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기저귀 좀 갈지마세요ㅡㅡ

빡침2013.05.21
조회65,133
나이 스물 한 살 대학생 여자입다. 애 엄마들이 결시친에 많아 이 글을 올립니다. 일반 디저트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쓰레기통을 치울때 기저귀나오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또 테이블 쪽 둘러 보면 지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손님들이 음식을 먹고 있는데 아무렇지않게 기저귀가는 애 엄마들이 있습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않고 물론 애도 없어서 잘 모르지만 보통 밖에서 아무렇지 않게 애 기저귀가나요? 제가 알기론 매우 개념없는 일이라고 알고있어요. 다른 테이블 손님들이 기분나빠하고 역겨워해서 공손하게 가서 "기저귀는 화장실이나 밖에서 갈아주세요." 하면 불평불만.... 음식점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갈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진짜 무슨 지 애새끼들이 싼 똥은 황금인냥 아주 깨끗한것 마냥 난리네요. 맘 같아선 기저귀 얼굴에 쳐발라버리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진짜ㅡㅡ.
물론 안그런 아기 어머니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저런 개념없는 아줌마들 보면 진짜 욕이 턱 끝까지 나오네요. 나이.성별.사람 불문하고 똥은 더럽습니다. 그렇게 깨끗하면 아줌마들 핸드백에 고이 넣고 집에가서 보관이나 하세요.
(너무 화가나서 말이 막나온 점은 죄송합니다.ㅠㅠ)

댓글 99

zz오래 전

Best저도 15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근처에 기저귀교환대가 있냐고요? 없으면 다른 사람들 음식 먹고있는데 그 옆에서 기저귀를 갈아도 되나요? 아기엄마들 겨우 아기 데리고 근교 나온거라구요? 그럼 아기 기저귀는 갈 수 있는데가 있는지 알아보고 가는게 맞지 않나요? 누가 길바닥에서 갈라고 했습니까? 내 아기가 귀하면 그정도는 알아보고 나오셔야죠.

오래 전

Best밑에 무개념 애엄마가 진짜 있구나... 우리나라 시설 열악한건 사실이지만 그건 서비스의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다. 니 애가 소중하면 기저귀 교환 거치대가 있는 곳엘 검색해서 찾아가던가 아니면 데리고 나오질 말어. 니애가 소중하듯 우리도 우리 엄마한텐 소중한 애거든? 니 자식 똥이니 냄새 안날지 몰라도 타인은 돈내고 밥먹는데 무슨 죄로 역겨운 냄새 맡아야 하는데? 내 아들 9살이지만 하늘에 맹세코 단 한번도 식당에서 갈아 본 적 없다.

오래 전

근데 진짜 이해 안되는게 요즘 어지간하면 애 데리고 외식하러 나올때 거의 자기네 차 가지고 오지 않음/? 주차해놓은 자기차에가서 기저귀 갈면 될 것을 왜 남들 밥먹는데서 기저귀를 가는건지 이해안되네..... 정 안되면 거기 식당 주인이나 직원들한테 죄송하지만 아기 기저귀 갈아야하는데 어디서 갈면 좋을까요라고 물어보면 손님없는 빈 방이나 하다못해 직원들 쓰는 작은 공간이라도 내어준다. 지멋대로 남들 밥먹는데서 기저귀 가는건 무슨 개념이야??

ㅡㅡ오래 전

밖에 나가면 서너시간이고 변의를 참아주는 우리 아들에게 우선 감사하며, 음식 먹는 곳에선 절대 기저귀 가는거 아닙니다. 저는 남한테 폐 끼치기 싫어서 아기낳고 근 2년동안 세시간이상의 연속 외출은 해본적이 없어요. 식사도 시끌벅적해도 되는 마트 푸드코트나 패밀리 레스토랑만 갔지 작은 규모의 음식점은 주변분들께 민폐라 꼭 가야될때(지인과 약속등?) 신랑과 저 교대로 애보며 밥먹었네요. 기저귀 갈곳 없어 주차장 내려가서 저희 차에서 기저귀 갈고 항상 파란색 기저귀 전용 냄새흡수봉지에 우리아들 흔적들은 다 담아옵니다. 처음엔 시댁가서도 다 가져오니 시엄니가 내새끼 응아냄신데 나는 괜찮다 하셔서 그 후부턴 시댁가선 시댁서 버리구요. 근데 내가 아무리 신경쓰며 폐안끼치려 노력하며 살아도 그렇지 않은 애엄마가 훨씬 더 많기에 그냥 이런글 보면 슬프고 답답하고 그러네요. 울아이 커서 같은 학급에 그런 이기적인 엄마 밑에서 큰 개념없는 애들이 안그런 애들보다 더 많을까봐 무섭습니다. 슬픈현실이네요.

대박오래 전

무개념 애엄마들 개념탑재좀 했으면 좋겠네요 그 테이블이 본인 소유도 아니고 다른 손님들도 와서 앉을 자리인데 거기서 더럽게 똥 기저귀를 갈다니 진상이 따로없네요

저기오래 전

전 딸. 둘 키우는 사람인데요..내 아기가 홀랑 벗고 있으면 부끄럽지 않나요? 꼭 내가 벗고 잇는것처럼 ^^;; 아기들도 수치심이 있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암튼.전 시어머니만 같이 있어도. 우리딸이 벗고 돌아다니면 이상하게 내가 창피해서ㅋㅋ웬만하면 숨어서 갈아줍시다~아가도 창피해요^^

z오래 전

물론 귀저기갈고 안치우고가는사람들은 개념없는건대 안그런사람들도 많아 니네는 팬티에싸면 안찝찝해?????

심바댁오래 전

길가다가 개가 똥을 싸도 치우는 판국에 .... 개보다도 못한 엄마들 많구만

롱다오래 전

진짜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이런무개념인년들이 많아지는지 모르겠다재대로된 가정교육 받은사람이라면상식적으로 공공장소에서 기저귀간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거 알텐데?특히 요즘 애엄마들이 더극성인듯4,5년전만 해도 식당에서 기저귀가는 사람들 얘기 거의 못들어봤다진짜 갈수록 말세다화장실 열악해서 못데려가는 금이야 옥이야 키운자식 나중에 얼마나 잘될까 궁금하구나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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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저번에 아웃백갔는데 테이블에서 애기 기저귀를 갈더이다.. 나참 기가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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