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친구가 원나잇을 합니다

ㄴㅅ2013.05.21
조회92,203
댓글 생각보다 많이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기독교 얘기는 보시는 시선에 따라 해석이 달라 질 수 있으니
별로 할 말이 없고요. (종교로 논지를 흐리시는 분들이 더러 있어서요.)
저도 기독교인들 길거리에서 교회 오라고 붙잡는거 굉장히 싫어하고요
부정부패에 대해서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기독교 교리에 보면 쾌락주의를 지양하기 때문에 평소에 부모님께서 윤리적으로, 건실하게 사시기에
한 말입니다.
그리고 쾌락주의를 지양하는 건 불교, 이슬람교, 흰두교, 천주교 등 전 세계 어느 종교나 같습니다.
그러니 오해없으시길 바라고요.
친구니까 오지랖 떠는거지 남이면 걱정도 안되겠죠.
그리고 원나잇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 다는 것에
정말 충격을 받았네요.
성인이다 보니 연인과의 잠자리는 연애에서 50% 이상 차지하고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언제 잠자리 갖는게 이상하다고 했습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과 그저 하루밤의 쾌락을 위해 몸을 섞는게 역겹다고 했죠.
문란하신 분들 흥분하지 마시고 생각 좀 해보세요.
본인들 배우자 본인 같은 사람 만나고 싶으신지 말입니다.
그리고 원나잇하시는 분들은
무서운 세상이니 조심하세요. 장기 빼갑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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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요

저랑 친한 친구가 있는데 점점 문란해져서요

근데 전 기독교 집안이라서 그런지

이해가 안가고 친구 말을 들으면

굉장히 혼란스럽고 불쾌해서요

저와친구는 알고 지낸지 십년정도 됐는데

몇년전만해도 이렇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어플로 모르는 남자 만나서

잠자리까지 가져요

원나잇이죠

이 짓을 몇번 하는데

진짜 역겨워요

손에 꼽히는 좋은 대학 다니는 머리 좋은 애가

왜 어플로 사람 만나서 사귀거나 원나잇을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제가 욕도 많이 했지만

뭐 어떠냐는 식입니다

저는 솔직히 제 여동생이면 가만 안둘거지만

친구는 남의 말 전혀 안듣고

나쁠 게 없다고 자기위안을 삼는 애라 그냥 둡니다

어떻게 하면 제 정신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