는 없을것같음...


잠깐 딴데로 이야기가 샜는데, 난 언니들에게 좀 물어보고싶음
어떻게 옷을 입으면 됨???
내 체형에 대해 설명을 해 보자면, 일반적인 옷이 잘 안 어울림..
어깨가 일반 여자에 비해서 좀 많이 넓음...
난 한복 되게 좋아하는데 어깨선이 곱질 못해서 못 입음..
유전적으로 가슴과 엉덩이는 큰 편임...아니, 큼...많이 큼..

55입으면 가슴 부분 단추가 안 잠김...그래서 사이즈는 66입음.....
어깨선도 안 맞음...
외국 여자 체형이라고 하면 맞을라나?..근데 걔들처럼 키가 큰건 아님...165정도임..
지금까지 가장 잘 입던 패션이 자켓이었음....까만 자켓이랑 스키니 진+하이힐...
근데 나도 좀 여성스러운 것 입어보고싶음...
레이스도 괜찮고 리본달린 블라우스 이런것도 입어보고싶음..여성미를 강조해 보고 싶음....
쇼핑몰 피팅모델 언니들은 왜 다 작달막한 체구에 보호본능 일으키는 모션임!!

난 그런거 안 어울림


부러우니까 그만해줌 좋겠음 
나도 작은 체구이고싶음





기본적으로 입을수 있는옷에 한계가 있잖음..
아직까지는 용기가 안나서 여성스런 스타일 시도도 못해봄...진짜 옷 추천받고싶음....
가끔 홍대 구경갈때 보는 서양형 육감적인 언니들의 파인옷은 절대로 내 롤모델이 아님...

나도 보호본능..!!






센스가 없다는 것은 고통임...여자는 옷도 잘 입고 소품 아기자기한 것도 좋아해야 하는데
같이 일하는 언니들이 스타벅스 스뎅텀블러 사려고 무한 검색질과 수량확인을 반복할때도
그 광경을 무심하게 보고 있었음.....
친구들이 뭐 신상 하나 보고 이거예쁘다 하며 꺅꺅거릴때도 가만히 있음....
뭔가 센스에 대한 뇌세포가 부족한 것 같기도 함....
나는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여자로 잘못 태어났다는 생각까지 많이 함....
남자친구를 갖고자 하는 욕망도 없음..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는 말그대로 어쩌다보니 사귀었던거임....그 전까지 모쏠이었음..
대학교때 친구들이 제의한 소개팅이나 미팅도 다 거절했었음....
친구들이 남자친구들 이야기 할때 입을 닫고 있어야 하는 괴로움 말고는
아직까지 외로움따위 못 느끼고 있음..
친구가 남친 없어서 외롭다는 말 할때마다 내가 했던 말이 "왜 외로워, 친구 있잖아" 이거였음...
지금도 저건 이해가 안감....왕따가 아닌 이상 친구들이 있을텐데 왜 외롭지...
여자 친구랑 남자 친구의 차이를 못 느낌...
주변에서는 나의 이런 숨겨진 면모를 아무도 모름.....
건어물이라는 신조어 나왔을 때 이 단어는 백프로 나를 지칭하는 말이다 하고 생각했었지만
아주 친한 친구 말고는 당연히 남자친구 있을 줄 알고 당연히 쇼핑같은거 좋아할 줄 암....
남자친구 없다고 하면 놀람. 왜없어? 그럼 난 90프로는 이렇게 대답함. 관심 없어서요......
슬프게도 진짜 관심이 생기지 않음.....
나이 좀 더 먹으면 생기겠지 하고 희망안고 있음...
그렇지만 나이 좀 더 먹으면 남친 만들 기회가 없을지도...


나같은 여자들은 없음?ㅠㅠ.
이런 속앓이는 혼자만 하고 있는데, 혹시 나같은 여자들은 없음? ㅠㅠ
나도 예쁜 소품 옷에 꺅꺅거리고 사진찍는것도 좋아하고 요리도 막 만들고 싶음....ㅠ................
친구 결혼식에 무슨 옷 입고가지가 벌써부터 걱정임....
친구 한명 결혼할 때까지도 제대로 된 하객복장이 없을 것 같음..




결혼도 못할 것같음...



!!!
취직해서 엄빠 내의사드려야 하는데 그것도 두달째 못 고르고 있음






!!!!!
일단 여름옷이 없음


그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삼....ㅠㅠㅠㅠ
나만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