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와 유부남의 순수한사랑?(1)

오리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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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을 믿고산 남편이 유부녀와 1년넘게 바람을 피웠더군요.들키기 전까진 너무도 당당히 부인했었구요 오히려 말도아닌 트집을 잡으며 절 공격하더군요 그래도 참았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해서 오해일수도 있겠다 생각했죠 ..지금생각하면 정말 인간이라 할수없을만큼 뻔뻐했죠.남편으로 아이 아빠로 남자로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행동과 말점점 사람이 아닌 짐승으로 변해가더군요 그래도 설마하는 심정으로 저는 제자리 지키면서 일(자영업)해서 그인
간 치닥거리 했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집에서 그리멀지 않은곳에 원룸까지 얻어놓고 그관계를 지속했더군요 아주 미쳤던거죠.. 결과적으론 제가 힘들게 번돈으로 그 너무도 사랑스런 유부녀와 밥먹고 차마시고 드라이브하고 그짓거리할수있는 장소마련까지 다한거죠.그여자의 남편이 해줘야할걸 이남자가 다해준거죠.참고로 제남편은 저한테는 항상 인색하고 인정없이 대하던사람입니다 절그냥 자기살아가는데 필요한 도구쯤으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절 애초부터 마누라로 백년해로할 마음따위는 없었던것 같습니다.결혼생활내내 전 정말외롭고 배려받지 못하고 살아왔었으니까요 무슨일있을때마다 내편이 되준적도 보호받아본 기억도없습니다.천성이 그런사람인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아니더군요 그유부녀에게는...휴..더없이 다정했고 인정이 철철 넘쳤으며 표현력도 너무 풍부하고.. 저한테는 악마였지만 그여자에게는 세상에서 제일순수하고 착한남자로 지내고 있더군요 그여자의 감기에도 가슴아파하며.마누라랑 자식들과 어딜가거나 하는걸 그여자에게 너무도 미안해하며 그여자 지시를 따르며 ...그렇게 꿈같은 세월을 보내며 제남편은 점점 인간이길 포기한거죠 .두사람은 주위눈을 피해 주로 낮에만나고 카톡과전화로 사랑을 이어갔으니 얼마나 애절했겠습니까....오늘 얘기는 여기까지만 할께요 제가 장사를 해서 ...절대로 지어낸 소설아니구요 저 그럴정도로 한가한사람 아닙니다.여지껏 아무것도모른체 돈 열심히 벌고 가정경제를 끌고나갔습니다.또 그걸 기쁨으로 생각하며...근데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현재 저는 이혼 진행중이구요 남편은 나가있는상태구요..천벌이란게 과연있는지...더기막힌 얘기들이 아직 너무도많습니다.얼마나 얘기가 길지는 몰라도 마지막글에서는 이혼완전 마무리되는 날짜지나고 법으로 남남되면 사는지역,이니셜,등등 두사람.아는사람들은 모두 알게해줄껍니다.