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남자친구도 거기서 만났구요. 만난지는 300일 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지희(가명입니다.) 지희 도 같은 곳에서 일을 했고, 지금 매니져를 희망 하고 있어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저는 휴학생이구요.
준수(남자친구 가명) 가 방학이 끝나고 학교를 다니며 자격증 시험, 과제, 친구들과의 교류 등으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습니다. 사실 준수가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기 때문에 동거아닌 동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 사이가 많이 안좋아져 제가 짐을 싸들고 나와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 지은(가명) 이네 집으로 갔습니다. 지은이와도 아르바이트를 하다 친해졌구요.. 그러다 일주일전에 준수랑 만나서 술을 한잔 햇습니다. 저한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펑펑 울면서 얘기를 하다 여지껏 쌓였던 얘기를 하다보니 괜찮아져 둘이 웃으며 얘기하고 지은이네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을 갖자고 했던게 저번주 일요일.. 그러니까 삼일지난후 어제 수요일 일이었습니다.
지은이랑 같이 집에 있는데 지은이가 말을 하더군요. 화요일날 준수가 지희 한테 연락을 했다고..
준수가 저때문에 너무 힘들어 해서 지희 한테 연락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수요일) 둘이 술을 먹는다고.. 그래서 얘기하고 새벽 한시까지 지은이네 집으로 와서 같이 얘기하면서 같이 자고 목요일 오늘이네요.. 셋이 바다에 가자고 했습니다.
한살어린지희는 평소에 저랑 지은이랑 아르바이트 하면서 가장친했습니다.
지희는 평소 행실이 좋지만은 않은 아이였습니다. 남자친구 가 있으면서 다른남자랑 자는건 다반사
같이 아르바이트 하던 남자들이랑 술먹고 모텔가는건 밥먹듯이 했고,
자기남자친구 옆에서 자고있는데 남자친구 친구와 키스..
이렇듯 행실이 좋은아이는 아니었습니다.
어제 지희를 지은이랑 같이 기다리면서 맥주한잔을 하고 있으면서 얘기를 하고있었습니다.
"둘이 무슨얘기할까? 궁금하다" 사실 저는 남자친구를 현재 너무 많이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잘 되길 빌고 있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새벽한시 팔분이 됐는데 지희가 안오더라구요. 갑자기 알수없는 불안감과 알수없는 떨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온몸이 떨리더라구요.,.
"야 왜 지희 안오지?"
"아직 팔분 밖에 안지났어 기다려"
"다른 여자가 아니라 지희 라서 불안한 거야"
이러면서 그냥 웃으며 지은이와 얘기를 하고있던중
문득 부치지못한편지 노래가 생각나 흥얼거렸습니다.
그리고 한시사십오분..
불안한 마음을 떨칠수 없어 지희한테 전화를 했지만 받지않더군요.
카톡을 보냈습니다.
어디야
왜안와
나빡도는꼴 보고싶냐ㅡㅡ
읽지않더라구요.
"나준수네 가야할꺼같아"
"진정해. 무슨일 있겠냐 얘기가 길어지는 거겠지"
"아니 내 눈으로 확인 해야겠어"
이래서 둘이 같이 집을 나와 준수네로 향했죠.
지은이네서 준수네까지는 오분거리..
처음에가서 문밖에서 소리를 들었는데 아무소리 나지 않더라구요.
준수네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고있는 제가 문을열었죠 안을들여다봤는데 깜깜하더라고요.
혹시나 불을켰습니다.
이불이 불룩하더라구요.
순간 눈이 돌아가서 이불을 걷었습니다.
준수랑 지희가 누워있더라구요. 둘다 위에는 입고있는데 밑에 옷을 입지 않고 있더군요...
"일어나 일어나란소리안들려?"
둘다 이불을 머리끝까지 쓰고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제 성격이 조금 불같습니다.
이불밖으로 튀어나온 지희머리 끄댕이를 잡고 일으켜세웠습니다.
그리고 뺨을 세대 때렸습니다. 술이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더군요.
남자친구는 그냥 신발신은채로 얼굴을 밟아 버렸습니다.
지희가 울더라구요. 언니 언니 이러면서..
그때는 눈물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너무 뻔한 결과여서..
"니네잤냐?"
이러면서 이불을 봤는데 흔적이 남아 있더라구요.
평소에 저랑할때도 피임은 꼭 하는아이가 얼마나 제정신이 아니었는지 피임도 안했더군요.
소리를 질렀습니다.
"둘이 자면서 내얼굴 안떠올랐어? 성재(지희 전남자친구)오빠 얼굴 안떠올랐어? 어떻게 둘이 이럴수가있어?"
온몸이 떨리더군요.
친구들한테 저는 항상말했던게,
남자? 딴여자랑 잘수있어. 마음만 나한테 있으면 되
근데 하필 지희라니.. 나랑 사이 풀어주려고 만난 결과가 이거라니..
생각하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불륜 드라마나 연애 불변의 법칙 사랑과전쟁을 보면 현장 덮칠때 그 여자 머리 끄댕이를 잡잖아요.
저는 그게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남자새끼가 잘못이지. 저럴땐 남자를 죽여야지 여자 머리끄댕이를 왜잡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저한테 닥치고 보니 정말 여자만 때리고 욕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준수가 이불을 뒤집어 쓰고
"나가 시X나가"
이러더라구요.
그때부터 눈물이 났던것같습니다.
"니가 그렇게 당당하면 얼굴 똑바로 보고 말해"
라고 지은이가 그러더군요.
근데 계속 시X나가 만 연속해서 외치더군요.
그래서 일단나왔습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지은이가 평소에 아르바이트 하면서 친했던 오빠 한테 연락을했습니다. 나오라고..
지은이랑일단둘이 룸술집에 가서 안주도 시키지않은채 소주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저만 들이키기 시작했죠. 십분쯤 지나고 지희가 지은이한테 전화를해 만나서 나갔습니다.
혼자 빈속에 소주를 들이켰습니다.
준수가 만나자고 하더군요. 이쪽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울지말아야지 생각하며 눈물을 참으며 있는데 준수가 들어오더라구요.
"할말있으면 해봐"
"미안해. 내가무슨말을 하겠어"
"차라리 내가 모르는 여자랑 자지 그랬냐. 왜 하필 지희냐?"
한참을 침묵하고있던 준수가 입을열더군요.
"내가 이런놈 인가봐"
그말을 듣는순간 심장을 송곳으로 찌르는 기분이었습니다. 오열을 하기 시작했죠.
"니가 어떻게 그런말을할수가 있어? 고작 이말하려고 여기 온거야? 그냥 차라리 무릎꿇고 나한테 미안하다고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술때문에 내가 잠깐 미쳤었다고 이렇게 말을해. 난 이상황 에서도 널 좋아해서 이런말이 듣고싶어"
"내가 용서해 달라고 하면 용서해 줄수있어?"
"난 그럴수있어"
그래놓고 말은 결국하지 않았습니다. 동훈오빠가 오고 지은이랑 얘기하던 지희가 절 부르더군요.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실 여자란게 참 웃긴게 내남자친구한테는 욕도 못하고 용서를 빌길 바라면서
바람핀 여자한테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정말 때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최대한 마음을 다스리며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난 너랑 할얘기 없어 지금 같아선 니 인생 종치게 하고 싶다. 꼴도 보기싫다"
울면서 계속 언니 미안해요 라는 말만 하더군요.
"준수랑 자니까 좋디?"
"저 기억이 안나요"
그 순간 이성의 끝을 놓았습니다. 그때부터 소리 지르며 욕을했습니다.
"시XX아 개X아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야? 아무리 취해도 다른 사람 남자친구도 아니고 내 남자친구잖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잖아.. 니가 어떻게 그럴수 있어?"
그리고 그냥 다시 술자리로 돌아갔습니다. 혼자 깡소주 두병을 들이켰습니다.
그이후에 지희가 동훈 오빠를 불러 얘기하다 집에 간것같았습니다.
술자리에 지은이 준수 나 동훈 오빠가 있는상황에서 저만 계속 얘기했죠. 준수는 입도뻥끗안하더라구요.
화가난 지은이가 저를끌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는길에 준수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나랑 진짜 이렇게 끝낼꺼야?
준수:아니 그러기 싫어 오늘일 내가 할말도 없고 해봤자 들리지도않겠지 해서 뭐라해야 될지도 모르겠어 미칠노릇이네 일단은 미안해 뭔더할말이있겠어..
나:그래 그럼 여기서 안녕이지 ㅋㅋ
준수: 하..일단자
그이후론 집에들어와서 술취해 울다 잠이들었습니다.
그런데 준수는 연락 한통이 없네요.
지희 얼굴 보기도 싫습니다. 그냥 어디가서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지희 일 하는곳 찾아가서 깽판 칠까 생각도 들고 사실 처음 이글을 쓸때도 지희 신상공개를 할까 사진을 올릴까 별에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도 준수가 미안하다며 제발 용서해 달라고 빌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부치지못한편지
저는 서울에살고있는 24살여자입니다. 정말 답답한 심정 이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DJ DOC의 부치지못한 편지 아시죠? 설마 그 일이 저에게 벌어질줄은 몰랐습니다.
다 가명으로 쓸게요.
저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남자친구도 거기서 만났구요. 만난지는 300일 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지희(가명입니다.) 지희 도 같은 곳에서 일을 했고, 지금 매니져를 희망 하고 있어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저는 휴학생이구요.
준수(남자친구 가명) 가 방학이 끝나고 학교를 다니며 자격증 시험, 과제, 친구들과의 교류 등으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습니다. 사실 준수가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기 때문에 동거아닌 동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 사이가 많이 안좋아져 제가 짐을 싸들고 나와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 지은(가명) 이네 집으로 갔습니다. 지은이와도 아르바이트를 하다 친해졌구요.. 그러다 일주일전에 준수랑 만나서 술을 한잔 햇습니다. 저한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펑펑 울면서 얘기를 하다 여지껏 쌓였던 얘기를 하다보니 괜찮아져 둘이 웃으며 얘기하고 지은이네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을 갖자고 했던게 저번주 일요일.. 그러니까 삼일지난후 어제 수요일 일이었습니다.
지은이랑 같이 집에 있는데 지은이가 말을 하더군요. 화요일날 준수가 지희 한테 연락을 했다고..
준수가 저때문에 너무 힘들어 해서 지희 한테 연락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수요일) 둘이 술을 먹는다고.. 그래서 얘기하고 새벽 한시까지 지은이네 집으로 와서 같이 얘기하면서 같이 자고 목요일 오늘이네요.. 셋이 바다에 가자고 했습니다.
한살어린지희는 평소에 저랑 지은이랑 아르바이트 하면서 가장친했습니다.
지희는 평소 행실이 좋지만은 않은 아이였습니다. 남자친구 가 있으면서 다른남자랑 자는건 다반사
같이 아르바이트 하던 남자들이랑 술먹고 모텔가는건 밥먹듯이 했고,
자기남자친구 옆에서 자고있는데 남자친구 친구와 키스..
이렇듯 행실이 좋은아이는 아니었습니다.
어제 지희를 지은이랑 같이 기다리면서 맥주한잔을 하고 있으면서 얘기를 하고있었습니다.
"둘이 무슨얘기할까? 궁금하다" 사실 저는 남자친구를 현재 너무 많이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잘 되길 빌고 있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새벽한시 팔분이 됐는데 지희가 안오더라구요. 갑자기 알수없는 불안감과 알수없는 떨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온몸이 떨리더라구요.,.
"야 왜 지희 안오지?"
"아직 팔분 밖에 안지났어 기다려"
"다른 여자가 아니라 지희 라서 불안한 거야"
이러면서 그냥 웃으며 지은이와 얘기를 하고있던중
문득 부치지못한편지 노래가 생각나 흥얼거렸습니다.
그리고 한시사십오분..
불안한 마음을 떨칠수 없어 지희한테 전화를 했지만 받지않더군요.
카톡을 보냈습니다.
어디야
왜안와
나빡도는꼴 보고싶냐ㅡㅡ
읽지않더라구요.
"나준수네 가야할꺼같아"
"진정해. 무슨일 있겠냐 얘기가 길어지는 거겠지"
"아니 내 눈으로 확인 해야겠어"
이래서 둘이 같이 집을 나와 준수네로 향했죠.
지은이네서 준수네까지는 오분거리..
처음에가서 문밖에서 소리를 들었는데 아무소리 나지 않더라구요.
준수네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고있는 제가 문을열었죠 안을들여다봤는데 깜깜하더라고요.
혹시나 불을켰습니다.
이불이 불룩하더라구요.
순간 눈이 돌아가서 이불을 걷었습니다.
준수랑 지희가 누워있더라구요. 둘다 위에는 입고있는데 밑에 옷을 입지 않고 있더군요...
"일어나 일어나란소리안들려?"
둘다 이불을 머리끝까지 쓰고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제 성격이 조금 불같습니다.
이불밖으로 튀어나온 지희머리 끄댕이를 잡고 일으켜세웠습니다.
그리고 뺨을 세대 때렸습니다. 술이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더군요.
남자친구는 그냥 신발신은채로 얼굴을 밟아 버렸습니다.
지희가 울더라구요. 언니 언니 이러면서..
그때는 눈물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너무 뻔한 결과여서..
"니네잤냐?"
이러면서 이불을 봤는데 흔적이 남아 있더라구요.
평소에 저랑할때도 피임은 꼭 하는아이가 얼마나 제정신이 아니었는지 피임도 안했더군요.
소리를 질렀습니다.
"둘이 자면서 내얼굴 안떠올랐어? 성재(지희 전남자친구)오빠 얼굴 안떠올랐어? 어떻게 둘이 이럴수가있어?"
온몸이 떨리더군요.
친구들한테 저는 항상말했던게,
남자? 딴여자랑 잘수있어. 마음만 나한테 있으면 되
근데 하필 지희라니.. 나랑 사이 풀어주려고 만난 결과가 이거라니..
생각하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불륜 드라마나 연애 불변의 법칙 사랑과전쟁을 보면 현장 덮칠때 그 여자 머리 끄댕이를 잡잖아요.
저는 그게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남자새끼가 잘못이지. 저럴땐 남자를 죽여야지 여자 머리끄댕이를 왜잡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저한테 닥치고 보니 정말 여자만 때리고 욕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준수가 이불을 뒤집어 쓰고
"나가 시X나가"
이러더라구요.
그때부터 눈물이 났던것같습니다.
"니가 그렇게 당당하면 얼굴 똑바로 보고 말해"
라고 지은이가 그러더군요.
근데 계속 시X나가 만 연속해서 외치더군요.
그래서 일단나왔습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지은이가 평소에 아르바이트 하면서 친했던 오빠 한테 연락을했습니다. 나오라고..
지은이랑일단둘이 룸술집에 가서 안주도 시키지않은채 소주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저만 들이키기 시작했죠. 십분쯤 지나고 지희가 지은이한테 전화를해 만나서 나갔습니다.
혼자 빈속에 소주를 들이켰습니다.
준수가 만나자고 하더군요. 이쪽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울지말아야지 생각하며 눈물을 참으며 있는데 준수가 들어오더라구요.
"할말있으면 해봐"
"미안해. 내가무슨말을 하겠어"
"차라리 내가 모르는 여자랑 자지 그랬냐. 왜 하필 지희냐?"
한참을 침묵하고있던 준수가 입을열더군요.
"내가 이런놈 인가봐"
그말을 듣는순간 심장을 송곳으로 찌르는 기분이었습니다. 오열을 하기 시작했죠.
"니가 어떻게 그런말을할수가 있어? 고작 이말하려고 여기 온거야? 그냥 차라리 무릎꿇고 나한테 미안하다고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술때문에 내가 잠깐 미쳤었다고 이렇게 말을해. 난 이상황 에서도 널 좋아해서 이런말이 듣고싶어"
"내가 용서해 달라고 하면 용서해 줄수있어?"
"난 그럴수있어"
그래놓고 말은 결국하지 않았습니다. 동훈오빠가 오고 지은이랑 얘기하던 지희가 절 부르더군요.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실 여자란게 참 웃긴게 내남자친구한테는 욕도 못하고 용서를 빌길 바라면서
바람핀 여자한테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정말 때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최대한 마음을 다스리며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난 너랑 할얘기 없어 지금 같아선 니 인생 종치게 하고 싶다. 꼴도 보기싫다"
울면서 계속 언니 미안해요 라는 말만 하더군요.
"준수랑 자니까 좋디?"
"저 기억이 안나요"
그 순간 이성의 끝을 놓았습니다. 그때부터 소리 지르며 욕을했습니다.
"시XX아 개X아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야? 아무리 취해도 다른 사람 남자친구도 아니고 내 남자친구잖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잖아.. 니가 어떻게 그럴수 있어?"
그리고 그냥 다시 술자리로 돌아갔습니다. 혼자 깡소주 두병을 들이켰습니다.
그이후에 지희가 동훈 오빠를 불러 얘기하다 집에 간것같았습니다.
술자리에 지은이 준수 나 동훈 오빠가 있는상황에서 저만 계속 얘기했죠. 준수는 입도뻥끗안하더라구요.
화가난 지은이가 저를끌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는길에 준수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나랑 진짜 이렇게 끝낼꺼야?
준수:아니 그러기 싫어 오늘일 내가 할말도 없고 해봤자 들리지도않겠지 해서 뭐라해야 될지도 모르겠어 미칠노릇이네 일단은 미안해 뭔더할말이있겠어..
나:그래 그럼 여기서 안녕이지 ㅋㅋ
준수: 하..일단자
그이후론 집에들어와서 술취해 울다 잠이들었습니다.
그런데 준수는 연락 한통이 없네요.
지희 얼굴 보기도 싫습니다. 그냥 어디가서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지희 일 하는곳 찾아가서 깽판 칠까 생각도 들고 사실 처음 이글을 쓸때도 지희 신상공개를 할까 사진을 올릴까 별에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도 준수가 미안하다며 제발 용서해 달라고 빌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힘이드네요...
준수가 용서를 구하면 받아줘도 되는 걸까요?
이건 지희한테 오늘 보낸 카톡입니다. 정말 화가나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