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나른한 오후입니당 ![]()
업무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서 잠시 들어와서 댓글들을 다 읽었는데
음... 모든 댓글 다 사랑합니다 ! ㅋㅋㅋ
좋게 봐 주시는 글도 안 좋게 봐 주시는 글도 다 저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할께용 !
하.지.만
저는 소심해서 할말은 해야겠네요
저희 가족은 어떻게 매일 기분이 이상하고 돌아가면서 귀신 보냐고 하시는데
이곳은 엽호판입니다
당연히 그런 이야기들만 모아서 쓸 수 밖에요
즐겁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보고 싶으시다면 다른 판에 저희 가족이야기 올려드릴께요
저희 가족 정말 재밌거든요 ㅋㅋ
그런데 귀신이야기 보고싶어서 들어오신거 아니었나요 ?
그런게 아니시라면 엽호판 들어오시면 안되시죠 ^^
그리고 제가 올리는 글은 지극히 드물게 일어나는 일들이랍니다
매일 겪으면 힘들어서 여기에 글 쓸 생각도 못해요
무엇보다도 저희 가족에 대해 나쁜쪽으로 댓글 달아주실거면
그냥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정말 화나거든요 그런 이야기는 혼자 생각으로 끝낼 수 있는거 아닌가요?
꼭 드러내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차라리 자작이라고 비난하세요
제가 듣고 겪고도 믿기 힘든 일들인데 다른분들이 보시면 당연히 더 믿기 힘드시겠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사람들을 비난하는건 참을 수 없습니다
읽기 싫으시면 그냥 뒤로가기 해 주세요
애초에 인기 얻으려고 쓴 글도 아니고 그저 같이 소름을 공유하고픈 마음에 올린 것 뿐이니
아쉬울거 전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생이랑 같이 자는 이유는
이사하고 처음 제 방이 생겨서 좋다고 혼자 잤는데
그 뒤부터 매일마다 새벽에 깨게 되고 그때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거실에서 인기척이 나서 무서워서 동생방에서 자기 시작했고 그게 습관이 된 것 뿐이에요
그렇다고 부모님방에서 같이 잘 수 없지 않습니까 ?
(그 방은 거의 고양이 방이 되었답니다 ㅜㅜ 다음에 이 방에 관한 이야기도 해 드릴 예정이에요)
피가 섞인 친동생입니다 동생에게 저는 형같은 존재이구요 ㅋㅋ
동생이랑 같은 방에서 자면 무조건 변태인가요 ; ;
예전에 어떤 판처럼 한 침대에서 같이 자고 이런거라면 이해가 잘 안간다 쳐도
대체 무슨 상상을 하시는지 ... 이런 음란쟁이같으니라고 ! ![]()
물론 저. . .변태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야한 얘기하면 디게 좋아하구요 ~ 야한 영화도 좋아하구요 ~
하아... 이런 이야기까지 할 필요는 없으니 각설하겠습니다
제 글을 항상 재미있게 읽어 주시는 분들에겐 저의 이런 소심한..
속된 말로 찌질한 모습을 보여 드려서 죄송해요 ㅠ
그래도 저는 싫어도 제 글은 좋아해 주실꺼졍? ![]()
![]()
그럼
바로
7편 들어갑니다 !!!!
스퇄뚜 !!
(저도 음슴체쓰기 싫으나.. 이것저것 써보니 이게 제일 편하네요 ㅠ 그러므로 음슴체 갑니당 ㅈㅅ)
참 !!! 손금은 아무에게나 보여 주는게 아니라는거 몰랐습니다 ㅠ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손금 사진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ㅠ ㅠ
다 제 불찰이에요 ㅜㅜ
1.
이번 이야기는 앞서 예고했던 동생 후임 이야기임
동생은 그 후임을 보는 순간 왠지 말걸고 싶고 친해지고 싶었다 함
그러다 동생과 그 후임이 같이 불침번을 설 때 둘이 친해졌고
후임 역시 동생이 왠지 예전부터 알던 사람같이 편하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함
후임녀석 집안은 우리 집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기가 센 형을 제외한 식구들 전체가 아예 귀신을 볼 수 있다함
후임의 헐머님께서는 신내림을 받으신 분인데
신내림만 받으셨지 무당이 되진 않으셨음
그리고 할머님의 영향탓인지 후임의 어머님께서도 귀신을 보시고
후임 역시 한 집에서 생활하다보니 귀신을 볼 수 있다함
결정적으로 그 후임의 집에는 많은 귀신이 함께 사는데
때문에 새벽마다 후임의 부모님께서 가위에 눌려 굉장히 힘들어 하신다함
(아버님에 대해선 자세히 못들었는데 어머님의 영향으로 함께 가위에 눌리심)
그래서 그 후임에게는 귀신에 관련된 사연이 굉장히 많은데
그 중 몇 가지를 동생에게 들려줌
하루는 후임 할머니께서
"절대 너 잘때 옆에 누가 같이 자지않는 이상 베개를 두고 자지 말거라
비워둔 채로 놔두면 사람이 아닌 존재가 그 곳에 누워있을거다" 라고 당부하심
후임은 알겠다고 하고 집에 돌아왔고 잠 잘 시간이 되어서 이부자리를 깜
형이 항상 옆에서 같이 잠을 자기에 베개를 옆에 두었고
그땐 형이 외출갔다가 곧 돌아 올 거였기 때문에 그대로 잠들었음
(그 집은 하도 가족들이 가위를 많이 눌려서 방문을 다 열어놓고 잔다함)
얼만큼 잤을까
'후두둑 후두둑'
갑자기 얼굴위로 벽돌가루같은 느낌의 가루들이 얼굴로 떨어지는걸 느꼈음
눈을 떠보니 ( ↓ 무서운 사진 아니에요 !! )
이렇게 천장이 갈라지고 있었고
몸을 피하려고 했으나 움직여지지 않았음
가위에 눌린거임
그리고 옆을 흘끗 쳐다봤는데 ...
아차.... 형이 없는거임
후임은 겁이 났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그 광경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음
그런데
"킥킥킥킥 ..... 킥킥킥킥...."
이런 기분 나쁜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천장이 점점 갈라지더니 그 틈에서 여자 얼굴이 비집고 나왔음
후임은 너무너무 무서웠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음
갈라진 틈에 얼굴이 끼인 귀신은 계속해서 웃으며
천장 틈을 억지로 비집고 나오려 했고
비집고 나오려고 하면 할수록 그 여자 얼굴의 살점이 찢기기 시작했음
찢긴 그 살점들은 그대로 후임 얼굴로 떨어졌음
후임은 무서움을 이기지 못해 눈물을 흘렸고 눈을 질끔 감고 뜬 순간
천장은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 멀쩡했음
'아..다행이다 끝이구나'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옆으로 돌아 누웠는데 ...
옆에 놓여있던 베개위에 천장에 있던 여자가 누워서
얼굴이 찢긴채로 눈물까지 흘리며 후임을 향해 '킥킥킥....킥킥킥' 웃는거임
후임은 그 상태로 다시 가위에 눌렸고 더이상 눈도 감아지지 않았음
그렇게 후임은 계속해서 눈물 흘리며 웃고 있는 귀신과 마주보면서 눈물을 흘렸고
어떻게 해서든 가위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후임은
계속해서 "엄마"를 부르려했음 하지만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음
후임은 포기하지 않고 죽을 힘을 다해 "엄마 !!!!!!!!!!!!!!!!!!!!!!"하고
외쳤고 그 순간 가위가 풀렸음
이소리를 들은 후임 부모님은 한걸음에 달려와 불을 켜고 후임을 깨우셨음
그런데 어디선가 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소리가 나는 쪽을 쳐다보니
후임의 형이 방 구석에 앉아서 겁에 질려 하며 울고 있는거 아니겠음?
부모님은 놀라 형에게 너는 왜 여기에서 이러고 있냐고 물어보셨음
그러자 후임의 형이 말했음..
"자고 있는데 갑자기 웃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깨서 보니
**이가 나를 보면서 웃고 있더라구.. 그래서 너 왜 웃어 ? 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눈물을 흘리면서 '킥킥킥..'거리면서 계속 웃잖아..."
2.
하루는 후임이 또 형이랑 자고 있을때였음
그때도 어김없이 가위에 눌릴 듯한 삘이 오는거임
그 생각을 하는 순간 "킥킥" 하고 웃는 소리가 들림
그래서 후임이 옆에 있는 형을 툭툭치며
"형 나 좀 깨워줘" 라고 함
그러자 형이 "왜" 라고 했고
후임은 다시 "형 깨워줘"라고 함
그러자 형은 "알겠어 **야" 라고 말하면서 안 깨워주는거임
너무 이상해서 눈을 떴는데 형이 후임을 보면서 "킥킥킥"하며 웃고 있는거임
그러다 가위가 풀렸고 후임이 형에게 "형 왜 나보고 웃고 있었어 ?" 라고 물었음
그랬더니 형이 "무슨소리야 니가 나보고 웃었잖아"
3.
이건 군대에서 있었던 일임
동생이랑 후임은 탄약고 근무 (?) 를 하고 있었다함 (군대용어 잘 모르겠음ㅠ)
그러다가 교대할 시간이 되어서 교대를 하려고 했음
여기서 잠깐 설명을 하자면
교대하는 길에서는 초소가 보인다고함
초소에는 원래 두 명이 서 있어야 하는데
이 후임이 봤을땐 초소에 세 명이 서 있더라는거임
그때 처음엔 다른 사람들이 안믿어주며
그냥 너가 피곤하고 그러니까 잘 못 본거라고 하고 넘어갔는데
후임이 거짓말한게 아님을 증명할 사건이 발생함
다른 병사 두 명이 초소에서
그러면 안되지만 둘 다 잠이 들었다함
그러다 부사수 앞에서 인기척이 들려서 고개를 들었는데
사수가 앞에 서서 자고 있는거임
그래서 '아 서서자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도 인기척이 나서 보니 거기에 또 사수가 자고 있는거임
놀라서 다시 앞을 봤는데 앞에 서있던 사수는사라지고 없었다함
그래서 부사수가 "방금 앞에서 주무시고 계시지 않았습니까 ?" 라고 물었고
사수는 "나는 여기 계속 있었는데 ?" 라고 함..
그리고
후임이 동생이랑 근무할때 잠시 화장실을 갔다왔는데
갔다오고나서 후임이 "김상병님 저 px앞에서 또 봤습니다 ㅠㅠ" 라고 함
알고 보니 실제로 그 px에서 병사 한 명이 자살한 적이 있다고 함
(근데 궁긍한게 .. px에서 자살할 수 있는 여건이 됨 ?! 사람도 많이 왔다갔다하는데..
가능한가... ?! 또 의심병도짐ㅋㅋ 동생이 거짓된 정보를 말한거면 주겨버리겠음 ㅋㅋㅋ)
그리고 하나 더
후임이 말하길 남자친구의 목격담과는 조금 다르게
(남자친구 역시 보통 사람 모습을 한 귀신을 본 적 있다함)
귀신은 정말 그냥 사람 모습이라고 함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
그 사람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나만 쳐다 보고 있으면 의심할 필요가 있다함
이외에도 굉장히 많다며 후임이 동생에게 얘기해주려 했는데
동생이
"아니다 얘기하지마라 너한테도 힘든 기억인데 뭐하러 일부러 꺼내냐 말 안해도 된다"
라고 했다네요
그래도 같이 생활한 시간이 꽤 오래되어 다른 이야기들도 꽤 들었다고 했는데
근데 그때 부모님 오셔서 잘 준비한다고 못들었답니다 ㅠ
아 동생이 들려줄땐 진짜 너무 무서워서 울뻔했는데
항상 적고나면 싱거워지는................... ㅠ ㅠ ㅠ
제 잘못입니다 ㅠ ㅠ ㅠㅠ 힝 ...
이야기 전달하는 방식을 많이 연구해 보아야겠어요 !
(물논, 사진없이 !)
첫번째 이야기에서 얼굴 찢긴 여자 사진을 너무너무 첨부하고 싶었는데
우리 사랑스러운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참고 참고 또 참았답니다
저 잘해쪄 ? ??
후후후
아 참참 !!!!
오늘 제 동생 생일이에요 !!!!
짜식 ㅋㅋㅋ
스승의 날에 태어났답니다
그래서 오늘 지 친구들이랑 논다고 하는데
오늘안에 집에 돌아오면 생일빵 한 번 먹여주고
또 공포영화 하나 틀어서 이야기 들려달라고 해야겠어요 ㅋㅋㅋ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감기 조심하시구요 !
행쇼입니다 !!
행 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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