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후 복학하고 mt를 갔는데

하루마사2013.05.25
조회22,741

다른조에 있던 11학번의 여자애가 있는데

 

mt때는 그냥 이쁘장하게 생겼구나 했는데

 

mt 갔다오고 나서 일주일뒤에 모여서 우리조랑 그여자애조랑 술을 먹는데

 

갑자기 그 애가 너무 이뻐보이는거임.

 

진짜 길가다가도 얼굴이 라도 보면 너무 행복하고 그애 수업하는 곳 마다 찾아가서 얼굴 한번이라도

 

더보고 그러다가 지금이 학교축제 기간인데 복학생이라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어제 동기 2명이랑

 

술 마시면서 얘기를 하다가 좋아하는 애 있냐고 묻길래 있다고 하니 지들이 연결해준다면서 막 그래서

 

좀 뜸을 들이다가 누구를 좋아한다 이러니 갑자기 한놈이 얼굴이 심각해짐.

 

왜 그러냐니깐 그놈도 그 얘를 좋아한다는 거임. 근데 저번에 같이 술 마실때 그놈이 그 얘한테 술먹고

 

진상을 부림. 막 욕하고 그랬음.

 

그래서 말인데 제가 걔 보다 먼저 고백해보는게 낫겠죠??

 

고백은 장미꽃다발을 주면서 공개적으로 할건데 이러면 그얘가 창피하려나요?

 

아니면 더 좋은 고백 방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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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얘가 고백을 받아주던 안받아주던 상관없음. 그냥 볼수만 있으면 됨.

 

고백하면 그 얘가 그냥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이말만 해줘도 더이상 안 바람.

 

사귀는거? 그런 거창한거 따윈 필요없음 내가 좋아하면 되지. 그 얘의 사랑이 필요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