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쓰게된 스무살 그냥 여자 입니다. 조금 길더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쓸데없는 소리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대학생 되기 전부터 항상 알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올해 2월부터 처음으로 카페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오픈하는 매장이라 처음하는 내가 가도 괜찮을까라는 막연한 걱정이 있었지만 그래도 알바를 빨리 구하고 싶은 마음에 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말 미들타임으로 들어 갔는데, 사장님도 운영을 처음하셔서 그런지 시간대를 자꾸 바꾸시더라구요. 12시에서 5시 였다가 6시로 , 다시 5시로 어쩌다 보니 지금은 주말 마감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괜찮다고 해서 시간을 바꾸게 된거니 불만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저는 알바 자체를 처음해보는 것이고, 주말알바라 손에 익을만 하면 까먹고 실수하고 그래서 사장님(미혼女, 30대 후반으로 추정)께서 막말을 하시더라구요.... 예를들면, '일한지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이걸 아직도 몰라!?'뭐 이런말을 달고 사신다고 보면 됩니다. 사회란 이런것이구나 생각하며 애써 웃으면서 괜찮은 척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래도 기분나쁜건 어쩔수 없었지만 참았습니다. 3월에는 저와 카페 경험있는 오빠 그리고 사장님, 이렇게 3명이서 마감을 했습니다. 한 달 뒤에 사장님이 그 오빠 일하는 것이 마음에 안든다며 잘라 버리셨고, 4월 중순까지 다른 초보 알바생과 마감을 하다가 갑자기 사장님과 둘이서 마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마감을 도와주시는 듯 하시더니 한달 전부터는 혼자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마감을 하다보니 제가 오후 6시까지 출근인데 7시부터 마감을 조금씩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매장이 그렇게 유동인구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손님이 한번에 몰리더라도 혼자서 음료만드는 것은 큰 무리 없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감 때가 되면 음료도 만들면서 할게 정말 많습니다. 혼자 마감을 하면서 '사장이니까 시키는게 당연하겠지?'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혼자 전부 마감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혼자 마감을 하면서 카페 알바가 만만한게 아니란것을 느끼며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밤에 갑자기 손님이 몰려와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주문 받으랴, 음료 만들랴 정신이 하나도 없는 통에 마감을 제대로 할 수 없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퇴근시간이 다되어 사장님 하시는 말씀이 참 기가 막히더군요... 'oo아, 오늘도 마감 제대로 한게 없다! 옷갈아 입어.' 딱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진짜 고무장갑 집어 던질뻔 했습니다. '오늘도' 라니요. 혼자 땀흘려가면서 얼마나 힘들게 설거지 다 하고, 화장실청소하고, 쓰레기통 비우고, 오븐 커피머신 바 다닦는데............... 오늘도 마감을 제대로 한게 없다니요!!!!!!!!!!!!! 지는 맨날 핸드폰만 들여다 보면서..................... 평일 마감 알바 2명쓰면서, 주말 마감은 저 혼자 다하는데 당연히 주문이 밀려들면 마감을 제대로 할 수 없죠. 최저임금에 식대도 없고, 밥도 안주시고, 주말 수당도 없으면서 2명이 일할걸 혼자 다시키는 사장님...... 이렇게 불평하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아니면 이 알바 당장 관둬야 하나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함니다. 1
카페알바 원래 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쓰게된 스무살 그냥 여자 입니다.
조금 길더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쓸데없는 소리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대학생 되기 전부터 항상 알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올해 2월부터 처음으로 카페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오픈하는 매장이라 처음하는 내가 가도 괜찮을까라는 막연한 걱정이 있었지만
그래도 알바를 빨리 구하고 싶은 마음에 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말 미들타임으로 들어 갔는데, 사장님도 운영을 처음하셔서 그런지
시간대를 자꾸 바꾸시더라구요.
12시에서 5시 였다가 6시로 , 다시 5시로
어쩌다 보니 지금은 주말 마감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괜찮다고 해서 시간을 바꾸게 된거니 불만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저는 알바 자체를 처음해보는 것이고, 주말알바라 손에 익을만 하면 까먹고 실수하고 그래서
사장님(미혼女, 30대 후반으로 추정)께서 막말을 하시더라구요....
예를들면, '일한지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이걸 아직도 몰라!?'뭐 이런말을 달고 사신다고 보면 됩니다.
사회란 이런것이구나 생각하며 애써 웃으면서 괜찮은 척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래도 기분나쁜건 어쩔수 없었지만 참았습니다.
3월에는 저와 카페 경험있는 오빠 그리고 사장님, 이렇게 3명이서 마감을 했습니다.
한 달 뒤에 사장님이 그 오빠 일하는 것이 마음에 안든다며 잘라 버리셨고,
4월 중순까지 다른 초보 알바생과 마감을 하다가
갑자기 사장님과 둘이서 마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마감을 도와주시는 듯 하시더니 한달 전부터는 혼자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마감을 하다보니 제가 오후 6시까지 출근인데 7시부터 마감을 조금씩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매장이 그렇게 유동인구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손님이 한번에 몰리더라도
혼자서 음료만드는 것은 큰 무리 없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감 때가 되면 음료도 만들면서 할게 정말 많습니다.
혼자 마감을 하면서 '사장이니까 시키는게 당연하겠지?'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혼자 전부 마감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혼자 마감을 하면서 카페 알바가 만만한게 아니란것을 느끼며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밤에 갑자기 손님이 몰려와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주문 받으랴, 음료 만들랴 정신이 하나도 없는 통에 마감을 제대로 할 수 없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퇴근시간이 다되어 사장님 하시는 말씀이 참 기가 막히더군요...
'oo아, 오늘도 마감 제대로 한게 없다! 옷갈아 입어.'
딱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진짜 고무장갑 집어 던질뻔 했습니다.
'오늘도' 라니요. 혼자 땀흘려가면서 얼마나 힘들게 설거지 다 하고, 화장실청소하고, 쓰레기통 비우고,
오븐 커피머신 바 다닦는데...............
오늘도 마감을 제대로 한게 없다니요!!!!!!!!!!!!!
지는 맨날 핸드폰만 들여다 보면서.....................
평일 마감 알바 2명쓰면서, 주말 마감은 저 혼자 다하는데
당연히 주문이 밀려들면 마감을 제대로 할 수 없죠.
최저임금에 식대도 없고, 밥도 안주시고, 주말 수당도 없으면서 2명이 일할걸 혼자 다시키는 사장님......
이렇게 불평하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아니면 이 알바 당장 관둬야 하나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