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데이트 비용 부담하는게 싫은 남친 ..

....2013.05.23
조회232,417

생각보다 많은 토커분들이 봐주셔서 놀랬어요

몇가지 추가해서 적겠습니다.

 

 

먼저 남친은 집안사정이 안좋아요 월급받으면 부모님 빚 갚는걸로 고대로 나가요.

(너무 개인적인 사정이라 안적었는데 이부분때문에 오해가 생겼네요 ㅠㅠ)

 

그리고 현재 제 사업이 땡전 한푼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건 남친이의 헌신적인 외조로 성공할 수 있었어요.

 

한때는 제가 한푼도 없어서 남친이가 모든 데이트 비용을 부담했었네요...

 

이러한점때문에(또한 남친을 너무 사랑하구,) 제가 100% 다부담해도 전혀 손해(?) 본다던가 아님 내돈이 아깝다던가 이런생각 한적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질타를 ㅠㅠ ㅎㅎ

 

마지막으로 '예비 아줌마' '예랑'이라는 명칭때문에 불편해하시는 분들으 몇분 있는데

올해말이면 빚도 다 청산되서 남친 빚 갚는데로 결혼 준비하기로 해서 당연히 써도 되는거라 생각했었어요 ㅎㅎ ㅠㅠ

 

어쨋든 토커분들의 의견 잘 생각해서 현명한 판단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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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커님들 결혼을 생각하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는 예비 아줌마(?)입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현재 만나고 있는 (둘다 결혼을 생각으로 만나고있어요.) 남친이 제가 데이트 비용부담하는걸 싫어해요....

(예랑이라는 단어가 익숙치가 않아서 그냥 남친이라고 써요 ㅎㅠㅠ)

 

대학때부터 알콩달콩 만나왔는데 날이 갈 수 록  심해지네요 ..

 

남친은 회사에서 일하고 저는 제 작은사업을 하는데 생각보다 사업이 번창해서 수입이 좋네요...

 

덕분에 제가 남친보다 거의 2배 넘게 많은 수입을 벌고 있어요...

 

요세 경기도 안좋고 남친네 집안 사정도 안좋아서 제가 근 7년동안 거의 모든 데이트비용을 내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남친이 툴툴 거리네요 ...

 

솔찍히 저는 누가 돈을 내든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내는 거니 아깝다라던가 더치페이라던가 별로 신경 안썻습니다.

그냥 제가 여유가 많으니까 제가 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몇년전부터 제가 계산을 하면 옆에서 자꾸 뭐라 툴툴(?) 거리네요;;

 

 

툴툴거린다는게 저를 욕하는게아니라 

 

 

 '아 내가 남자나 되서 얻어먹기만해서 이러면 안되는데 쫑알쫑알...'

 

저는 계산하고 영수증 확인 포인트 적립 등등 하느라 정신없는데 뭐라고 계속 툴툴? 쫑알쫑알 거려요.

 

 

한두번은 민망해서 저러는가 하고 넘어갔는데 이게 몇년째 이어져 오니까  짜증이 나더라구요

 

저는 그냥 '고마워 잘먹었어.' 한마디면 되는데

 

 

그래서 진지하게 말도 해봤는데

(오빠 회사, 집안사정 안좋은거 알고 내가 더 많이 버니깐 내가 내도 난 아무렇지 않다.. 이런식으로?)

 

 

별시덥지도 않은 변명만 줄줄 ...

 

인터넷에서는 여자도 데이트비용좀 내라고 난리인데

저는 데이트비용을 제가 다내는데도 이 찜찜한 기분은.. -_-??

 

남친이 한테 뭔가 제 기분을 잘 설명해주고싶은데 어찌 설명해야할지 몰라서 토커님들한테 물어봅니다. ㅠㅠ

 

(살짝 카테고리에 맞지 않은 글 죄송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