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줄지를 않아요ㅠ

SJN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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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교때부터 다이어트를 밥먹듯이 했던 29 여자 입니다.요즘에 몸무게땜에 고민이 많아서 글 올려요.
우선 저의 다이어트 인생으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원래 어렸을땐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었는데(모든 사람의 핑계인듯ㅋ), 중학교 올라가면서 키가 갑자기 크면서 살이 같이 쪘어요.(초등학교땐 반에서 1~2번-우리땐 키순이었음- / 중 3때부터 성장하여 현재 167-8cm) 
처음 다이어트는 고2(그 당시 키 165 정도에 몸무게는 60대 후반) 겨울방학.방학에 특별활동?(뭐라 하는지 까먹음..) 신청했음.(갑자기 음슴체.ㅋ)집-학교까진 걸어서 1시간 20분정도, 거의 한달 반 평일 주5일 함.(아침, 점심만 먹음.)50대 후반까지 뺐음(약 10키로). 그것이 첫번째 다이어트 성공.
그 다음은 현재까지 횟수와 종류만 열거해도 하루는 걸릴 것 같음.
고3때부터 헬스장 꾸준히 끊음. (1년에 약 10개월정도 회원이지만 출석률은 50%도 안된다는게 함정)
간단하게 20대 초반에 다시 62~66kg정도 나갔다가아침 사과1개+장음료만 먹고 하루에 런닝 1시간~1시간반씩 30~35일 한 결과 54kg까지 뺐음.(나한텐 54kg가 마른것임. 하체비만이라 하체는 마르지 않았지만 상체는 완전 뼈만..ㅠ/참고로 b~c컵, 자랑아니라 가슴무게도 포함시켜야함. )아참, 이땐 회사가 11층이었는데 출근-점심시간 왕복 - 퇴근 계단이용.
이땐 술자리에서도 안주 하나도 안먹고 생소주만 마셨음. 술자리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씩 꼭 참석.한번 마시면 2병은 기본. 물론 안주는 절대로 물!!(지금은 돈주고 하라해도 못함)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여름에 수영복....은 차마 못입고 탑과 숏팬츠 차림으로 해변을 거닐며 친구들과 2박3일을 보내고 서울로 오니 5키로가 쪘네?ㅋㅋㅋㅋㅋㅋ
그 상태로 1년을 보내다 매년 여름이면 다이어트 시작.(그것도 27살이 되면서 멈췄지만)내가 했던 다이어트들은 원푸드; 사과만 먹기, 1주에 4키로 이상 빠짐. 마녀스프; 이거 2주일에 약 8키로 빠졌음. 덴마크다이어트; 1주일에 3키로  황제다이어트; 고기만 먹음. 별로 안빠짐 훈제닭가슴살 다이어트; 너무 많이 먹은것 같음. 맛있쪙음흉 내입맛에 딱.ㅋㅋ 기타 시중에 떠도는 다이어트는 거의 다 해본것 같음.
참고로 27살 이후에 저 위의 것들을 해봤지만 이젠 반응 없음.
28살, 잠깐의 휴식기간이 있었음.아침) 과일 - 오전) 등산 2시간 - 점심) 닭가슴살  - 오후) 헬스장 런닝1시간 / 웨이트 1시간 - 저녁) 쉐이크이렇게 3주를 꾸준히 했는데 단 1키로도 안빠짐. 멘붕와서 포기하고 그냥 난 이렇게 살아야 하나보다 함.(평균 몸무게 64-66kg)
(근육이 생겨서 몸무게 변화 없다는거 잘 알아요. 하지만 몸무게가 무척 서운했다는거ㅠ)헬스장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이론은 트레이너만큼 빠삭함.하지만 그 의지가 문제임. 여태까지의 내 다이어트는 다 굶기 식이었음.헬스장을 다녔다고는 하나 무조건 런닝과 싸이클(유산소)만 고집했음.왜이렇게 근력운동이 귀찮고 싫었는지..당장 하루하루 몸무게 줄이는거에만 신경써서 그날 기대한것만큼 안빠지면 운동 안하고 나가서 먹고ㅠ(술을 너무 좋아라해서.. )
지금은 헬스 약 1달차.지금도 전과 마찬가지로 몸무게가 안빠지네요. 아니 오히려 늘었지만..ㅠ
현재 저는* 식단) 아침 - 오트밀&(오일 없는)참치 / 간식 - 아몬드 10~15알 & 바나나    점심 - 닭가슴살 샐러드+프렌치드레싱(칼로리 매우 낮음. 팻프리) / 간식 - 토마토(또는 사과) 저녁 - 계란 노른자 3개, 단백질쉐이크* 운동) 런닝 1시간, 싸이클 20분, 웨이트 30~40분, 스트레칭 10분
* 생활패턴) 아침 7시 기상 - 8시 출근 - 4시 퇴근 - 운동(5시~7시) - 수면(1~2시간)  - 출근(밤9시/투잡임.) - 퇴근(새벽4시) - 취침(4시~7시) 

잠을 안자서 살이 안빠지는걸까요? 아님 단백질을 너무 섭취하는걸까요?ㅠㅠ
한달 반 후에 빠지리라 믿고 있습니다.빠지....겠죠?ㅠㅠ(아참, 저는 지금 외국에 있습니다. 세컨잡 하는 동안 종일 서있고 아무것도 입에 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