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객사리] 승일식당 - 돼지숯불갈비

Discover李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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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장흥 오늘은 담양

담양은 버스타고 30분정도면 갈 수 있어 부담이 적다

 

친구랑 가볍게 점심 먹으러 슝

죽녹원 근처는 네 번째다

소쇄원을 한번 더 가야되는데

 

광천터미널에서 311번을 타고 향교죽녹원에서 내려 반대면 국수거리 쪽으로 접어들어

골목골목 따라 들어가면 금방 나온다

 

 

 

주차장이 나올 때 쯤

숯불로 구운 고기 냄새가 폴폴 나서

아 근처에 식당이 있겠군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일요일 11시 30분경인데 사람이 많다

휴일 마지막날인데도 타지역 사람도 많이 있었나보다

 

 

고기굽는 아지매들

사실 저걸 바로 집어먹어야 가장 맛있는게 아닐까 싶다

 

 

주문은 매우 스피디하다 상차림도 샤샤샥

 

가격은 12000(300g)이다 2인분 시키면

다른집 3인분, 근고기다

양은 충분하다

아쉬운 것은 바로 해왔던 것을 먹으면 따끈따끈 참맛을 느낄 수 있지만

내가 받은 것은 조금 식은 듯한 느낌 그래서 완전 입에서 녹고 부드러운 맛까지는 아니었다

 

그래도 고기 잡냄새가 하나도 없어 먹기에 좋았다

 

쌈싸먹기도 좋고 죽녹원 왔다면 한번 쯤은 먹어도 괜찮을 듯 싶다

이 동네에 살거나 아니면 광주에서 가볍게 평일에 올 수 있다면

따뜻하게 막 나온 고기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럼 훨씬 맛있을텐데

주말은 워낙 사람이 많아서.....

그래도 서비스가 나쁘다는 인상은 받지 못해서 괜찮았다

주인장으로 보이시는 남자사장님이 진두지휘를 잘 하시더라

(이 서비스 부분도 뭐 복불복인 것 같다.. 다른 블로그 글들 보니)

 

담양 막걸리는 맛에서 큰 특징은 없고

대통주처럼 참 맑다

물 같아서 술술 들어가는 느낌...

 

 

식후 비빔냉면(3천원)

여기에 돼지갈비도 별미지

 

마지막까지 잘 즐긴듯

 

 

주류가격이 참 착하다

서울에 비하면......

물론 서울이 아니니까ㅠ

 

 
완전 한입먹고 와 미쳐버려

흐뭇한 미소를 지어지지는 않지만

 

담양와서 죽녹원 구경하고 배고프면 한번 와볼만한 집이다

 

아직 담양 떡갈비를 안먹었는데 어쩌려나

 

아참 이 곳 왔다면 진우네 국수에서 국수 한그릇 먹고

꼭 계란 먹기

 

국수보다 계란이 더 맛나더라(국수가 맛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시간 관계상 관방제림 산책은 패스하고

다시 광천터미널로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승일식당

 

★★★.2

 

전화번호

061-382-9011

 

영업시간 오전9시~오후10시

명절당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