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출근하고 컴퓨터 켜서 톡을보니 다들 저를 욕하는 글들밖에 없네요.저랑 남편은 연애 2년만에 결혼을 했고 저는 임신 9주차입니다.연애시절 여자문제로 싸운적은 딱 두번이고 그 후에는 그런일이 없어서믿고 결혼을 결심했고 결혼이후로는 처음입니다.또 제가 남편보다 3살 연상이다보니 걱정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네요. 제가 말하고싶은건 그 여직원 탓을 하거나 모든책임을 지우려는게 아니에요.물론 1차원적으로는 남편이 잘못했겠죠. 하지만 태워준다고 해서 매번 타는 여직원에게도 문제가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그 여직원한테 니가 꼬득였으니 다 니잘못이다. 하는게 아니라 유부남이고 곧 아이아빠가될 사람이니 조심해달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이부분에 대해서 오해가 많으신것 같은데 그 여직원이 꼬리를 쳐서 넘어갔다고는 생각하지않아요. 아무래도 제가 임신하고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힘들어서남편한테 소홀했던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남편이 한눈 팔았다고 생각되네요. 조언해달라고 쓴글에 너무 욕들밖에 없어서 우선은 그 여직원한테 말하기보다는남편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보려고 합니다.요새 제가 힘들었던점과 남편한테 바라는점을 말해보고 대화로 풀어야겠죠.그래도 안되면 그 여직원분과 통화를 해볼 생각이에요. 유부남인거 몰랐던거 같은데 이제 알았으니 행동좀 조심해달라고 부탁? 해볼생각이구요. 몇년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판을 써봤는데 이렇게 너무 악플만 달리니마음이 좋지 않네요. 악플은 자제부탁드리고 현실적인 조언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반년된 새댁입니다.한참 깨가 쏟아지고 행복해야 할 때 이런고민을 하게 된다니저도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저와 결혼을하고 남편은 스카웃을 받아 이직을 했어요. 전 회사보다 엄청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집에서 출퇴근도 편하고여건상 다른곳보다는 괜찮을것 같아 선택한 곳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남편이 점점 수상한짓을 합니다. 저희는 부부지만 서로 네이트온이나통화는 굉장히 많이하는 편인데 어느날부터 핸드폰을 손에쥐고 놓지를 않습니다.또한 연락하는 횟수도 반이하로 줄어버렸어요. 한달전 새 여직원이 왔다는 소리를 흘려들은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때부터 였던것같아요.집에만오면 그 여직원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듣기싫어서 그만하라고 소리를 빽 지르고난 후부터는 그 얘긴 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의심이되어 남편이 잔 사이에 핸드폰을 확인해봤는데 카톡에 비밀번호가 걸려있었습니다.남편이 설정해놓는 비밀번호는 몇가지 없어 뻔하디 뻔한 그 비밀번호를 몇번 누르니바로 들어가지더군요. 대화식으로 써볼께요 A-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안그러셔도 돼요.B-아니야^^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ㅎㅎA-그래도 조금 부담스러워서 그래요. 매번이렇게 태워주시니...B-부담스럽니...? 그럼 내일 우유라도 하나사와!ㅎㅎ B-뭐해?A-대리님 주말에는 연락이 곤란해요. 업무적인 일이 아니면 평일에 말씀 해주세요^^..B-미안 바쁘구나.. 월요일에보자 이런식으로 되어있더군요. 저희 남편이 그 여직원을 태워주고있었나봐요. 대화내용 읽다보니그 여직원은 부인이 있는지 모르는것 같았어요.여직원 잘못은 아니지만 태워준다고 해서 외간남자 차를 그렇게 덥썩 타는 여직원도정상적인 개념은 아닌것 같더군요. 카톡 읽어보다 남편이 깰 것 같아 급하게 핸드폰을 닫고 생각해보니 너무 어이가 없고바람피는게 맞나 싶습니다. 얼마전에는 제가 남편을 놀래켜주려고 간식거리를 회사로 배달시켜줬습니다.얼마나 좋아할까 하는 생각에 저도 연락을 기다리며 있었죠.남편에게서 전화가 오더니 다짜고짜 저에게 이런거 하지말랬지!하며 버럭 화를 냈습니다. 사무실에 사람들도 있는것 같던데 왜 화를 낸건지 이해 할 수가없었어요. 어젯밤에도 제가 핸드폰을 몰래만지는데 전화번호부에 제 이름이 저장이 안되어있더군요.이상하다싶어 번호로 검색해보니 제 이름이 아닌 다른이름으로 저장이 되어있네요?일단 그 여직원 번호를 적어놓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여직원한테 전화해서ㅇㅇ씨 부인있는 남자라고 차타는건 자제해주고 거리좀 유지해달라고 충고하고는 싶은데 남편이 알면 난리가 날까봐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집들이식으로 회사분들을 초대해서 그 여직원한테 조용히 말하는게 나을까요??제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남편을 너무 사랑합니다.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요. 조용히 제 선에서 처리하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10214
(추가) 남편이 수상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남편출근하고 컴퓨터 켜서 톡을보니 다들 저를 욕하는 글들밖에 없네요.
저랑 남편은 연애 2년만에 결혼을 했고 저는 임신 9주차입니다.
연애시절 여자문제로 싸운적은 딱 두번이고 그 후에는 그런일이 없어서
믿고 결혼을 결심했고 결혼이후로는 처음입니다.
또 제가 남편보다 3살 연상이다보니 걱정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네요.
제가 말하고싶은건 그 여직원 탓을 하거나 모든책임을 지우려는게 아니에요.
물론 1차원적으로는 남편이 잘못했겠죠.
하지만 태워준다고 해서 매번 타는 여직원에게도 문제가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그 여직원한테 니가 꼬득였으니 다 니잘못이다. 하는게 아니라 유부남이고 곧 아이아빠가
될 사람이니 조심해달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오해가 많으신것 같은데 그 여직원이 꼬리를 쳐서 넘어갔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아무래도 제가 임신하고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남편한테 소홀했던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남편이 한눈 팔았다고 생각되네요.
조언해달라고 쓴글에 너무 욕들밖에 없어서 우선은 그 여직원한테 말하기보다는
남편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보려고 합니다.
요새 제가 힘들었던점과 남편한테 바라는점을 말해보고 대화로 풀어야겠죠.
그래도 안되면 그 여직원분과 통화를 해볼 생각이에요.
유부남인거 몰랐던거 같은데 이제 알았으니 행동좀 조심해달라고 부탁? 해볼생각이구요.
몇년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판을 써봤는데 이렇게 너무 악플만 달리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악플은 자제부탁드리고 현실적인 조언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반년된 새댁입니다.
한참 깨가 쏟아지고 행복해야 할 때 이런고민을 하게 된다니
저도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저와 결혼을하고 남편은 스카웃을 받아 이직을 했어요.
전 회사보다 엄청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집에서 출퇴근도 편하고
여건상 다른곳보다는 괜찮을것 같아 선택한 곳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남편이 점점 수상한짓을 합니다. 저희는 부부지만 서로 네이트온이나
통화는 굉장히 많이하는 편인데 어느날부터 핸드폰을 손에쥐고 놓지를 않습니다.
또한 연락하는 횟수도 반이하로 줄어버렸어요.
한달전 새 여직원이 왔다는 소리를 흘려들은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때부터 였던것
같아요.
집에만오면 그 여직원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듣기싫어서 그만하라고 소리를 빽 지르고
난 후부터는 그 얘긴 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의심이되어 남편이 잔 사이에 핸드폰을 확인해봤는데 카톡에 비밀번호가 걸려있었습니다.
남편이 설정해놓는 비밀번호는 몇가지 없어 뻔하디 뻔한 그 비밀번호를 몇번 누르니
바로 들어가지더군요.
대화식으로 써볼께요
A-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안그러셔도 돼요.
B-아니야^^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ㅎㅎ
A-그래도 조금 부담스러워서 그래요. 매번이렇게 태워주시니...
B-부담스럽니...? 그럼 내일 우유라도 하나사와!ㅎㅎ
B-뭐해?
A-대리님 주말에는 연락이 곤란해요. 업무적인 일이 아니면 평일에 말씀 해주세요^^..
B-미안 바쁘구나.. 월요일에보자
이런식으로 되어있더군요. 저희 남편이 그 여직원을 태워주고있었나봐요. 대화내용 읽다보니
그 여직원은 부인이 있는지 모르는것 같았어요.
여직원 잘못은 아니지만 태워준다고 해서 외간남자 차를 그렇게 덥썩 타는 여직원도
정상적인 개념은 아닌것 같더군요.
카톡 읽어보다 남편이 깰 것 같아 급하게 핸드폰을 닫고 생각해보니 너무 어이가 없고
바람피는게 맞나 싶습니다.
얼마전에는 제가 남편을 놀래켜주려고 간식거리를 회사로 배달시켜줬습니다.
얼마나 좋아할까 하는 생각에 저도 연락을 기다리며 있었죠.
남편에게서 전화가 오더니 다짜고짜 저에게 이런거 하지말랬지!
하며 버럭 화를 냈습니다. 사무실에 사람들도 있는것 같던데 왜 화를 낸건지 이해 할 수가
없었어요.
어젯밤에도 제가 핸드폰을 몰래만지는데 전화번호부에 제 이름이 저장이 안되어있더군요.
이상하다싶어 번호로 검색해보니 제 이름이 아닌 다른이름으로 저장이 되어있네요?
일단 그 여직원 번호를 적어놓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여직원한테 전화해서
ㅇㅇ씨 부인있는 남자라고 차타는건 자제해주고 거리좀 유지해달라고
충고하고는 싶은데 남편이 알면 난리가 날까봐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집들이식으로 회사분들을 초대해서 그 여직원한테 조용히 말하는게 나을까요??
제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남편을 너무 사랑합니다.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요.
조용히 제 선에서 처리하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