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꽃게 사기당한기분입니다.

바보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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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새벽부터 가서 몇시간동안 기다려 소래포구 어시장에갔습니다.

 

집에 보낼 암게도 사고 쪄먹을 숫게도 사러 갔어요..

 

암게는 키로에 23000원. 숫게는 13000원입니다..

 

암게는 택배보낼꺼라 바로 포장했구요.. 숫게는 지금 가져온게 1키로 입니다.

 

근데 담을때는 살아있는것처럼 보이더니 집에와서 꺼내보니 저상태 입니다.. 다리는 어디로 갔는지

 

다리떨어진게 너무많고 게거품물고있는애도 없구요.. 다 죽어있더라구요.

 

살때는 아줌마가 흔들어댔는지 살아있는거마냥 보이더니 ... 후다닥 집어넣더니 저꼴입니다..

 

개시라고 하도 죽는소릴해서 샀더니 저딴상태를 주다니 .. 정말 너무합니다.. 그래도 4키로나 샀는데 .. 현금으로 ...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욤..

 

이마트에서 가을에 만원주고7마리 산꽃게도 집에와서는 꼬물꼬물 움직였는데 ..

 

그래도 유명한 소래포구까지 가서 산게 저상태라니...

 

소래포구에서 집까지 30분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오는길에 죽을순없고...  원래부터 죽어있던애를 줬다는건데.. 그것도 죽은것만 골라서 준건지 ..

 

우린완전 호갱이었네요...

 

집에 택배보낸아이도 포장좀 잘해달라니까 원래 이렇게 간다고 테이프 한번 칭칭감아주길래 그나마도 두번더 감아서 우체국 가져갔더니 우체국에서 완젼 난감스런 표정으로  겨우겨우 받아줘서 택배보냈는데

그아이들 상태도 장담못하겠습니다...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수가없네요..

짜증나서 미치겠어요..

 

소래포구가 원래 다 이런곳인지 . 저집아줌마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다신 안가고싶네요..

 

그리고 혹시나 가실분계시면 절대로 꽃게는 한마리한마리 직접 고르시길...

 

담아주는거 받지마세요..

 

아무래도 아줌마 앞쪽으로 있는애들 막 담아주던데 .. 아줌마앞쪽으로는 죽은애들만 있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