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한복여행!!

준치2013.05.22
조회283,190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서 유학중인..27살 이준혁이라고합니다 :)
영어가 목적으로 오긴했으나 일취월장하는건 영어실력이 아닌
애국시…ㅁ 만 늘어가더군요

대부분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코리아에서 왔다고하면 놀스냐 사우스냐 묻는게 일상다반사…며
어떤분은 코리아라 하니까 매일 카레만 쳐..드셨나..
카레아? 커리아???  심지어 이름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하… 그래서 어떻게하면 조금이나마 우리나라를 알릴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그러던중에
서경덕교수님과 가수김장훈씨가 항상 노력하시고계시는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에 광고했던 그림들이 떠오르드라구요

자랑은아니지만 솔직히 저는 신문을 잘 안보는 편이거든요 ;;
그저 간단한 인터넷 뉴스정도....
그래서 아~ 나도 나같이 신문 잘 안볼것 같은 사람(?)들 에게
저 광고를 나누어 주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이그림은 공식싸이트
www.ForTheNextGeneration.com
여기서 다운 받았습니다.

많은 광고들이 있었지만 제눈엔 이 광고가 제일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광고를 4x3 으로 100장인쇄하였구요
거기에 덧붙여 조그만한 선물로 우리국기가 그려진
10원우표 300장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그러던중에 네이트판에 한복소녀??

라는분의 판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이분 아이디어가 너무 참신하시더군요.


저도 한복을 입고 나누어주게 된다면

조금더 관심있게 그리고 이쁘게 봐주시진 않을까 해서
 여행중에 한복을 입기로 결심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목표를 하나 세웠습니다.
제목표는 한복을 입음으로써
한국전통 이미지를 심어주는것과
우표를 통해 우리나라 국기를 알려드리구요
 마지막으로 사진에 적혀진 동해와 독도를 인식시키는것 이였습니다

이번여행은 미서부여행으로
워싱턴DC출발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LA-센프란시스코-소샬리토-포틀랜드-벤쿠버 였구요.

 

  


이분은 지하철에서 만났는데
노스코리아 우우우우 사우스코리아 와와와
해주시던 분이에요 ㅋㅋㅋ

사진 한장찍어도 되냐구 물어보니까 자기 블링블링한게 나와야된다고
금빛반지와 시계를 보여주시더라구요


 

 

비행기 타는 입구직원분이신데요

이분은 자기 우표수집하는데 선물 너무 고맙다고

얼떨결에 포옹을;; ㅋㅋ

 


 

 

 

S사 스튜어디스 분과 함꼐.

이분은 여행하는거 너무 좋아한다고 기회가 되면 꼭 한국 놀러가겠다고 약속을^^

그리고 자기도 뭐 선물하고 싶다고 작은 책갈피 하나 주시더라구요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아리따운 처자들.

이분들은 자기들이 사진찍자고 불러놓구 나중엔 팁을 요구하더군요.

팁준김에 홍보모델로 지정했어요.




여기서부터는 제사진들^^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엘에이


 

 

 

센프란시스코

 

 

 

 

소샬리토


 

 

포틀랜드


네, 사진들은 다 나누어 드렸구요, 우표는 237장 나눠준거보니
제가 적어도 237명과 대화를 나눈거 같네요.

그분들이 저의 작은 행동들을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를
조금이나마 더 아셨길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행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