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과 믿음

종달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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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수많은 불행한 사람들(자살하려던 사람, 도박, 마약, 알콜중독 등으로 폐인이 되었던 사람들, 범죄자들)이 기독교 신앙으로 새로운 삶을 찾았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반면에 기독교(기독교를 가장한 사이비 신앙?)의 부작용도 심각한 것이 사실이다.

 

아담과 이브는 선악과(善惡果)를 먹었기 때문에 즉, 호기심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쫒겨났다고 한다. 인간은 지혜로워지만 무서운 처벌을 받는다는 것이다.

 

나는 예수의 부활과  그가 죽었던 라자르스를 살려냈다는 기적을 믿는 편이다. 당시 여러 사람들이 목격했을테니까. 하지만 나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원죄, 구세주, 악마와 천사, 최후의 심판, 지옥과 천국이라는 말을 무척 싫어한다. 그런 것들은 인간의 관념 속에 존재할 뿐이다. 나는 밀톤의 <실낙원>과 단테의 <신곡>을 미친 사람들의 광적인 환상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터무니없는 이야기들이다. 

 

나는 조물주 즉, 우주의 섭리를 믿는다. 우주는 존재한다. 인과법칙에 의하면 어떤 것이 존재한다면 그것을 존재하게 만든 원인이 있어야 한다.  그것을 나는 조물주 즉, 우주의 섭리라고 부른다. 나는 조물주에 관해 아는 것이 없고 알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마치 미국 국회의사당 잔디밭에 있는 개미가 의회 도서관에 소장된 세익스피어 작품을 읽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조물주에게는 어떤 의지가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지구 인간세계를 보호하려는 것같다. 조물주의 의지로는 예수와 가롯 유다, 간디와 히틀러가 차이가 없을 것이다. 그들은 모두 인간세계를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존재들이었을 것이다.

 

거듭말하지만 조물주는 지구와 인간세계를 보호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얼마전에 많은 사람들은 핵폭탄보다 인구폭탄이 더 무섭다고 법석을 떨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인구부족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지구온난화로 재앙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겨울, 중국, 유럽, 미국은 꽁꽁 얼어서 많은 사람들이 얼어죽었다.

 

대기 속에 질소와 산소의 비율은 항상 일정하다. 산소의 비율이 조금만 많아지만 지구는 순식간에 불바다가 된다. 질소의 비율이 조금만 많아져도 지구상에 있는 불은 모두 꺼져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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