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저기 전화를 했습니다. 예매 중개업체인 인***는 자신들은 공연에 대해 중개만 해줄 뿐환불에 관해서는 주관사와 컨텍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물론 상담 전화 받으신 분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만,중개를 통해 수수료를 티켓 장당 천원이나 가져가면서막상 문제가 생기니 자신들이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말이 납득이 안갔습니다.중개는 공연 업체 측을 대변한다는 약속이고, 공연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고,소비자는 그 중개업체를 믿고 예매를 하는 것이니까요. 공연 주관사 두 곳 중 큐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환불에 대해 오후에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했고이 부분이 결정되면 연락을 준다며 제 계좌번호를 받아갔습니다.피해보신 다른 분들도 이쪽으로 연락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번호는 인*** 하단에 나와있구요.정신이 없어서 통화 내용을 녹음하지는 못했네요.. 나머지 한 곳인 한국음악협회 전주지부는 번호가 나와있지 않아서홈페이지에서 찾아서 전화를 했는데요.전화 받은 여자는 처음에는 아예 한국음악협회 전주지부가 아니라고 대답하더군요 ㅋㅋ홈페이지에 번호가 버젓이 나와있는데, 무슨 전주 예촌이라고 말을 하더니 끊으려고만 하던데요.동생이 목소리를 좀 크게 내니 관계자 번호를 주더군요.관계자 분도 오후에 환불 관련 회의를 한다고 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어떤 분 말씀으로는, 소리문화의 전당에 문의 결과 환불 해준다고 하셨는데,저도 내일 오전 중에 다시 전화해서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함께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항상 판을 읽기만 해봤지 글은 지금껏 한 번도 써본적이 없는 학생입니다. 글솜씨가 좋지 않지만, 너무 억울한 마음에 이렇게 판까지 와서 글을 쓰게 됐어요. 오늘 19일(日) 전주에서 '송창식 콘서트'가 있었습니다.저희 엄마와 친구분들, 총 일곱분은 이 콘서트에 너무 가고싶어하셨고 ㅠㅠㅠ제 아이디를 빌려 인***에서 표를 예매하고..... 콘서트 시작 직전까지 설레하셨어요.엄마는 콘서트 간다며 기쁜 마음에 잘 하지도 않는 문자까지 보내셨는데... 그런데 콘서트가 끝날 무렵엄마가 어이가 없어하시고, 또 화도 나서 전화가 오셨어요. 분명 '송창식 콘서트'라고 홍보를 해서 간건데 송창식씨는 딱 네 곡만 불렀다고 합니다.2시간의 공연 동안, 음정 박자 틀리는 처음 보는 합창단만 줄지어 나와 계속 노래하고....중간에 엄마와 엄마 친구분들 근처에 계시는 아저씨는 너무 화가나서사기꾼들이라고 소리까지 지르셨다고 하네요. 엄마랑 친구분들도 화가나서 공연 끝나고 따져야겠다 싶은 마음에 서둘러 밖으로 나갔는데공연 관계자들이 정말 한 명도 남지 않고 싹 다!!! 전부!!! 사라졌다고 합니다... ㅠㅠㅠ 처음에 엄마가 이 콘서트 가고싶다고 하셔서저도 인***에 직접 가서 시간, 장소 등을 확인했을 때말 그대로 '송창식 콘서트'인 줄 알았어요. 출연진에도 송창식씨만 나와있었구요.콘서트 홍보 포스터에도 온통 송창식씨 개인 사진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특별출연으로 다섯 팀이 언급되있네요.그런데 상식적으로 송창식씨 콘서트에 특별출연이 있으면, 송창식씨가 메인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콘서트 안내 어느 곳에도 송창식 씨가 네 곡 밖에 안부른다는 사실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었고,공연 자체를 '송창식 콘서트'로 홍보 했는데....가격도 아마추어 콘서트에 송창식씨가 특별출연 한 공연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터무니없이 비쌉니다. 억울한 마음에 난생 처음 인터넷에 글을 올렸는데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밑에는 송창식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는 뉴스와, 공연을 관람하신 다른 분들의 후기 첨부합니다.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11
[후기+] 19일(日) 전주 '송창식 콘서트' 너무 화가납니다.
오늘 여기저기 전화를 했습니다.
예매 중개업체인 인***는 자신들은 공연에 대해 중개만 해줄 뿐
환불에 관해서는 주관사와 컨텍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상담 전화 받으신 분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만,
중개를 통해 수수료를 티켓 장당 천원이나 가져가면서
막상 문제가 생기니 자신들이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말이 납득이 안갔습니다.
중개는 공연 업체 측을 대변한다는 약속이고,
공연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고,
소비자는 그 중개업체를 믿고 예매를 하는 것이니까요.
공연 주관사 두 곳 중 큐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환불에 대해 오후에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했고
이 부분이 결정되면 연락을 준다며 제 계좌번호를 받아갔습니다.
피해보신 다른 분들도 이쪽으로 연락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번호는 인*** 하단에 나와있구요.
정신이 없어서 통화 내용을 녹음하지는 못했네요..
나머지 한 곳인 한국음악협회 전주지부는 번호가 나와있지 않아서
홈페이지에서 찾아서 전화를 했는데요.
전화 받은 여자는 처음에는 아예 한국음악협회 전주지부가 아니라고 대답하더군요 ㅋㅋ
홈페이지에 번호가 버젓이 나와있는데, 무슨 전주 예촌이라고 말을 하더니 끊으려고만 하던데요.
동생이 목소리를 좀 크게 내니 관계자 번호를 주더군요.
관계자 분도 오후에 환불 관련 회의를 한다고 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어떤 분 말씀으로는, 소리문화의 전당에 문의 결과 환불 해준다고 하셨는데,
저도 내일 오전 중에 다시 전화해서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함께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판을 읽기만 해봤지 글은 지금껏 한 번도 써본적이 없는 학생입니다.
글솜씨가 좋지 않지만, 너무 억울한 마음에 이렇게 판까지 와서 글을 쓰게 됐어요.
오늘 19일(日) 전주에서 '송창식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저희 엄마와 친구분들, 총 일곱분은 이 콘서트에 너무 가고싶어하셨고 ㅠㅠㅠ
제 아이디를 빌려 인***에서 표를 예매하고..... 콘서트 시작 직전까지 설레하셨어요.
엄마는 콘서트 간다며 기쁜 마음에 잘 하지도 않는 문자까지 보내셨는데...
그런데 콘서트가 끝날 무렵
엄마가 어이가 없어하시고, 또 화도 나서 전화가 오셨어요.
분명 '송창식 콘서트'라고 홍보를 해서 간건데 송창식씨는 딱 네 곡만 불렀다고 합니다.
2시간의 공연 동안, 음정 박자 틀리는 처음 보는 합창단만 줄지어 나와 계속 노래하고....
중간에 엄마와 엄마 친구분들 근처에 계시는 아저씨는 너무 화가나서
사기꾼들이라고 소리까지 지르셨다고 하네요.
엄마랑 친구분들도 화가나서 공연 끝나고 따져야겠다 싶은 마음에 서둘러 밖으로 나갔는데
공연 관계자들이 정말 한 명도 남지 않고 싹 다!!! 전부!!! 사라졌다고 합니다... ㅠㅠㅠ
처음에 엄마가 이 콘서트 가고싶다고 하셔서
저도 인***에 직접 가서 시간, 장소 등을 확인했을 때
말 그대로 '송창식 콘서트'인 줄 알았어요. 출연진에도 송창식씨만 나와있었구요.
콘서트 홍보 포스터에도 온통 송창식씨 개인 사진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특별출연으로 다섯 팀이 언급되있네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송창식씨 콘서트에 특별출연이 있으면, 송창식씨가 메인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콘서트 안내 어느 곳에도 송창식 씨가 네 곡 밖에 안부른다는 사실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었고,
공연 자체를 '송창식 콘서트'로 홍보 했는데....
가격도 아마추어 콘서트에 송창식씨가 특별출연 한 공연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터무니없이 비쌉니다.
억울한 마음에 난생 처음 인터넷에 글을 올렸는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밑에는 송창식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는 뉴스와, 공연을 관람하신 다른 분들의 후기 첨부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