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안보고 안힘들면 보는 남친

아이고2013.05.16
조회171,746

톡커들의 선택에 제 글이 올라와 있네요 ㅎㅎ

신기신기..

비록 오늘의 톡은 아니지만 .... 실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모자이크 궁금해 하셔서

모자이크에는 남친의 이름과 사는 거주지역 동네 이름이 있구요

중간에 욕인듯 보이는 모자이크는

왜 했나 보이겠지만 이모티콘 'ㅡㅡ' 이게 들어가있습니다.

가뜩이나 말투가 엄청 싸가지가 없는데 ㅡㅡ 요거까지 있으면  더 싸가지 없을까봐 모자이크 한거구요.

그걸 욕이라고 생각하셨다니 하하핫!

아무리 싸워도 연인 사이에 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요일은 약속이 있다고 오빠에게 당~~~연히 얘기를 했습니다.

이번 다툼은 아무리 생각해도 오빠가 이기적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같이 연애가 순종형 사람들은 휴식형 사람들 만나는게 정말 너무 상처가 됩니다..

아~ 힘드네요^^

 

 

 

하.. 진짜 답답포텐 터져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와 남친은 연애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남친은 열심히 연애하다가도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 휴식형이고,
저는 남치니가 언제 어디서나, 피곤하든 힘들든
항상 남치니가 보고 싶은 순정형입니다. ㅋㅋ
주말에 만나서 열심히 연애하다가도
가끔 남친을 위해 쉬라고 저는 주말에 방콕하는 편인데요...
연애초반에는 이것 때문에 엄청 싸웠습니다.
저는 언제나 남친이 보고 싶은데 남친은 피곤이 먼저였구 쉬고 싶어 했으니까요.
그래도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줘서 여기까지왔고
저번주는 신나게 놀았으면 이번주는 쉬고 이런식으로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번주에 토, 일 신나게 놀았기에
이번주는 남친보고 일요일은 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저에게 일요일에 약속이 생기더라구요.
남친은 일요일에 쉬니까 좋구 저는 다른 약속이 생겨서 좋구 일석이조라 생각을 했고..
토요일은 만나려나..했는데 늬앙스가 토요일도 쉬고 싶어하는 것 같길래 이번주는 아예 쉬고 다음주에 놀자, 했더니
말을 바꾸는 겁니다.
다음주가 일이 더 힘들 것 같으니 이번주에 놀고 다음주에 쉬자고.
저는 이번주에 쉰다고 해서 약속을 잡았는데
이번에 놀자면 제 약속은 어찌되는건가요?
거기서부터 슬슬 싸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카톡내용 첨부합니다.
















 

 


막말 엄청 심하죠?;;
제가 너무 흥분을 한 상태에다가
화가 나면 남친도 저도 말투부터가 바뀌는 성격이라.. 서로 막말이 심합니다..
읽으면서 눈살이 찌푸려졌다면 죄송해요^^;

카톡의 내용은,
남친이 토,일 쉴때
'남친ㅇㅏ 토요일은 쉬구 일요일은 남당리 가서 회 먹구 올까?' 했더니
토요일 쉬구 일요일 놀고 다음날 출근하면
그게 쉬는거냐고 토요일날 놀고 일요일날 쉬어야 쉬는거지 라는 면박아닌 면박을 줘서
아 앞으로 남친은 일요일은 쉬어야 되겠구나,
라고 제가 인식이 되었고
그리고 분명 지난 주에 커피숍에서 제가 물었습니다.
일요일날 쉴거냐고,
그래놓고 저렇게 얘기하는 건 억지 아닙니까?
제 딴에는 늘 보고 싶은거 배려해 준다고 다 배려해줬는데
제가 힘들면 안보고 안 힘들땐 보는 그런 존재냐구요......
저는 아무리 힘들어도 남치니를 보면 싹 풀리는데..
남치니는 저를 놀아주는 상대로만 보는건지...
제가 철이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만큼 남친이가 좋은걸 어쩌겠습니까...
아...섭섭하네요...

댓글 166

오래 전

Best남친 되게이기적이네ㅡㅡ여자친구도 스케쥴이란게있는거지 뭐여친은 집에만처박혀있는줄아나이랫다저랫다야 어느정도의무감에 만나는거도잇는듯귀챃은데 안만나자니 허전하고..이럴땐 정답이 있는데 바꾸려고하지말고 바뀌겠거니 희망을가지지마세요.일단 님을 사랑하시고 남친없는 님의인생으로도 충분히 즐거울수있도록 하는게젤중요해요.남친을 안식처.비타민으로 삼지말고 님혼자서나 님의친구들을 만나면서 행복을찾으세요.그게됐을때 님의마음은 무릉도원마냥 평온해집니다. 그리고 약속잡은 날은 꼭보기로 하고 아닌날은 확실히 안만나고 적당히타협해서 잠깐본다던지 그렇게하세요. 끌려다니지마세요. 남자친구라 생각치말고 친구라고생각해보세요. 남자친구는 지금 아주무례한행동을하고있는겁니다. 님중심대로 사세요 자신만의 페이스를 만들어서 그대로 행동하세요. 그래야 내가 행복해요. 그리고 사람들은 그런사람을보고 자기주관 있는 사람이라며 매력을 느낍니다.

88008오래 전

Best그냥 이참에 평생쉬라해봐욬ㅋㅋㅋㅋㅋ 진짜쉬는게 뭔지 가르쳐줘야 정신을 차리짘ㅋㅋㅋㅋㅋㅋㅋㅋ24년쉬었다^^......그만쉬고싶다....ㅎㅎ

순정형이래오래 전

Best난 둘다 맘에 안드네 남자는 데이트하는것도 일과 같은 맥락으로 생각하나보네~~ 연애도 쉬는 것에 포함 될 수 있는것 아닌가? 여자는.... 갠 적으로 말 막하는 여자 진짜 별로임...

1234오래 전

모르겟네요.전 여자지만 남친을 아무리 사랑한대도 쉴땐 쉬어야되요. 만나고 데이트 하는것도 에너지를 요하는 일이잖음. 피곤한데 만나지하면 짜증나지 ㅜ

인간적인오빠오래 전

회 좋아하세요? 그러 무책임한 남자버리고저와함께 회먹으러 여행가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여자가이상함오래 전

베플들 다 왜이래요? ㅋㅋㅋ 참나. 내가 보기에는 둘이 안맞는 사람이 만났고, 카톡상으로도 본다면 여자가 이상하고만. ㅋㅋㅋㅋ 나도 여자지만 너무 여자중심주의로 보네. 내가 딱 저 남자같은 여자라 아는데 휴식형 사람한테 저렇게 자꾸 찌르면 진짜 개빡쳐요. ㅇㅇ 그리고 휴식형 인간이라 아는데 아마 님 남친이 약속당일날 문자 보내는게 아니라, 만나기 3~4일전에는 저 문자를 보낼거라구요. 그걸왜 이해를 못하는지? ㅋㅋㅋㅋ 말없이 당일 약속 깨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일하다보면 당빠 쉬고싶죠. 이사람한테는 연애가 우선이 아니라 내가 쉬고 안정되는게 우선인사람이에요. 알고 만나셨잖아요? 그러면 감내하셔야지 어린애도 아니고 이런데다가 올려서 위로받고 싶으신건지 남친을까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진짜 피곤한 스탈인듯.

유니크오래 전

남친에게 다른 여친이 있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 전

그리고 여기 댓글다는 병신들은 위에글을 안읽고 카톡만보나보네 남친이하는대로 빼놓고 약속잡아놨더니 지맘대로 약속바꾸잔거아냐;; 에휴 ㅄ들 글쓴이도 정신차리고 헤어져라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 전

그냥헤어져... 헤어지자고 대놓고 얘기하잖아 ㅋㅋㅋ왜몰라...

오래 전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일단 여친님 큰실수 하셧어요.. 난 암만봐도 저남자 문제없네요. 님을 위해서 컨디션 안좋은 못난모습 보여주고싶지 않은것 뿐인데.. 요목조목 더 피곤하게 만드시네.. 더더욱이 이런데 올리는건 님 남친을 님은 무슨 검증 받을려고 올린건가요 .. 내가 세상에서 젤 싫은게 이런 여자들.. ㅋㅋ 말하는 삭아지가 완전 박아지네요 님이나 똑바로 하세요. 정상적인 남친 ㅄ 만들지말고 여~~

순록오래 전

쩝 베플이 다 여자인가? 가끔 솔직히 연애가 서비스업처럼 느껴지게 하는 사람들이 있음

아낰오래 전

이해가 안되네.. 난 여친만나는게 삶의 유일한 안식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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