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스파니엘 3개월 솔이를 소개합니다

코카스파니엘2013.05.20
조회6,985

 

 

저번에 썼던 판이 인기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꼭 굳이 솔이를 동네방네 보여주고싶은 마음에서 2탄을 준비했어요

 

자꾸 내 말투때문에 날 잘 아는 주변인들이 오글거리다며 못읽겠다 해서

 

(나도 창피하고부끄)

 

그냥 별 말 없이 사진 만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솔이는 코카스파니엘 버프색의 아이로

 

이제 두달 넘고 세달이 되어가는 아이에요

 

 

 

 

 

 

 

 

 

 

 

 

 방석에서 한동안 생활했었는데요

 

처음 56일되던날 집에 왔을때

 

신기하게도 자기 공간인걸 알고 잠은 꼭 방석에 가서 잤었어요

 

요즘엔 졸리면 아무데서나 자버리지만 처음엔 정말 신기했었거든요

 

 

 

 

 

말티즈 같기도 하고

 

 

어릴땐 잠을 정말 많이 잔거 같아요

 

지금도 많이 어리지만 잠을 많이 자진 않거든요

 

하루하루 커가면서 느끼는 점은 잠꼬대가 심해진다는것

 

코를 벌써 곤다는거..

 

 

 

 

 

 

 

 

 

미소짓개

 

 

어려서 그런지 잠 자는 사진 밖에 없네요

 

 

 

 

 

 

나어딧개

 

 

요기 있개

 

 

저는 혼을 내지 않아요

 

어디서 읽었는데 안돼라는 말을 반복하고 고함을 지르며 화를내고 야단을 치면

 

개는 안돼라는 말과 연관된 사물에 부정적 이미지나 기억을 갖게 된대요

 

짖어도 안돼

깨물려고 해도 안돼

냄새맡아도 안돼

호기심에 어떤물건을 입에 넣어도 안돼

대소변을 보고 있는데 안돼

부산스럽게 뛰어다녀도 안돼

소파에 올라가도 안돼

다른 사람에게 달려들어도 안돼

산책시 앞서나가도 안돼

집안 물건을 물어뜯어도 안돼

귀찮게 한다고 안돼

안돼 안돼 안돼

고함지르고

화를 내고

집어던지고

목덜미를 잡아 흔들어대고

노려보고

신문지로 겁을 주거나 때리면서 안돼 안돼

 

개는 어느 것 하나 자기 의도대로 해보지 못하고 안돼라는

 

고함소리에 놀라 하던 행동을 멈추게 되는데

 

그뿐이래요 다음 기회에도 그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더 적극적으로 공격적으로 말이에요

 

저는 저의 반려견의 호기심을 충족 시킬 기회도 주지 않고

 

심한 좌절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아요

 

칭찬과 같은 긍정적인 방법만으로도 얼마든지 훈련을 할 수있어요

 

지금 3개월이 된 상황에서 저희 개는 

 

앉아 엎드려 기다려 손 먹어

 

이정도는 가볍게 하구요

 

대소변은 아직이지만 한 80% 정도 패드에 보구 있어요

 

처음 왔을때부터 철장에 패드 다 깔고 했었으면 가볍게 했었을텐데

 

넓은 공간에 적응이 된 아이는 철장이나 방에 가두면

 

어렵다는 의사쌤에 따라 자주 싸는곳에 패드를 깔아놓고 하나씩 없애고 있어요 짱

 

 

 

 

 

 

 

 

 

 

 

솔이는 다른 코카에 비해 몸집이 작아요

 

다른분들 보면 2개월때 2~3kg 가던데

 

저희개는 1.2kg 였어요 사료도 많이 먹고 있는데도 말라서

 

의사선생님도 걱정하셨는데 요즘엔 그래도 체격이 많이 돌아왔네요

 

3개월 다 되가는데 2.4kg 이에요

 

 

3차 접종을 하고 돌아오는 길인데요

 

코카는 털갈이가.. 장난 아닌거 아시나요?

 

두손 두발 다 들 정도에요 아직 어려서 미용도 안된다하구

 

봄이라 털갈이 시즌이기도 하고 배넷털이 빠지는 시기라

 

엄청 고생했었어요 으으

 

지금은 미용을 시켜버렸는데 원래 강아지는 털을 죄다 깍아버리면

 

창피해한다는데 우리 낙천적인 솔이는 그런것도 없고 뭐 신이 나서 방방 ㅎ

 

의사선생님이 주사를 놔줘도 좋다고 꼬리 흔들고 ㅎ

 

성격 정말 좋다고..

 

코카가 지랄견이라고 많이 하죠?

 

주인이 제대로 못 가르처 놓고 명견중에 명견에게 지랄견이라뇨..

 

제가 이번에 키우는 코카가 벌써 세번째에요

 

하지만 저희 개 들은 그 누구도 지랄견이 없었는데

 

지랄견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얼마나 억울한지 ㅠㅠ

 

 

 

 

집이 왔어요!

 

얼마나 쓸지는 모르겠지만 털 날리는 아이에게 방석은 부적합하다 생각하여

 

청소하기 간단한 플라스틱 하우스에요

 

위생적으로도 참 편해요

 

 

 

호기심이 왕성하긴 해서 이거저것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려 하는 아이지만

 

이렇다 할 사고를 치지도 않고 시끄럽게 짖어본적도 없네요

 

 

 정신 팔려 놀다가 제가 이름 한번 부르면 한걸음에 달려와요

 

그리고 공을 주면서 주의를 다른곳으로 돌리면

 

또 그 공에 오랜시간동안 빠져있어요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공을 치워 버리는데

 

매일 바닥에 있는것보다 눈에 안보이게 치우고 놀때만 꺼내주는게

 

장난감에 대한 인식이 좋대요!

 

 

 

여러분이 저보다 더 많이 아시겠지만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 몇글자 적어봤어요

 

명견으로 만들어 보고자 이것저것 많이 공부했거든요

 

틀린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앞으로 더 많이 배워서 내새끼 훌륭하게 키워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쓸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